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도의원 “"공감대 형성만 3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실효성 의문"
이상원 도의원 “"공감대 형성만 3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실효성 의문" [PEDIEN]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은 12월 2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을 대상으로 추진단의 실효성과 존립 이유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상원 의원은 추진단이 3년째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추진 성과가 전무하다며 추진단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추진단장은 “입법 발의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이상원 의원은 “공감대 형성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으며 특별자치도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대개조 프로젝트로 전환한 것이 아니냐”며 추진 의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경 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해 약 50억원의 예산이 공론화 활성화, 민관합동공론위원회 운영, 도민 공감대 설명회, 홍보, 워크숍, 포럼 등 대부분 공감대 형성 활동에 사용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 운영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3억 7천만원이 투입된 연구센터와 서포터즈 운영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공감대 형성은 이제 그만해야 할 때가 아닌가”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상원 의원은 “여론 형성과 공감대 형성이 3년째 부재한 상황에서 추진단의 존재 이유조차 불투명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중파 TV 토론회와 같은 적극적인 공론화 노력을 하지 않고 있으며 공청회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공론화 활동을 한다고 하지만, 이는 경기도 1,400만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3년간 공론화 과정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해왔음을 지적하며 “추진단이 남은 1년 6개월 동안 김동연 지사 임기 내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제는 추진단의 존폐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불안한 정국에도 민생 안정에 최선을.
인천광역시의회전경(사진=인천광역시의회) [PEDIEN] 인천광역시의회는 갑작스런 국가 비상계엄령 발표 및 해제에 따른 불안한 정국에도 인천시민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4일 오전 전체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의회 사무처 간부들을 소집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지난밤 숨 가쁘게 전개됐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라는 사태로 커다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와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그에 따른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마터면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심의하고 있는 우리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 했다”며 “앞으로 당분간 전개될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과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해권 의장은 “이런 때일수록 인천시의회 의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오는 13일까지의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차분하고 절제된 태도로 시민 여러분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예산 누락·무단 변경 더는 안 돼
예산 누락·무단 변경 더는 안 돼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2025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 후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세입 부분에서 순세계잉여금 60억원을 증액했으며 세출 부분에서는 초등교육과 특수학급 설치비 등 총 55건의 사업에 122억4천74만원을 증액했다. 반면, 독서문화프로젝트 영상제작 등 10건에 대해 58억7천778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를 활용해 최종 조정안을 확정했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 예산안 준비와 계획 등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세부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인천시교육청의 예산 누락 및 무단 예산 변경 등을 지적하며 “예산 부서에서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가결된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특수교육 과밀학급개선 및 학생복지 확대 등을 위한 주요 재원이 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빈집활용 모범사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빈집활용 모범사례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은 2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문을 연 경기도형 빈집 활용 제1호 공간복지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유종상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경제본부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먼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 이란 시장·군수 등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도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뒷받침 하기 위한 의정활동 가운데,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인 관리 또는 활용을 통해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빈집정비사업 등의 정책개발에도 매우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GH, 그리고 동두천시가 삼위일체가 되어 혼신의 힘을 기울였기에 오늘 이렇게 빈집을 활용한 멋진 아동돌봄센터가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게 됐다”며 세 기관의 역할을 하나 하나 되짚어 보았다. 첫째, “동두천시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도비 550억원을 확보해 이른바 ‘공모사업의 달인’ 이라 불리우는 박형덕 시장님께서 노력과 정성을 들여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서 3채가 선정돼 철거비 지원 명목으로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며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아동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둘째, “경기도는 체계적인 빈집 정비를 위해 2021년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 2023년까지 262호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고 올해부터 향후 2026년까지 추가로 100호의 빈집 정비 지원을 계획하는 등 특히 “방치된 빈집 정비와 활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빈집정비 가이드라인’ 매뉴얼을 31개 시·군에 배포하고 2021년 우리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승인해 준 도비 36억원을 GH에 출자를 했다”며 오늘의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가 태어날 수 있게 된 핵심적인 역할을 소개하기도 했다. 셋째, “GH는 지난해 8월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 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공시키는 강한 사업 추진력으로 이러한 성공작을 낳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으며 “출자금 이외 추가로 30억원을 투입하는 등 빈집정비사업에 큰 관심을 쏟고 있으며 평택에도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빈집활용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동두천시, 경기도, 그리고 GH가 삼위일체가 되어 각각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지속적으로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고은정 의원, 경기도의 ESG 선도 노력에 힘 실어
고은정 의원, 경기도의 ESG 선도 노력에 힘 실어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 경기 ESG Day”에 참석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ESG 실천 약속 세러머니에 참여해 경기도와 기업, 도민이 함께하는 ESG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의 약속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경기도와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적 행동의 출발점"이라며 “ESG는 더 나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로 공공과 민간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가 ESG 리더십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기업, 공공기관,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2024 경기 ESG Day”는 경기도 ESG 기본계획 발표, 도지사 표창 수여와 경기도 ESG 실천 약속 세레모니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
김일중 예결위 부위원장, ‘지속가능성 낮은 신규예산’ 강력 비판
김일중 예결위 부위원장, ‘지속가능성 낮은 신규예산’ 강력 비판 [PEDIEN]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은 3일 열린 제2차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도 제1차에 이어 지속가능성이 의심되는 신규사업을 증가시킨 경기도의 예산안 편성 기조를 다시 한번 강하게 질타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19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하고 기금 용도와 맞지 않는 융자를 억지로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속가능성이 낮은 신규사업을 전체 예산사업의 20%나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신규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장기적인 효과 관점에서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자원은 한정적이다. 특히 현재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원과 배분 정책은 더욱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예산을 만들어 추진한 ‘경제 살리기 통큰세일’ 이나 일몰사업으로 전락한 ‘쿠폰’ 정책 등 단기적이고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민생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책 사업은 일관성을 갖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끝으로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기도 재정정책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 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가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민생 현장에서의 정책 효과는 여전히 낮다”고 비판했다. 그는 “앞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때는 꼼꼼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실행하며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제실장은 “경기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이용욱 의원, 4차산업 중심 경기균형발전 연구 최종보고회 참석
이용욱 의원, 4차산업 중심 경기균형발전 연구 최종보고회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3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본 정책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기북부 지역이 △메디컬-헬스케어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미디어·콘텐츠 산업과 같은 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결과가 발표됐으며 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이 오갔다. 이용욱 의원은 최종보고회를 시작하며 “먼저 정책연구에 애써주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외부 연구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구가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주는 기존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디컬-헬스케어와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별 특성과 강점을 살려 각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북부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 결과가 시사하듯이 파주, 고양, 연천 등 경기북부 지역이 각 미래산업 분야에서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오늘 도출된 정책 전략과 실행방안이 연구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선 순위를 고려해 차근차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박옥분 의원, ‘경기 ESG Day’ 참석.의회 ESG실천포럼 적극지원 약속
박옥분 의원, ‘경기 ESG Day’ 참석.의회 ESG실천포럼 적극지원 약속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ESG Day’행사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ESG 리더 경기도의 정책 의지와 선도적 노력을 대외적으로 발표하고 공공기관·기업·미래세대를 아우르는 ESG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기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ESG 전담국 설치 후 최초로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축사를 통해 “ESG는 이제 ‘선택’ 이 아니라 ‘필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조건이며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해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사회적 가치”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나서서 모든 공동체에서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자 경기도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혁신경제국 사회혁신기획과에 ESG팀을 신설해 ‘경기도 ESG 활성화 기본계획’, ‘경기도 ESG 정책위원회’ 운영 등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내외적으로 ESG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경기도 내 시군,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활성화 범위가 확장되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실천포럼이 이러한 변화와 실천을 적극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안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경기도의회 ESG 실천포럼’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정책수립과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오늘 개최된 ‘2024 경기 ESG Day’ 행사는 사전행사로 경기도 ESG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 ESG 실천 약속 세레모니가 진행됐으며 박옥분 의원을 비롯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ESG선도대학 수료자 및 청소년사회혁신캠프 학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는 ‘미-EU의 ESG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기조강연과 2회의 ESG특강이 진행됐으며 행사 2부에서는 민·관 ESG 네트워킹의 일환으로서 ‘전기/전자/정보통신’, ‘자동차/조선/중공업’, ‘철강/기계금속/화학’, ‘공공기관/공무원’ 세션별 상호 논의 및 공유가 이어졌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국회의장 주최 최초 방한한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환영 만찬 참석해’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국회의장 주최 최초 방한한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환영 만찬 참석해’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12월 3일 오후 6시 15분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한 우원식 국회의장 주최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초대되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및 우원식 국회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정운진 외교특임대사를 비롯해 키르기즈스탄 외교부장관 등과 함께 한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약 717만명이 거주하는 키르기즈스탄은 비슈케크를 수도로 하며 한반도의 0.89배인 199,951km2에 해당하는 국가로서 정부 형태는 대한민국과 동일한 대통령제 국가이며 주요 정부 인사로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누를란베크 샤키예프, 아켈베크 자파로프 내각실장, 그리고 제엔베크 쿨루바예프 외교장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르기즈공화국은 작년 ‘23년 2월과 9월 사키예프 국회의장이 방한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은 이브라예프 에너지부 장관, 11월은 이사예프 외교1차관이 한-중앙아 포럼으로 인한 방한한 적이 있다. 특히 자파로프 대통령은, 작년 9월 뉴욕 유엔총회에서 한-키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으나, 이 날 개최한 우원식 국회의장 주최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환영 만찬은 실제 자파로프 대통령의 방한이 처음인 자리로 더욱 의미있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볼 수 있다. 이날, 본 환영 만찬에 초대되어 참석한 서울시의회 대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장 우원식 의장님과 키르기즈공화국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을 모시고 함께 만찬을 나누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밝히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감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한국과 키르기즈스탄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언급하며 “오늘의 만찬을 통해 두 나라의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나가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또한, 키르기즈스탄 공화국이 본국인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저는 키르기즈스탄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활동하며 두 나라의 문화를 몸소 경험하고 배웠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다리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고 보탤 수 있다는 큰 영광일 것이다”며 다짐의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국회의장 주최 본국인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이 방문한 자리에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초대해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누는 대화와 교류가 양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키르기즈스탄과 서울시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는 물론, 키르기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등의 지역 교류협력행사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키르기즈스탄 대표 서울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서영 도의원, “주 35시간 근무, 사회적 합의가 먼저”강조
이서영 도의원, “주 35시간 근무, 사회적 합의가 먼저”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3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노동국 소관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에 대해 “주 35시간 근무 도입은 사회적 합의가 먼저”고 강조했다. 노동국은 `25년도 본예산안에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비로 103억원을 편성했다. 50개 기업, 각 80명에게 주 5시간만큼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1월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 위탁기관과 협약체결 한 후 3월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노동국은 지난 9월 제1회 추경에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사업비를 편성했고 현재 해당 용역은 진행중이다. 결과는 내년 3월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이서영 도의원은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이유는 짜임새 있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함이다”며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하다”고 비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지난 9월 연구용역비가 편성된 추경을 심의한 상임위에서도 연구용역비 예산을 승인하면서 근로시간 단축 사업은 용역이 끝난 뒤에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상임위 의견을 수용하지 않은 것은 의회 무시”고 강도 높게 질책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연구용역 과업 범위에 ‘근로시간 단축 도입여건’, ‘업종 및 사업체 규모 등 선정기준’ 등 근로시간 단축사업 정책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내용이 포함됐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끝으로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는 말이 있다 근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진행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이 사업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장한별 의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 환영”.진정한 의미의 기회 창출 기대돼
장한별 의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 환영”.진정한 의미의 기회 창출 기대돼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개최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3일 세계 장애인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특히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3년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 당시 장한별 부위원장의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을 경기도가 적극 수용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오케스트라라는 공간은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고 생각해 도정질의를 통해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안했었고 제안을 시작으로 모두의 노력이 모여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정질의 당시 설명했던 것처럼 이번 오케스트라가 경기도민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에게 골고루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창단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단순한 음율의 화합을 넘어 경기도 뿐만이 아닌 전 국민 화합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보대사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및 장애인 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박성호 지휘자와 함께 △파랑돌 △차르다시 △가브리엘 오보에 △라데츠키 행진곡 등 4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국회의원 이재정 , 소방공무원 위험직무순직 범위 확대법 대표발의
국회의원 이재정 , 소방공무원 위험직무순직 범위 확대법 대표발의 [PEDIEN] 소방공무원의 순직공무원 인정 요건을 확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4 일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은 소방공무원의 위험직무순직 범위를 넓히는 ‘ 공무원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소방공무원이 위험직무순직공무원으로 인정받는 직무 요건을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화재진압 , 인명구조·구급작업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에 실제 소방공무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직무를 모두 포함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재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 공무원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 ’ 은 교육·훈련 , 긴급 출동 , 복귀 , 부수활동 등 ‘ 소방기본법 ’ 상 소방공무원이 수행해야 하는 직무를 위험직무순직공무원의 직무 요건에 포함시켜 , 소방공무원의 순직 인정 범위를 현실에 맞게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보상은 더욱 정당하고 체계적이어야 한다” 라며 “ 이번 공무원재해보상법이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 업무로 인한 순직을 따짐 없이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 이 의원은 소방대원과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에서 폭행 등 유형력의 행사뿐만 아니라 모욕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 가능한 ‘ 구급 · 소방대원안전 2 법 ’ 을 올해 7 월 대표발의한 바 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3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의 자립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창단을 축하했다. 박 의원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매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지난 9월 창단발표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한 공연이지만,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며 세계적인 공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도민이 후원하고 함께 누리는 오케스트라'라는 목표 아래 잠재력 있는 장애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창단식은 장애 예술인의 열정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인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와 함께 깊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정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교육행정위원회장한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전석훈 도의원,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은 시대적 사명"
전석훈 도의원,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은 시대적 사명" [PEDIEN]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3일 열린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 관련 정담회"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공지능원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과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정책적 토대를 논의하는 자리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종영 본부장, 차세대융합기술원 유영민 본부장 등 경기도 AI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석훈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도구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원 설립은 시대적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AI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데이터 통합과 AI 솔루션 적용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인공지능원이 수행할 주요 역할을 행정 고도화, 산업 고도화, 국제 협력 및 인재 양성 분야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가 “AI 행정과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재정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책의 공정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원이 정책 결정의 핵심 도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절차 및 초기 예산 문제 등이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AI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공지능원 설립 초기 단계에서 차세대융합기술원이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 센터 형태로 운영을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독립된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부터 신설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에 대해 전석훈 의원은 “행정적 절차의 벽을 뛰어넘어야 할 때다 경기도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인공지능 공공기관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끝으로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 하기 좋은 경기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