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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안군복지재단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위에 특히 취약한 노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180가구에 겨울 이불과 온열 매트 등 방한 용품을 지원한다.
재단은 난방 용품이 없거나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추진해 온 신안군복지재단의 대표적인 겨울철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철 주거 환경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정희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은 난방 취약 계층 지원 외에도 생계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김장 김치 재료비 지원,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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