파주시, 인공지능 전문가 김강희 씨 일일 명예시장 위촉

AI 품질 전문가, GTX 운정역 등 주요 시설 방문하며 시정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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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강희 전문위원 일일명예시장 위촉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강희 전문위원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주요 시정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희 명예시장은 인공지능 품질·신뢰성 분야 전문가로, 파주시는 그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위촉을 진행했다.

김 명예시장은 GTX-A 운정역 환승센터를 방문하여 교통 기반 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통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행정 및 복지 서비스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교육 시범 운영 기관인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첨단 기술 기반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대상 기술 지원 서비스 적용 사례와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김강희 명예시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시민 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시대에 파주시가 미래 흐름에 맞춘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전문가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여 시정에 전문성을 더하는 것은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참여 기반의 시정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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