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안부 제안 활성화 평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시민 제안 적극 반영, AI 복지 상담 등 우수 사례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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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복지 상담 서비스 등은 중앙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제안 채택률과 시행률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접수된 시민 제안 567건 중 77건이 채택되었고, 이 중 49건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었다.

공무원들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깨알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연계 수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한 점도 주효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안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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