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성과대회서 인정, 시민 건강 증진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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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천시 소사보건소 직원 왼쪽 이 센터장 우수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12일 열린 대회에서 센터장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역곡하나어린이집 또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 질환 환아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는 부천시의 아동 건강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관심의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부천시는 59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질환을 앓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습제 지원, 천식 응급키트 보급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분기별 보습제를 지원하여 피부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하여 '아토피 힐링데이' 운영, 찾아가는 예방 교육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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