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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충남남부지회가 장항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회는 정기연주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나눔은 협회 충남남부지회 회원과 학습자 50여명이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개최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총 75박스의 라면을 마련했고, 일부는 다른 기관에 기부하고 남은 50박스를 장항읍에 전달했다.
김강희 지회장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학습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한사랑약국 정용석 대표도 장항읍 연합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정 대표는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팬플룻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처럼, 따뜻한 나눔이 장항읍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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