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나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일상에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 오전 8시,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나주시 대표 캐릭터 안전문화홍보단, 보건소, 나주경찰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사회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핫팩, 에코백, 장바구니 등을 나누어 주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챙겼다.

특히,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집과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나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생활 속 안전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