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사고 예방, 침수 위험도로 통제용 차단시설물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개학기를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정 주차제 운영과 학생 대상 안전교육, 2인 이상 탑승 및 헬멧 미착용 단속 강화 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시 침수 위험 도로에 대해 신속한 현장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 차단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을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
[PEDIEN] 세종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력기관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등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세종사회보장위원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소, 세종감염병관리지원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방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 △신종 감염병 대응교육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 등이다.
특히 보건소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건소와 민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
BDH 파라스 신의현, 바이애슬론월드컵 동메달
[PEDIEN]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 남자 좌식 12.5㎞에는 7개국 1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종목 12.5㎞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해 35:28.91의 기록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5-03-14
-
[PEDIEN] 세종시가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이끈다.
한글문화기반팀은 한글문화도시 상징물 조성,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관련 업무 등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기틀을 다지는 업무를 맡는다.
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한글사랑위원회가 함께 선정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한글문화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는 물론 얼을 계승한 도시로 가꾸어 나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내외로 모두가 인정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문화 대표 도시를 표방해 온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글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한글문화도시센터’를 설치하는 등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5-03-14
-
150억원 규모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지원
[PEDIEN] 세종시가 공실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종사랑운동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7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우대지원 등 10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2025-03-13
-
아이돌보미 봉사단 “건강과 환경보호 함께 챙겨 뿌듯”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는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한솔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킹활동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 봉사단으로 지난해 1기를 18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2기로 16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돈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를 가졌다.
한 아이돌보미는 활동을 마치며 “이렇게 좋은 날에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동네를 정돈하니 너무 뿌듯하다”며 “직접 활동해 보니 쓰레기가 너무 많이 있어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작은 부분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5-03-13
-
세종시, 3,000억 규모 골프장·리조트 조성 협약
[PEDIEN] 세종시가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주식회사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건설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일대 약 18만 평 부지에 골프장, 컨벤션 및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골프장은 총 18홀, 고급 숙박시설 312실,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클럽하우스 등을 갖춰 2029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 우선 채용에 따른 경제 활성화, 연간 15만명의 방문객 확보을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들어설 행정수도 세종시에 걸맞는 명품 관광·숙박시설로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2029년까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생산 자재를 사용하는 등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3
-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복지도시 구현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와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가 13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 대외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홍보 노력 △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구체적이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준원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교육을 통해 양 기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협력 방안을 서로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2025-03-13
-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위한 개헌 필요"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내용을 반영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협력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충청권 국민의힘 시도당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정국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개헌을 통한 새로운 정치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충청권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정치체계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개헌이 반드시 논의되어야 한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라는 역사적 사명을 이루고 충청권의 관광, 교통, 문화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엄중한 이 시기에 4개 시도지사와 시도당 위원장이 함께 모여 충청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대정신을 반영한 헌법 개정,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
[PEDIEN]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벼 연구회원과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전문기술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세종시 벼 직파재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직파재배기술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법에 따라 드론직파, 무논점파, 건답점파로 나뉜다.
이번 전문교육에서는 레이저 정밀균평과 종자 철분코팅기술을 소개하고 직파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벼 직파재배의 문제점인 잡초방제와 직파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파종 후 입모율 향상 기술교육을 병행해 직파재배농가의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이상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직파재배면적을 총 20㏊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 직파 목표면적인 25㏊ 달성을 위해 향후 실습 교육과 연시회, 현장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PEDIEN] 세종시가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신흥1리와 연기2리 경로당을 녹색건축물로 탈바꿈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감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신흥1리·연기2리 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3,000만원 확보했으며 시비를 매칭한 총 4억 7,300만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공공건축물의 벽체에 외단열 시공을 진행하고 고성능 창호로 교체해 외관을 신축 수준으로 개선한다.
내부에는 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해 냉난방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주 이용객인 어르신, 어린이 등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의 노후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녹색건축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참여해 총 19개소의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한 바 있다.
2025-03-13
-
"대평동도서관에서 독서와 운동 모두 즐겨요"
[PEDIEN] 스포츠·운동분야 특화 도서관인 세종시 대평동도서관이 ‘대평런 독서클럽’에 참여할 청소년과 성인 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체력인증센터, 세종마라톤클럽의 협력과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대평런 독서클럽’에 참여하면 독서는 물론 체력측정과 준비·마무리 운동 교육, 대평동 일대 러닝, 플로깅 등 3∼6월 총 4회차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대평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 안내데스크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현재 세종에는 모두 14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도서관은 각각 특화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 읽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 도서관 주간에는 대평동도서관에서 가족 숲 체육활동, 운동퍼즐 등 다양한 특화주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2025-03-13
-
[PEDIEN]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반곡동·집현동 주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재정적 부담으로 휠체어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 불편 주민을 돕기 위해 기획돼 4년 연속 추진되고 있다.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반곡동·집현동 주민은 최대 2개월까지 신분증 확인만으로 휠체어를 무상대여할 수 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4대를 상시 구비하고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곡·집현동 주민이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역세권 노선 1003번 버스, 운행 효율성 높인다
[PEDIEN] 세종시가 오는 14일부터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인 1003번 노선에 대해 조치원 경유지 변경 및 오송2지구 노선 연장을 시행한다.
지난해 9월 1일 운행을 개시한 1003번 노선은 오송역에서 조치원역을 거쳐 1번 국도를 통해 고운동으로 바로 가는 최초의 노선이자, 조치원역과 반석역을 최단시간에 연결하는 역세권 중심 노선이다.
시는 지난 6개월간 시민이용 추이와 편의성을 고려해 조치원 구간에서 중복되는 노선을 조정하고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오송2지구의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하는 등 노선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세종시 구간에서 기존 1005번 노선과 중복되는 대첩로 구간을 조정해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신봉초등학교 △욱일아파트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청주시 구간에서는 오송2지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송역북문삼거리 △바이오폴리스C15지구 △점촌어린이공원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1차 서측 △바이오폴리스B3지구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시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도도리파크, 세종문화예술회관 등 조치원 내 명소와 신도시 간의 문화적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치원서북부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욱일아파트 주변 침산리 상가 활성화, 옛 한국전력 건물에 입주 예정인 기관·단체의 교통편의 제공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주시 오송2지구 주민들의 생활권이 세종시 조치원 지역으로 확대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 노선은 이용객 증가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노선으로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제주도
-
1
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상설전시관 개관
-
2
제주도, 강풍·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
3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
4
“내국인 관광객이 돌아왔다”… 5월 연휴 26만명 제주 방문
-
5
제주도, 지자체 합동평가 5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
6
제주 '차 없는 거리' 성과…탄소중립·지역경제 효과 입증
-
7
제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
8
인공지능·민관협력으로 여름철 재난대응 한단계‘진화’
-
9
제주도-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글로벌개발센터 설립 업무협약
-
10
성평등 노동환경 실현…제주도,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 출범
-
11
신규 월드와이드 크루즈, 제주 강정항 첫 입항
-
12
“4시간 제주 RE100, 1억 2000만원 경제가치 창출”
-
13
제주-중국 쓰촨성, 지속가능발전 공동 목표 실현 ‘맞손’
-
14
'에너지 혁신' 이끈다.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
15
제주도, 전국 최초 '일시적 RE100' 달성
-
16
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
17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18
제주도, 하수처리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현장 점검
-
19
한라도서관, 초등 저학년 대상 ‘키즈 잉글리시 타임’ 운영
-
20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접종 효과 점검 추진
연예
-
1
박윤호, ‘미지의 서울’ 출연 확정…박진영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열연 예고
-
2
배우 조정석,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익준 役 특별출연. 강렬한 임팩트
-
3
배우 장영남, 연극 '꽃의 비밀' 마지막 공연 성료
-
4
타카다 카호, 첫 단독 韓 팬미팅 성료 “한국 팬분들 만날 수 있어 행복해”
-
5
아이콘 김진환, 소집해제 후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뜨거운 인기 증명’
-
6
‘천국보다 아름다운’ 류덕환, 티키타카부터 묵직한 울림까지…무한 연기 스펙트럼
-
7
배우 장영남, tvN '미지의 서울' 출연 확정. 박보영과 현실 모녀 케미 선사
-
8
크러쉬, 쳇 베이커 헌정 앨범 참여…‘Everything Happens to Me’ 오늘 발매
-
9
‘싱송라’ 그_냥, 11일 새 디싱 ‘오늘 또 예쁘네’ 발매…봄 감성 자극
-
10
배우 조정석,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선정. 연이은 수상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