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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며 보육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창원시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연합회의 발전과 안정화를 이끌어온 조미연 이임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김주화 신임 회장의 포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미연 이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원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화 신임 회장은 창원시 보육 환경 개선과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육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과 보육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 보육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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