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완수… 시민 중심 행정 강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포상 확대, 시민 만족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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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특례시, ‘2025 적극행정 실행계획’이행과제 모두 추진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5개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모두 완료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3주간 적극행정 실행계획 과제 전반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적극행정 중점 과제 8건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공공기관 사례를 포함한 1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 가점,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6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 적용, 규제 개선, 민원 대응, 업무 적극 추진 등을 기준으로 포상금과 당직 면제권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상급 기관 사전 컨설팅, 감사원 현장 상담 창구 운영, 소송 대리 및 변호 비용 지원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3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행정 심화 교육에도 투자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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