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동두천시보건소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두천시가 지역 주민의 아토피와 천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동두천시보건소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센터장상과 함께 포상금 1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와 보건소 관계자, 안심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올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아토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싹건강교실’, ‘유아숲 체험교실’ 등을 통해 아토피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안심학교 학생들에게 보습제를 지원했다. 또한, ‘보들보들 특별한 하루 만들기’ 챌린지를 통해 아토피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아토피 관리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와 천식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