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정기 회의를 열고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5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60박스 지원 사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과 기금 결산 보고를 통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협의체 지정 기탁 사업비 편성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총 950만 원의 후원금을 활용했다. 건강 선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장판 교체, 실버카 지원,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홍성하 위원장은 “올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의적절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