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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초등학생들 “우이천 따라 생태환경 체험해요”
강북구 초등학생들 “우이천 따라 생태환경 체험해요” [PEDIEN] 서울 강북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자연환경을 활용한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은 2025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도심 속 자연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우이천 일대에서 이뤄지며 도심 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16개 학급, 총 336명이다. 체험 주제는 곤충, 수서곤충, 식생, 조류, 통합생태놀이 총 5가지이다. 생태환경교육 활동가 10명이 강사로 참여해 채집망 등 실습 도구를 활용한 곤충 채집, 수서생물 관찰, 식물 조사, 조류 탐색, 생태 놀이 등 실습 중심의 활동을 지도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까지 번동초등학교와 인수초등학교, 우이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총 7회차 체험을 마무리했다. 체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은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을 몸소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복지·문화를 한 곳에…영등포구,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 개관
교육·복지·문화를 한 곳에…영등포구,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 개관 [PEDIEN] 영등포구가 오는 4일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정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로37길 5에 위치한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는 장애인, 다문화 가족,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공간이자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이다. 특히 정원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생활 속 쉼터를 선사한다. 1층의 ‘상상스토어’는 장애인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팝업스토어로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2층의 ‘정원문화센터 대림점’은 영등포점과 문래점에 이은 3호점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일일 강좌 등 차별화된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정서적 치유와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3층의 ‘다문화 프로그램실’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다문화 엄빠학교’ 와 ‘무료 법률 상담’ 이 진행된다. 4층에는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임시주택’ 이 마련되어 수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이 임시로 머무를 수 있는 보호 거처를 제공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따뜻한 복지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따뜻하게 머물 수 있는 복지·문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대는 어떻게 가요?”
“서울대는 어떻게 가요?” [PEDIEN] 관악구가 오는 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서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학교와의 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개편된 대입제도에 따른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전략을 안내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래 예술인재 육성을 위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공학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공학캠프’ △학생의 학습지도와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SAM 멘토링’ 사업 등 창의성과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 음악인 요람’ 도봉구 OPCD, 오는 6월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과 손잡고 새 프로젝트
‘청년 음악인 요람’ 도봉구 OPCD, 오는 6월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과 손잡고 새 프로젝트 [PEDIEN] 서울 도봉구 오픈창동에서 활동한 비트박서 윙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오픈창동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비트박서 윙은 초창기 서울 도봉구 창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오픈창동 스튜디오에서 활동 중인 비트박서들과 그룹 ‘TYTD’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해왔다. 이후 윙은 비트박스 정상으로 우뚝 섰다. 지난해 발매한 ‘도파민’은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 수 2천여만 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에는 한국인 최초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줬다. 구는 지역 내 신진 청년 음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창동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창동은 문화예술청년 지원 플랫폼이다. 오픈창동을 운영하며 구는 신진 청년 음악인에게 전문적인 기획·운영 컨설팅과 이음스튜디오, OPCD바이닐 청음실 등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들에 대한 활동과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내외 청년 창작자들과 전문 인력을 유입, 지역 내 음악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무대에 설 기회도 마련해 주고 있는데 구는 연간 활동 결산 무대인 ‘OPCD STAGE’를 열고 이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진 청년 음악인 등으로 구성된 오픈창동 프렌즈와 프로 아티스트 '딥플로우'가 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 ‘윙’도 국내 최초 사운드반응형 3차원영상 모션디제잉을 선보여 이날 관객은 물론 음악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 구는 신진 청년 음악인에 대한 역량을 더욱 끌어올려 전문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6월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자·후보자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은 ‘OPCD X 올해의 신인’ 이다. 프로젝트는 6월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신인상 수상자로는 ‘산만한 시선’ 이, 후보자로는 ‘최미루’, ‘주혜린’, ‘삼산’ 이 참여한다. 구는 이들과 지역 내 신진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이끌어 독특하고 색다른 음악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연말에는 이 음악을 ‘OPCD STAGE’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6월 6일부터 29일 이 기간 한국대중음악상 박준우 사무국장과 함께하는 신인 음악인 세미나, 소규모 음감회 등도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박 국장은 신진 음악인이 ‘꼭 알면 좋은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픈창동을 통해 잠재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성장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 음악인들이 꿈을 펼치고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도봉구가 젊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새 출발 든든 지원
도봉구,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새 출발 든든 지원 [PEDIEN] 서울 도봉구가 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결혼식 지원 사업과 자녀학업환경 개선 사업이다. 구는 2021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정 이듬해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와 협력해 이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식 지원 사업은 보호관찰 대상자 중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들에게 결혼예식과 웨딩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5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보호관찰 대상자가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때, 그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가족.”이라며 “결혼식 지원 사업은 그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가족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도 있다. 바로 자녀학업환경 개선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의 올바른 가정환경을 위해 자녀 공부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물품은 책상, 침대 등의 가구와 인터넷강의용 컴퓨터 등이다. 지금까지 총 16가정에 지원했다. 올해 구는 이 두 사업 추진을 위해 1천350만원을 편성했다. 총 1쌍, 6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범죄의 재발을 막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행정의 중요한 책무.”며 “앞으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진정한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지반침하 예방 위해 도로하부 공동조사 현장 점검
진교훈 강서구청장, 지반침하 예방 위해 도로하부 공동조사 현장 점검 [PEDIEN]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0일 가양아파트 일대에서 진행 중인 ‘도로 하부 공동 조사’ 현장을 찾았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도로함몰 사고로 인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도로 하부 탐사 과정을 직접 챙기기 위한 행보다. 이날 조사는 인도와 차도의 지하공동 조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진구청장은 공동 조사 진행 순서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지표투과레이더의 작동원리와 공동 발견 시 복구는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도로함몰과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인 지하공동은 빗물 유입에 다른 토사 유실, 노후 지하 관로 파손 등으로 발생한다. 구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2㎞ 구간을 조사해 지하공동 26개를 발견하고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가양3동, 등촌1·2동 등 10개 동 85㎞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공동 조사를 진행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도로함몰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하공동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시, ‘새싹인삼 함께 키워요’… 가족이 함께한 마음 성장 시간
하남시, ‘새싹인삼 함께 키워요’… 가족이 함께한 마음 성장 시간 [PEDIEN] 하남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족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인 ‘새싹인삼 함께 키워요’를 진행하며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새싹인삼 함께 키워요’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20가구, 총 31명이 참여해 새싹인삼을 직접 심고 가꾸며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삼이라는 공동의 생명체를 함께 기르며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고 소소한 성취를 함께 나누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싹인삼 수경재배 이론 교육 △모종 심기 체험 △간식 나눔 및 자유 교류 시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전용 체험 키트가 제공됐다. 간식 시간에는 가족 간 또는 타 가족 간 자유롭게 소통하며 관계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프렌즈가 하남도시공사의 도시공헌사업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 것으로 별도의 시 예산 없이 민간 협력으로 운영됐다. 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하나의 새싹을 함께 심고 가꾸는 경험이 아이와 부모에게는 작지만 소중한 성취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에 참고할 계획이다. -
신상진 성남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신상진 성남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PEDIEN]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월 30일 오후 3시경 상대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현장에서 선거 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시장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번영하기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합시다”고 말하며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성남시에는 233개의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다. 선거권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지정된 투표소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본인확인을 거쳐 확인이 가능하다. -
양주시,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모집’
양주시,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모집’ [PEDIEN] 양주시가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인 오는 7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기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학생뿐 아니라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양주 거주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학 재학생의 경우 본인 주소가 타지라도 직계가족이 관내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으나 다만 최근 2년 내 동일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모집인원 중 4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양주시청 본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으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부서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오는 6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6월 23일 양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특별선발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방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행정체험이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교육 이제는 나이스하게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교육 이제는 나이스하게 [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나이스 기반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의 실제와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연수를 5월 27일과 5월 30일 이틀에 걸쳐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별화교육계획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 교사들이 나이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작성·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일한 강사의 동일한 내용으로 두 번 진행해 보다 많은 교사들이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방법, 작성 시 유의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개별화교육계획 작성이 나이스 시스템과 연계되니 훨씬 수월해졌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개별화교육계획을 운영하는데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양시,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안양시,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PEDIEN] 안양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0일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깊은 이해와 실천 의지를 갖고 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서의 내용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자원순환 실천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음식문화축제, 춤축제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더욱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점진적 증가시키고 순환 경제 사회 전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 [PEDIEN] 시흥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 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 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개인 쓰레기도 가급적 공연장에 버리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시흥시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초대석’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초대석’ 운영 [PEDIEN]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작가 및 활동가를 연계한 ‘우리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초대석’은 지역 내 서점을 활성화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대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백투더북샵에서 열리며 일조 작가가 ‘문장의 색, 감정을 담은 파스텔 초상화’를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일조 작가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시흥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랫동안 지역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희 활동가가 섬마을 책방에서 ‘바다를 품은 생명의 땅, 시흥갯골의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독서의 달 9월에는 책방내심에서 ‘조아앤하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아 작가가 독립출판을 주제로 강연하며 11월에는 책읽는 달팽이에서 지역작가 박한과 함께하는 시 낭송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우리동네 초대석을 통해 지역작가, 활동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그들의 삶과 창작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최고 비보이들 한자리에… 시흥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최
세계 최고 비보이들 한자리에… 시흥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최 [PEDIEN]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부터 리버스 크루, 진조 크루, 갬블러 크루, 원웨이 크루, 브레이크하트, 와일드 크루, 카이 크루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원, 준우승팀 200만원, 공동 3위팀 각 100만원, ‘베스트8’ 부문 수상팀 각 65만원, MVP 1인 100만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도심 속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시흥에 모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브레이킹 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