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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은 고품질 유기질비료 생산을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왔다. 특히, 해외 수요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 개발과 수출 국가 다변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봉강친환경영농조합이 2년 연속 수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는 쾌거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농기자재 수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은 수상 상금 전액을 봉강면청년회에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광기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활기찬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금은 봉강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기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기업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수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점을 높이 평가하며, 시 차원에서도 농산물과 농기자재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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