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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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 운정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운정보건소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파주시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파주시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민 반응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취약계층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보건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 체험형 과민 반응 교육 프로그램, 환아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사업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율과 교육 만족도를 높인 점도 높게 평가되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 학교,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여 과민 반응 질환으로 인한 건강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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