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가 다산고등학교에서 '2025 청소년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다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한 지식을 겨뤘다.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골든벨 퀴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박서현 학생이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학년 8반이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수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을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체험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인식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