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가족 대상 아토피 건강 가족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가족 대상 아토피 건강 가족캠프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관내 초등학생 15가족 총 32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건강 가족 캠프를 열었다. 아토피 건강 가족 캠프는 최근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 통계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의사진단 경험률 21.8%, 알레르기비염 의사진단 경험률 37.8%로 환경성질환 진단을 받는 학생이 매년 20~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한 가족들은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해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의사와 간호사 강의 편백나무탕 목욕·보습 체험 정원 텃밭 체험 및 허브 소금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집에서도 환경성질환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고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경유해물질 노출 등으로 환경성질환을 겪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학생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박람회 참석 “인천에서 교육받고 직업 갖고 행복하게 살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박람회 참석 “인천에서 교육받고 직업 갖고 행복하게 살자”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직업계고 졸업생 멘토들과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토크콘서트는 ‘직업인이 행복한 인천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구준원비피케이), 김주은, 김태림, 원현우, 이준석 등 5인이 멘토로 참여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인천에서 좋은 직업도 갖고 인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인천직업교육의 혁신을 이루는 중”이라며 “코로나 때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분야가 직업교육이었지만, 그 가운데 인천대중예술고 한국글로벌셰프고 인천바이오과학고 인천소방고를 만들고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들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꿈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찾아가려고 하는 노력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랜선박람회가 삶의 성취를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일간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박람회’를 개최한다. 초·중·직업계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누리집과 각 직업계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한다’라는 표어 아래 인천형 직업교육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3차원 가상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시설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체험하고 29개 직업계고 학교 홍보 영상과 직업교육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와 인천형 직업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직업교육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며 오는 10월 송도컨벤시아에서 대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병무청과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병무청과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병무청과 함께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지표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관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양 기관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해 각 기관의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21일 병무청과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을 맺고 청렴 시책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은 “각기 다른 기관이 모여 청렴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시민 감사관으로서 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충전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손잡았다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충전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손잡았다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4일 경북 안동시·봉화군, 충북 제천시·단양군 등 4개 지자체와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경북 영주시에서 처음 시도한 배터리 사업은 혁신적인 관광벤처 및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관광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경북 안동·봉화, 충북 제천·단양 등 4곳이 선정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및 관계인구 충전을 위한 실증사업 추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지원 △스타트업 현지 실증을 위한 행정 및 인허가 지원 등이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벤처의 아이디어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참여기업과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일까지 사업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20여 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자금과 전문 창업보육기관의 사업모델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25년까지 사업을 펼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처음 학교를 이끄는 리더 원장·원감 연수’성료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전임 원장, 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원장 50명, 원감 50명 총 100명의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의 관심 및 요구 분야를 반영해 △교권 관련 법령 △학교회계 감사사례 △수업 컨설팅 △수업 장학 사례로 연수 내용이 구성됐다. 또한 체험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아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 공연으로 쉼과 소통이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허인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연수의 대상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성료
한국관광공사,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성료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일부터 양일간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호텔에서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럭셔리관광, 크루즈, 스포츠 등 3개 테마를 통한 고부가 방한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18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60여명이 한국을 찾았고 사전 매칭을 통해 100여 개 국내 관광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4일에는 해외 바이어 대상 테마별 방한 관광 오찬 설명회도 실시했다. 럭셔리 관광 분야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27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53개 사가 참가해 한국을 향한 럭셔리 관광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럭셔리 트래블 디자이너는 “미국에서는 한류 등으로 한국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한국의 매력적인 전통문화와 아트 콘텐츠를 활용한 럭셔리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023년 3월부터 한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의 ‘엠에스씨’, ‘바이킹’ 선사 등이 바이어로 참가해 한·중 크루즈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씨번’, ‘턱’ 등 럭셔리 크루즈 선사들도 한국 크루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 관계자는 “한국의 트렌디한 관광지와 고풍스러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항지 일정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한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매력적인 트래킹 코스와 자전거길 등 스포츠 관광 분야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외 자전거 전문 여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전거 길과 계절별로 개최되는 다양한 자전거대회를 소재로 방한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해외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트레킹, 자전거,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공사 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한국의 테마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방한객 유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사는 방한 테마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테마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해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이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찾기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를 전후로 테마별 맞춤형 팸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는 국내 기항지를 방문하고 주요 크루즈 시설을 답사한다. 럭셔리관광 전문 여행사는 서울, 부산, 제주에서 5성급 호텔 답사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식사, 전통 한옥에서의 다도, 전통음악 등을 체험한다. 스포츠관광 바이어는 부산과 경주의 자전거길과 국립공원, 코리아둘레길 등을 직접 경험한다. 더불어 광안리 밤바다에서의 요트 체험, 해운대 야경 등 나이트 투어도 진행된다. -
2024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학교 현장 안착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는 중학교 83%, 고등학교 95%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학생 비율은 24년 4월 기준 41%이다. 중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22%로 학기 말 이음교육 주간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되면, 진로·진학,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진행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등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59.7%로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 42%,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43%를 중심으로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고3 대학별 고사 맞춤형 프로그램, 고 1~2학년의 선제적 수능형 학습지원, 직업계고 자격증 취득 및 운동선수의 공부 지원, 예술 전공 실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매일 수요 파악을 통해 석식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의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홍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본 사업으로 공교육에 큰 예산이 지원되어 학교가 개별화 학습 및 진학 지도에 탄력을 받고 있고 학생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석식 후 상당수 학교에서 야간 자기주도학습과 방과후 교과 강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 교과 프로그램과 야간 자기주도학습 운영 지원 이외에도 학습지원 튜터 운영 지원, 책임교육 학년 지원, 교육회복 지원,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 주간 운영 지원 등이 포함된 복합적 대규모 사업”이라며 “학생과 교사 희망에 따라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임에도 전체 학교 참여율 88%라는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학부모 예산학교로 함께 만드는 교육재정
충남교육청, 학부모 예산학교로 함께 만드는 교육재정 [PEDIEN] 충남도교육청은 3일 충남 아산에서 지역별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학부모 예산학교는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충남교육청 예산 편성 과정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회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제안사업 작성하기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회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지원 중심의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학부모들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연구원이 참여예산의 여러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참석한 학부모들은 사업을 발굴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토의형 예산학교로 운영됐다. 이순신고등학교 정설 학부모는 “이번 학부모 예산학교를 통해 학교 재정운영 방법을 알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한 학부모들의 열띤 토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산학교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했는데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기대 이상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정책 발굴과 예산 반영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예산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의 예산 편성 참여를 확대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전면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전면 운영 대비 학교장 연수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3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교 학교장 303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온 마을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1학기에는 119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전체 422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충남형 늘봄학교의 1학기 운영 현황과 2학기 지원 계획을 안내해 학교장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예·체 중심 특색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천안능수초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광석초의 사례 발표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지원과 학교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간 부족 등 실질적인 운영상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및 주도성 강화 위한 기관장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교육전문직 기관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개선과 주요 교육 현안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협의회에 앞서 교육전문직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가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형 늘봄학교 2학교 확대 추진 △부서별 교육 현안 추진 상황 공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분석 △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연수 등이 포함됐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기관장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업무 주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학교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욱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교원 임용시험 및 검정고시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4일 보령에서 도내 임용시험·검정고시 시험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시험 운영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학년도 유·초·중등 교원 임용시험과 검정고시 시행결과를 분석하고 환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실기 실험평가 운영방법 개선, 시험감독관의 근무요령, 시험장 학교의 준비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험운영 관계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시험운영 관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이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시험운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 운영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등 교원 임용시험에 1,213명,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2,879명,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는 1,222명 등 총 5,314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 -
당신이 담은 ‘한국의 특별한 순간’은?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개최
당신이 담은 ‘한국의 특별한 순간’은?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개최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한국의 특별한 순간’으로 ‘사진, 여행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로 나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사진·관광·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 심사와 일반 국민 심사를 병행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100점을 선정하며 대상은 응모 부문과 상관없이 최고 작품 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 상금 500만원, △금상에 상금 300만원, △은상 및 동상에 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입선에는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7월 18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는 작품을 발굴해 향후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수상작은 11월 5일에 발표하며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만여 컷의 디지털 사진을 개방하고 있는 공사 포토코리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홍보간행물, 공사 해외지사, 재외공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
충북교육청, 충주에서 일반직관리자 연찬회 가져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충주 라마다 바이윈덤 수안보에서 일반직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아름다운 충주호, 한강과 달천이 흐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의 도시 충주 수안보에서 서로의 마음을 녹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충북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대전환의 시대, 리더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초지능, 초연결 등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사회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과 상상력, 타인과의 공감능력, 체력 등 인간만의 역량으로 차별화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지식 중심의 교육에서 유연성 있는 상황인식을 하는 지혜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함을 전했다. 특히 △미래 환경에 대한 통찰력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좋은 질문을 하는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지혜와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는 마음근육을 갖춘 새로운 시대의 리더가 되기를 강조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전략 △적극행정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충북의 차세대 예술가들로 결성된 전문예술 단체인 ‘달보드레’의 힐링콘서트 공연과 100년 역사의 활옥동굴에서 광산의 흔적을 체험하고 걸으며 건강한 휴식과 힐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풍성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중간점검하고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충북교육청, 6월 모의평가에 1만1416명 응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6월 4일에 68개 학교시험장, 9개 학원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1,416명으로 재학생이 10,152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264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48명이 증가했고 재학생은 128명이, 졸업생 등 수험생은 19명이 증가했다. 시험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하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7월 2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고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하며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부득이한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응시가 가능하며 4일 오후 3시부터 응시할 수 있으며 5일 오후 9시까지 답안 입력을 마감해야 한다. 이 경우 성적표는 제공되나, 전체 성적 집계에서는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연습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수능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진행되며 1학년 61교 11,293명이, 2학년 60교 13,035명이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