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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여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 중 상위 16위 안에 들며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로 부여군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 및 지급 편의, 홍보,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여군은 두 차례의 신청 기간 동안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7277건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이끌어냈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와 함께 부여군, 홍성군이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군민과 소상공인의 협력 덕분이라고 밝히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군민 생활 안정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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