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5개 대학을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박람회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 내용은 초청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 교사 대상 연수 등이다. 이 중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4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이나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여러 대학을 초청해 수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대학 전공체험, 수능 공부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인천 학생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인천 학생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자세 측정과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앱 건강관리 서비스로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세 측정 및 자세 분석 자세 개선 운동 및 근력 운동 운동 결과 제공 신체 활동량 측정 식사 인지 행동 관리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밖에 체형 불균형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 15교에 체형 측정과 예방 교육을 지원하며 학생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 영양, 건강 교육을 통합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과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자세 유지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 생활 실천은 학생건강의 기초이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제작·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제작·보급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3,300부를 1일 제작·보급했다. 매뉴얼에는 새로 개정된 ‘교원지위법’을 반영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인천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 지원 제도 각종 서식 및 관련 법규 등을 담았다. 매뉴얼 내용 중 학교 현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폐지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사안 처리 절차다.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학교와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나눠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교는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신고 피해 교원 보호 및 사안 발생 보고 가·피해자 즉시 분리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지역교육청은 추가 사안 조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집 운영 사안 종결 절차를 통해 학교에 심의 결과를 안내하고 가·피해자가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매뉴얼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발생 시 교원 보호조치 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아동학대 피신고 시 교육감 의견 제출 절차 최초 아동학대 관련 경찰 수사 시 경찰 동행 서비스 지원 교육활동 침해 및 아동학대 신고 시 법률·상담·의료 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인 민·형사 소송비용 지원 경호 서비스 지원 분쟁 조정 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가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섬에듀투어 '무지개 짝꿍, 가족 섬나들이'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섬에듀투어 '무지개 짝꿍, 가족 섬나들이'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학부모 및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섬에듀투어 ‘무지개 짝꿍, 가족 섬나들이’ 프로그램을 1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무의도-영종도 바닷길을 요트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하늘길을 이용해 외국을 드나드는 요즘 학생들에게 과거 인천을 들어오기 위한 바닷길을 소개하고 직접 요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을 녹여 인천섬에듀투어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인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요트를 타고 바닷길을 체험하며 인천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섬에듀투어 사업을 확대해 인천 시민 모두가 21개 섬에 개발된 24개의 코스를 탐방하며 인천 섬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의대 정원 증원 확정에 따른 고3 재학생 대입지원 방안 마련
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의대 정원 증원 확정안이 반영된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이 발표됨에 따라 고3 재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대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고3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2025 대입 호남권 의대 정원 현황은, 전남대의 경우 기존 125명에서 38명 증원한 163명, 조선대는 125명에서 25명 증원해 150명이다. 전북대의 경우는 142명에서 29명 증원해 171명, 원광대는 93명에서 57명 늘어난 150명으로 선발 규모를 확정했다. 정원외 인원을 제외한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전남대 130명, 조선대 100명, 전북대 111명, 원광대 102명이다.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역인재전형 지역 범위를 광주·전남·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으로 설정했지만, 전북대와 원광대는 전북 지역과 호남권으로 구분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은 호남권 의대의 지역범위 설정 통일이 시급하고 보고 있다. 전북대와 원광대가 ‘지방대육성법’ 취지에 맞게, 지역범위를 호남권으로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이다. 조만간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담당자들이 전북대와 원광대를 직접 방문해 호남권으로의 지역범위 통일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역인재전형의 지역범위 통일과 선발비율 확대가 호남권 대입지원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 정원 미충원 위기 극복, 호남권 인재 지역대학 진학 활성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메가시티 정책에 맞는 호남 지역 살리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의대 정원 증원의 영향으로 상위권 졸업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대거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3 재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능시험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수시모집을 적극 공략하고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정시모집 대학의 틈새 공략을 위해 안정적인 수능등급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폭넓은 학과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특정 학과를 고집하기보다는 유사한 계열로 희망 학과를 확대하는 것이 대입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시교육청은 고3 재학생 대입지원 방안은 다음과 같다. △권역별·거점별·계열별 대학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확대한다. △6월 수능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고3 교사 대상 대입지원전략 설명회를 실시한다. △7월 19~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입 대비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129개 대학이 참가하며 182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025 대입전형 특강, 1:1대입상담, 모의면접, 예체능 및 의학계열 설명회가 별도로 진행된다. △고3 대상 1:1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에 400여명, 수시 집중상담 기간에는 기존보다 확대해 400여명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능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위원을 역임한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이 광주시교육청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을 개발해 8월과 10월 두 차례 일반고 전체에 보급한다. △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대입전문디렉터를 통한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을 강화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고3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대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고 최신의 진학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 예술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 예술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PEDIEN]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3일 평택농악보존회와 유아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연계 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홍보 협력 △교육재능기부를 포함한 교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해아뜰 도깨비마당을 개설해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5세 유아에게 전통악기와 전통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해아뜰 도깨비마당’은 △평택농악 공연 관람 △버나 돌리기 △농악 악기 체험 △농기 그리기 등 유아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유아전통문화교육을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허인영 원장은 “유아가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수성을 기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평택농악보존회는 1980년 평택농악 결성 이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 지정돼 꾸준히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일반식품을 질병 예방·치료 식품으로… 불법·부당광고 232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부당광고를 반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32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의 특성을 이용한 상습·반복적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구매후기 또는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되어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온라인 불법·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미래세대의 도전 함께하는 외교부, 2024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개최
미래세대의 도전 함께하는 외교부, 2024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 개최 [PEDIEN] 외교부는 5월 3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한 ‘2024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온·오프라인 합계 총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장을 가득 채운 현장 참가자들은, 5시간가량의 긴 진행 시간에도 불구하고 포럼 내내 자리를 지켜 중남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외교부는 총 4개 세션에 10명의 연사를 초청하는 등 예년보다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의 관심에 부응했다. 첫 세션에서는 손혜현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 교수가 ‘중남미의 2024년 선거정국과 주요국의 정치현안’을 소개하며 청년층의 중남미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제고했다. 청년 해외 진출 관련 정부 지원 프로그램 소개가 이뤄진 2세션에서는 국제기구 진출 지원,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동포기업 인턴십 사업들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중남미지역을 포함,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인 만큼,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총망라해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사업은 2023년도 파견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인턴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또래들과 소통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3세션에서는 중남미 진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중남미 경험자들이 △분야별 진로 소개, △취업 준비과정, △시장 분석 및 진출 전략, △중남미에서의 경험 등을 공유했다. 특히 무역 분야를 포함해 2024년 중남미 진출 유망 분야로 꼽혔던 보건·제약과 건설·인프라 산업 관련 진출 정보가 소개되어 청년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금년도 포럼에서 새롭게 준비한 4세션 그룹별 네트워킹 시간은 청년들에게 중남미 경험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의 관심도를 미리 조사해 좀 더 연관성 있는 연사와 그룹을 구성했고 만다라트 계획표를 만들어 그룹별로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세션에 참가한 청년들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유경험자와 보다 긴밀한 소통이 가능했고 직접적인 조언을 통해 중남미 진출을 위한 목표와 계획도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이 우리 청년들의 중남미 진출 도전을 향한 발판이 된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중남미 경험자들과 소통하고 진출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지방소득세 정상 신고·납부 완료
행정안전부(사진=PEDIEN) [PEDIEN] 최근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을 통해 4월 법인지방소득세와 5월 개인지방소득세를 정상 신고 및 납부 처리했다. 특히 신고·납부가 몰리는 법인지방소득세 납기 말인 4월 30일에는 일 최대 58만 건을, 개인지방소득세 납기 말인 5월 31일에는 일 최대 93만 건을 안정적으로 수납 처리했다. 이는 작년 개인지방소득세 납기 말 일 최대 83만 건 수납보다 10만 건을 추가 처리한 것이다. 또한, 앞으로 있을 6월 자동차세, 7월 및 9월 재산세 등 대규모 정기분 세목에 대해서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세목별로 전담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과세대장 정비, 세액 등을 자치단체와 검증하고 자치단체의 부과·고지 대용량 처리에 따른 시스템 부하 정도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정기분 과세 지원 및 자치단체 문의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단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국민 상담 신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위택스 전용 상담 콜센터를 6월부터 3개월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세목 부과·징수가 마무리 된 후, 시스템 수정이 필요하거나 불편사항을 종합해 전문가들과 함께 시스템 구조개선을 추진해, 차기 부과 징수부터는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 사용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유관기관 및 자치단체 일선 현장과 소통하고 시스템 기능 및 성능을 개선해 국민과 자치단체 공무원이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
한옥을 널리 알릴 한옥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한옥을 널리 알릴 한옥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PEDIEN] 국토교통부는 한옥의 대중화 · 산업화 · 현대화를 위해 ′24년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2개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6월 4일부터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11년부터 시작한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13년간 총 1,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본 교육 수료 후 현상설계 공모 당선이나 한옥 관련 공사 수주 등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옥 설계와 한옥 시공관리자 두 가지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명지대와 전북대는 7월부터 한옥 설계 및 시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옥 설계 과정은 정규 학교 교육이나 기존 한옥 교육만으로는 양성하기 어려웠던 한옥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졸업작품전도 개최한다.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에서는 전통 건축인 한옥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맞춰 공정관리, 물량 산출 등 현장 전반을 관리할 역량을 강화한다. 이론 강의와 치목 실습, 현장답사 등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따스한 온돌, 처마의 아름다운 선, 정감 있는 마루가 현대기술과 어우러져 새로운 한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옥 진흥의 큰 동량이 될 많은 인재가 응모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공익적 분산형 임상연구 관리 플랫폼 개발 착수
공익적 분산형 임상연구 관리 플랫폼 개발 착수 [PEDIEN]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공익적 분산형 임상연구 자료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사업으로 주관연구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공동으로 ㈜베데스다소프트, ㈜케어스퀘어가 참여한다. 새롭게 개발될 분산형 임상연구 플랫폼은 의료기관 이외의 장소에서도 연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웹 및 모바일 기반의 전자동의 기능, ePRO 기능, 원격 모니터링 기능 등 포함될 예정이다. 분산형 임상연구 플랫폼은 향후 웹기반 임상연구관리시스템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연계할 계획이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연구 발전과 국내 임상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상연구관리시스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향사랑기부제 시즌 2, 이제 내 고향의 사업에 직접 기부하세요
행정안전부(사진=PEDIEN) [PEDIEN] 행정안전부는 6월 4일 오전 9시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공식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정기부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준비한 사업 중에서 기부자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하는 기부이다. 기존의 일반기부는 기부자가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한다면, 지정기부는 미리 준비된 지자체의 ‘사업’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일반기부의 경우 지자체가 모은 기부금을 사용할 사업을 추후에 정하는 데 반해,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미리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과 지원대상을 알면서 기부하기에 기부의 만족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지정기부 시행지침’을 마련하고 고향사랑e음과 농협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지정기부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마쳤고 지자체의 지정기부 사업 발굴과 홍보자료 제작 등을 지원했다. 지자체도 다양한 의견수렴과 수요조사를 거쳐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고 지방기금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에 기금운용계획 심의를 받는 등 필요한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했다. 그 결과 약 3개월 동안 8개 지자체에서 11개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했으며 의회 승인을 마치고 고향사랑e음에 등록하는 등 지정기부 시행 준비를 완료했다. 6월 4일 오전 9시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고향사랑e음과 농협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존 ‘지자체에 기부하기’에 더해 ‘특정사업에 기부하기’ 메뉴를 통해 지정기부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현장기부는 전국 NH농협 지점에 마련된 전용창구를 통해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농협직원의 안내를 받으면서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 등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혜택은 이전과 같다. 고기동 차관은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지자체와 기부자가 함께 해결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 시작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에 많은 관심과 기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6월 자동차세 감면 혜택 “보훈보상대상자 등 8300여명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PEDIEN]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는 자동차세 정기분부과시기가 6월 도래함에 따라 보훈보상대상자 등 8천300여명에게도 자동차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이동권 보장을 위해 ’73년부터 보철용·생업활동용 자동차에 대해 취득세와 자동차세 감면을 받아왔으나, 보훈보상대상자 등의 경우 자동차 관련 지방세 지원은 없는 상황이었다. 올해 1월 부터‘지방세특례제한법’ 이 개정되어 보훈보상대상자 등으로 자동차 관련 지방세 감면이 확대 됨에 따라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의 50%를 경감받을 수 있게 됐다. 자동차세의 경우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분이 과세되는데 이번 6월 정기분 부과 시 보훈보상대상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50% 감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국가보훈부는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빠짐없이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지난 5월 22일 보훈보상대상자 등에게 추가로 안내 문자를 발송, 감면 신청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감면 대상 자동차는 보철용·생업활동용인 배기량 2000cc 이하 또는 승차정원 7~10인승인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그리고 250cc 이하 이륜차이다. 자동차세를 감면받으려는 보훈보상대상자 등은 자동차 등록지 관할 시·군·구청에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 1월 이후 취득세를 이미 감면받았거나, 시·군·구청에 자동차세 감면을 이미 신청한 경우, 추가로 감면 신청할 필요는 없다. 미처 감면을 신청하지 못한 보훈보상대상자 등의 경우라도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 이후 언제든지 감면신청을 하면 2024년 1기분 자동차세부터 소급해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등록한 경우에는 공동명의자와 세대를 함께 해야 감면 적용이 가능한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보훈대상자분들이 이동권을 보장받고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일상에서 더 다양한 보훈복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이번 지방세 감면을 통해 보훈보상대상자분들의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커피 찌꺼기가 쟁반으로 재탄생…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 발급
환경부(사진=PEDIEN) [PEDIEN]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아이씨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6월 4일자로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될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이다. ‘삼성전자 아이씨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 아이씨 트레이를 분쇄해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2%를 사용한 제품이다. 한편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받으며 신청 절차와 서류 등 상세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한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순환자원의 사용 활성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해 순환경제로 전환 경주에 돌입했다”며 “순환자원사용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