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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언제나 가가호호'를 12월 21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의 소통 기회가 줄어드는 현대 사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기획되었다.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언제나 가가호호'라는 제목에는 가족이 함께할 때 더욱 즐겁고,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인 이상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송년음악회'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우치 만들기, 액막이 명태 도어벨 만들기, 미니 벽걸이 트리 만들기 등 총 4가지 체험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당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당일에는 문화회관 로비에 2.7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부스가 설치되어 가족들이 특별한 연말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연말의 행복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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