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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두천시가 택시 운전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동두천시 조합과 택시 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택시 운전기사들의 휴식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운전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추진되었다.
개인택시조합은 택시 쉼터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쉼터 내 시설 개선과 청결 유지 등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된다. 조합은 운전기사들이 편안하게 재충전할 수 있도록 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전기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택시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택시 쉼터가 운수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임을 강조하며, 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쉼터 운영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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