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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동김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형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 연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김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6년째 운영되며 농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약 2만60명의 인력을 중개하며 김제시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제시는 동김제농협과 공덕농협 두 곳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하루 단위로 농가에 배치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2년째 추진 중이다. 올해 동김제농협은 28명, 공덕농협은 19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 누적 2995개 농가에 총 7426명을 투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가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인력중개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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