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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진군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진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8개소의 노인복지시설 및 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과 쉼, 그리고 공감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돌봄의 첫걸음, 연결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돌봄 현장의 의미와 방향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현실을 바라볼 수 있었다.
특히 웃음 치료 강의와 공연은 참석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강진원 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한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를 응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오랜만에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진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돌봄 노동자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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