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로데오거리, 2025 도시숲빛축제로 겨울밤 밝힌다

박남정·채연 등 인기 가수 총출동…음악과 빛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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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2025년 12월 20일, 인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인동도시숲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젊음과 음악, 빛이 어우러진 행사로, 구미시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는 로데오거리에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포토존을 제공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레크리에이션, 지역 버스킹 밴드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레트로 댄스 가수 박남정과 채연의 화려한 무대, 흥미진진한 서커스 공연, 그리고 열정적인 디제잉까지,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겨울밤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동도시숲빛축제는 구미 시민들과 함께 젊음의 에너지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인동 로데오거리를 방문하여 음악과 빛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겨울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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