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일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나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위해 학교, 학부모와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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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장, 중일초 교통지도 봉사 참여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기흥구 중일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점검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행이 집중되는 정문 횡단보도에서 직접 교통지도를 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난 6월 녹색어머니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정문 통학로 캐노피 설치 완료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캐노피 덕분에 대설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 시장은 12월 준공 예정인 동진원 공원 계단 인근 캐노피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18일 용인대일초등학교, 24일 독정초등학교에서도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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