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 연말 총회 개최…유공자 표창

이상일 시장, 청소년 안전 강조…전국 최초 맞춤형 제설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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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가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을 지도하고, 우범지대 순찰, 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처인구 212명, 기흥구 215명, 수지구 159명 총 586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9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3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표창은 59명의 위원에게 돌아갔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주신 덕분에 용인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제작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처럼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단속 활동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건의를 통해 시가 적극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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