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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불 조심 기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불법 소각 강력 단속
경기도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특히 산림 인접 지역 농지를 중심으로 고령, 장애, 여성 농가와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영농부산물은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말한다. 농가에서 이를 개별적으로 소각할 경우 산불 위험은 물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에 경기도는 농가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 발생량 감소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지난해 경기도는 17개 시군 8172개 농가를 대상으로 1594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했다. 이는 축구장 약 2277개 면적에 달하는 규모다.이준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파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
시흥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연계 구축
시흥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을 잡고 시민과 지역 사업주, 근로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에 연계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전문적인 안전 교육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사이트 연계를 통해 추진되어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 관련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통해 시흥시민과 지역 내 기업들은 '시흥교육캠퍼스 쏙'에서 필요한 안전보건 교육과 관련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25년부터 시흥시는 세종학당재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약 5만 7천여 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이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보건교육 분야를 강화함으로써 교육 플랫폼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연계를 통해 근로자와 사업주가 안전보건 교육을 더욱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안전수칙 준수 생활화와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시흥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시흥교육캠퍼스 쏙' 내에 관련 학습 코너를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시민 대상 홍보물 제작과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과 기업 모두가 안전보건교육을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 오이도에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
시흥시 오이도 인근에 자전거 도로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결합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가 준공됐다.자전거 이용객에게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16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정왕동 2376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 도로 상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전거 이용자는 햇빛을 피할 수 있고, 생산된 전력은 지역사회에 공급되는 구조다.이번에 준공된 1호 자전거길은 오이도 인근 약 0.8km 구간에 조성되었다. 총 설치용량은 761.6kW로, 연간 약 1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연간 약 431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소나무 약 3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다.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쉼터, 자전거 거치대, 공기주입기, 경관 조명, CCTV 등이 설치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이 사업은 공공과 민간 발전사가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발전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 모델을 도입하여 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책임계약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주식회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3개 공공기관도 협력했다.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공공 에너지 모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시흥 1호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여러 시군으로 확산해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동두천시 체육회, 2026년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동두천시 체육회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체육회장, 종목별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감사 보고와 2026년 사업 계획, 세입세출 예산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박형덕 시장은 종목 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체육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특히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지난해부터 직접 개최한 종목별 대회 운영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각 협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발전된 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어린이집·경로당 125곳 주방 후드 교체 지원
성남시가 어린이집과 경로당 125곳의 노후 주방 후드 교체를 지원한다.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요리 매연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집단생활시설의 실내 공기 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시설을 방문, 주방 후드 상태를 점검한다. 노후하거나 성능이 떨어진 후드는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후드 교체 비용은 대당 12만원에서 40만원까지 제품 형태와 규격에 따라 다르며, 성남시가 전액 부담한다.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요리 매연 저감 교육도 병행한다. 요리 시 발생하는 매연에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튀김이나 구이 요리 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환풍기나 주방 후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2천만원을 투입, 108곳의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주방 후드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요리 매연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안전·불편 해소 위해 발로 뛴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 속 불편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지난 13일, 박 시장은 '제71회 생생소통현장' 일정으로 주요 기반시설과 민원 현장을 잇따라 방문,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가 완료된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가장 먼저 철산동 햇무리육교를 찾아 보수 보강 공사의 마무리 상태와 보행 안전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어서 일직동 충훈대교를 방문, 차량 통행 제한 현황을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보강토 옹벽 일부에서 배부름과 침하 현상이 발생,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현재 2차선 차량 통행이 제한된 상황이다.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하고 철저한 보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사 추진 과정에서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옹벽 전면 재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박 시장은 일직동 신안산선 4공구 현장을 방문, 통로박스와 고지배수로 재설치와 관련한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기적인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만큼, 기술자문위원회 의견과 내부 점검 결과를 종합해 향후 복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이후 사들유통단지를 찾아 광명생활용품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마지막으로 광명신원아파트 인근 공공보행로를 찾아 민원 현장을 확인, 주민 의견을 살피며 이웃 간 상생과 보행권 확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중재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시장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생소통현장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도, 퇴직 공무원 활용해 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안전 강화
경기도가 퇴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 민간에서 시행하는 도로공사의 품질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 안전 지킴이' 사업을 통해서다. 이 사업은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 동력을 얻었다.토목 분야 베테랑 퇴직 공무원들이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도로 관리 기관이 아닌 곳에서 관리청 허가를 받아 진행하는 공사를 의미한다.최근 도시 개발 사업이 늘면서 비관리청 도로공사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기도는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퇴직 공무원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기로 했다.특히 도로공사 현장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관리 공백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4~5월 중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선발된 '경기도 비관리청 도로공사 품질 안전 지원관'들은 도로공사 현장 업무 절차와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현장 지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주요 활동은 도로공사 현장 방문을 통한 공사 품질 및 안전 관리 상황 확인, 그리고 필요한 경우 현장 기술 자문 제공 등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의 관리 공백을 메우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용인교육지원청, 다문화 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체계 본격 가동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손잡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지난 12일, 양 기관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위탁 운영 약정'을 체결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지역 연계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교육지원청은 정책 기획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교육 운영과 학생 관리를 맡는다.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 10명 내외를 선발하여 연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함께 체육 체험 등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상담도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특히 방학 기간에는 연 2회 '집중 한국어 캠프'를 개최하여 언어 습득과 문화 경험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과정도 마련된다. 총 120일 규모로 진행되는 이 과정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 교육은 물론, 공교육 진입 지원, 심리 정서 케어, 진학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 체계 복귀를 지원한다.조영민 교육장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학생의 학교 적응과 성장을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2026년 경기도 여성인물 도민 공모 실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가 '2026년 경기도 여성인물'을 4월 15일까지 공모한다.선정된 4명의 활동 영상은 온라인 전시관에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에 연고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 인권, 농업 환경,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취를 이룬 인물을 찾는다.특히 남성 중심 분야에서 최초의 여성으로서 성공을 거둔 인물, 후학 양성에 힘쓴 여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청년 여성 등을 주목한다.센터는 이들의 삶과 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 여성인물 선정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32명의 여성의 삶이 기록으로 남겨졌다.강맑실 사계절출판사 대표, 김미경 간호사, 김혜정 건축학과 교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박경애 떡 명장, 신명자 빈민 운동가, 김다미 군포여성민우회 활동가 등도 포함된다.추천을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최선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내 선구적 여성인물을 찾아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전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
시흥시, '마음충전소' 3년 성과 공유…지역 기반 정신건강 돌봄 모델 제시
시흥시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마음충전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돌봄의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거모 목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한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마음충전소'의 마무리 기념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관계기관 실무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기조강연 및 토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 3년간 마음충전소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역 협력체계와 주요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시흥형 정신건강 통합돌봄 모델'인 CARE 모델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CARE 모델은 Community, Answer, Resilience, Empowerment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정신건강과 복지 영역이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다.이어진 기조 강연과 전문가 토론에서는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돌봄의 필요성과 CARE 모델의 의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CARE 모델이 정신건강과 복지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실천된 선도 사례라는 점에 주목했다.장창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충전소 사업은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온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흥형 CARE 모델이 향후 정신건강 통합돌봄 논의 속에서 참고할 수 있는 현장 사례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능곡중학교, 시흥능곡고등학교와 청소년 민주시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주도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시민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과 학습 및 자치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장소 지원 등이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교와 청소년시설이 가진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통합팀으로 하면 된다. -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부모학교’ 운영
시흥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학부모 및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부모학교’를 총 7개 과정, 20회에 걸쳐 운영한다.시는 체계적인 부모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부터 부모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추진했으며 2025년부터는 양성된 강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부모학교’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부모학교’는 부모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발달 단계와 양육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양육 자신감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흥시 부모교육 강사 풀을 적극 활용해 도서관, 학교, 복지관 등 생활 밀착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7개 과정,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녀의 성장 단계와 사회 변화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는 육아 미니멀리즘’‘예비 사춘기를 위한 경계 존중 그림책 성교육’‘밥상의 뇌과학’‘인공지능 시대, 불안해도 괜찮아’‘그림책으로 여는 우리 아이 첫 독서’‘MBTI로 이해하는 부모 양육 태도’‘서로 소통하는 관계 맺기 노하우’등이다.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흥시 북부노인복지관, 아란트리 작은도서관, 장곡도서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목감도서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시흥초등학교 등에서 운영된다.교육생 모집은 각 강좌 시작 2주 전부터 진행되며 시흥교육캠퍼스 ‘쏙’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부모의 성장은 곧 아이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찾아가는 부모학교’를 통해 부모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시흥시, 중증장애인 전담반 대야동에 설치…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시흥시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시는 '2026년 경기도 중증장애인 전담반 운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대야동 대야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 중증장애인 전담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에 신설되는 '중증장애인 전담반'은 사회복지사 2명당 이용자 4명이라는 높은 비율로 운영된다. 더욱 밀도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개별 이용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시설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이번 전담반 운영은 일상생활 지원이 절실한 중증장애인, 그중에서도 중증 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돌봄 공백 완화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심윤식 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은 신체적, 의료적 지원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많아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돌봄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중증장애인 전담반 운영을 통해 중증 중복뇌병변 장애인을 포함한 중증장애인의 돌봄 환경과 서비스 수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시는 앞으로도 장애 정도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생활과 자립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시흥시, 남는 학교 급식 경로당에 기부… 음식물 쓰레기 '제로' 도전
시흥시가 학교에서 남는 예비 급식을 경로당에 기부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시는 오는 24일부터 '학교 예비 급식 경로당 기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20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협약식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 과정에서 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버려지던 예비 급식을 경로당에 제공,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시는 거모2통 경로당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했다. 진말초, 시흥능곡초, 응곡중, 시흥가온중 등 4개 학교가 사업에 동참한다.협약식에는 참여 학교장, 시 관계자, 경로당 대표, 배송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사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자원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효과도 예상된다.심윤식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경로당 간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학교 예비급식을 활용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영양관리와 복지 향상에 힘쓰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연계 '치매예방교실' 운영
시흥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3월부터 11월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을 대상으로 한다.치매 발생 위험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유지,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흥시 남부권역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인지 활동은 물론 개인 특성에 맞춘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치매 조기 검진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항상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나에게 필요한 운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 건강돌봄과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