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복지 사업 청사진 제시

100세 장수 어르신, 쌍둥이 출생 축하…맞춤형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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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면 지사협 강진군 제공



[PEDIEN]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100세 장수 어르신 새해 인사, 쌍둥이 출생 가정 축하 선물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상저도자기 어버이날 꽃 화분을 제작,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 자원 연계 확대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대구면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대은 공공위원장은 “대구면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며 면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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