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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원예농협이 남양주시 진접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300포를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서울원예농협의 농촌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이루어졌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쌀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희관 조합장은 서울원예농협 경제사업소가 위치한 진접읍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서울원예농협과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원예농협은 2022년 쌀 66포, 2023년 라면 107박스를 진접읍 저소득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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