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공항, 기성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온수매트 270만원 상당 기탁, 홀몸 어르신 등 우선 지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기성면, 울진공항으로부터 온수매트 기탁 받아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공항이 지난 12월 10일, 울진군 기성면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27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수매트는 기성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성철 울진공항 단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울진공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면에서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진공항의 이번 온수매트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