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파주시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 소비 촉진 정책이다.

파주시는 소비쿠폰 지급률 98.6%를 달성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시는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역화폐 가맹점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사용처는 기존 1만 4961개소에서 1만 7094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통계자료와 증빙자료를 근거로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 및 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 사례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전 직원의 노고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소비쿠폰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