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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도서관은 지난 15일,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부모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공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84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엄마의 말 공부』 저자이자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인 이임숙 강사가 맡아, 아이의 성장 시기별 발달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질에 따른 맞춤형 소통 방식을 제시했다.
특히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대화법과 더불어, 일상 속 부모-자녀 간 갈등 상황을 예시로 들어 부모의 언어 습관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얻었으며,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화 기법을 배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들의 자녀 양육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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