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광주시, ‘어린이 수돗물 체험 캠프’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0∼21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어린이 수돗물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이 수돗물과 관련된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캠프는 오는 8월 20일과 21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덕남정수장에서 현장견학, 수돗물 수질검사 체험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수돗물 직접 만들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살펴보기 △물속에 사는 플랑크톤 관찰하기 △수질검사 체험 △수돗물 퀴즈 풀이 등 주제별로 전문가가 나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정숙경 광주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여름방학 동안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수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광주시 수돗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광주 수돗물인 빛여울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로 기업 성장 이끈다
광주시, 인공지능 바우처로 기업 성장 이끈다 [PEDIEN] 광주시가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시민의 인공지능기술 체감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15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이용하고 기업은 이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설치형 제품·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에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설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2차 모집에는 광주에 본사, 지사,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 지역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 이용권을 지원받아 시민에게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2차 모집의 이용권 지원금액은 총 2억원이며 최대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각 기업별 이용권 지원금액은 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되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선정된 기업에는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 인공지능 투자유치설명회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혜택도 주어진다.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지역 인공지능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4월 1차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총 27개 지역 인공지능 기업이 신청,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기업의 인공지능 제품·서비스가 선정돼 시민들에게 이용권을 제공했다. 인공지능 기반 개인맞춤형 식단·운동 추천 및 건강관리 솔루션인 ㈜소울소프트의 ‘재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식사 이미지 분석과 체형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아이플랫폼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알에이아이의 ‘지피티기반 인공지능 챗봇’은 챗지피티를 포함한 다양한 대형언어모델을 통해 편리한 고객 응대를 위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트플로우㈜의 ‘엣지세이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안전 행동 분석을 통해 사람의 쓰러짐, 위험구역 출입, 외부인 침입 등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이프모션의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폐쇄회로 텔레비전 행동인식을 통해 보육교사, 아동 보호자에게 필요한 아동 행동 발달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세이프모션 키즈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 ㈜고고탁의 탁구 스윙분석, 탁구라켓 러버소모량 측정, 스크린탁구 등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탁구라켓 초레이킹’, ㈜밍글콘의 인공지능 기초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과 국어, 수학 등 교육과정을 융합해 놀이와 게임 콘텐츠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초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기업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7회 ‘광산 아토프리 가족캠프’ 성료
제7회 ‘광산 아토프리 가족캠프’ 성료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전남 장성 내장산국립공원 백암탐방안내소에서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사무소가 함께 제7회 ‘광산 아토프리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아토피피부염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교육 △내장산 국립공원 자연·문화자원 주제 전시시설 체험 △깃대종 스크레치 페이퍼, 탄소중립 교구 퍼즐 등 체험 활동 △백양골 자연관찰로 걷기 및 숲 해설가의 자연 해설 △백양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
남구, 백운광장 ‘공영주차장·로컬푸드 직매장’ 본격화
남구, 백운광장 ‘공영주차장·로컬푸드 직매장’ 본격화 [PEDIEN]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를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완성하기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에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백운광장에 생산과 소비, 일자리 창출까지 지역경제가 한배로 움직이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구도심 중심의 경제 발판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 공영주차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은 민선 7기부터 추진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매듭짓는 사업이다. 남구는 94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에 나선다. 먼저 대형 공영주차장 건립은 오는 9월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만들며 주차장 전체 면적은 약 5,54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154대 가량을 동시에 수용하며 주차장 완공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전망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은 490㎡ 크기로 지상 1층에 자리를 튼다. 건립 공사는 공영주차장 착공 후 내년부터 진행하며 완공 시점은 내년 연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완성되면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다양한 먹거리 구매와 함께 장바구니 쇼핑까지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며 지역 내 생산 및 소비 활성화로 생산 농가의 투자와 함께 고용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 남구는 백운광장 경제 활성화의 정점을 찍는 시설인 만큼 마지막 과제인 공영주차장 및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민들이 고화질 예술작품을 제공하는 미디어월과 푸른길 브릿지에서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및 아나바다 장터, 스트리트 푸드존 및 토요 야시장을 즐기기 위해 백운광장을 많이 찾고 있어서 주차 불편 해소 등을 위해 해당 사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 일대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방문객이 엄청나게 증가했다”며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각종 문화행사와 경제 활력까지 샘 솟는 백운광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2024년 상반기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PEDIEN]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36건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최우수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원으로 올 상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민선8기 2년 동안 2023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53건의 수상을 통해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공모사업 98건에 선정되어 397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해 구정 주요 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
대전 서구, 2024년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 개최
서구 2024년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 개최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 청년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으며 선발된 청년들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다양한 행정 경험을 하며 자신감과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 추후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공공데이터 활용해 창업한다
광주 공공데이터 활용해 창업한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10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아이디어 기획 58건 △제품·서비스 개발 17건 등 2개 분야에 총 75건이 접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시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광주교통공사·한국장학재단과 협업을 통해 특별상 2팀을 추가하는 등 수상규모를 확대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은 ‘휴먼러벗’의 ‘부동산 안전거래 플랫폼 보금AI리’가 받았다. 개인의 상황에 맞는 부동산을 추천받을 수 있는 대화형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착한가격업소의 온라인판로개척을 위한 도시락 구독 플랫폼 ‘선선한끼’를 제안한 ‘리웨이브’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특화 산재 및 노동 문제 종합 데이터 플랫폼 ‘산재간둥이’를 제출한 빅데이터, 특별상은 ‘자외선 차단제 자판기’ 아이디어를 낸 ‘자차우대’가 각각 선정됐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시제품을 선보인 ‘제품·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도서관을 활용한 정부부처 간행물 연구보고서 검색시스템’을 낸 ‘리버트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처방전 발행이 필요없는 육아상담진료 플랫폼 ‘알잠닥터’를 낸 ‘디닷케어’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공공데이터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차공간 탐색시간 제로 플랫폼 ‘노바링크’가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팀은 광주광역시장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교통공사사장상,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과 함께 총 18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은 대학생 참가자 중 최고점을 받은 아이디어 기획분야 우수팀 ‘리웨이브팀’이 중복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팀들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도 지원을 거쳐 9월 ‘행정안전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팀은 수상작에 대한 아이디어 투자 유치도 실시해 창업네트워킹에 한 발짝 내딛는 경험을 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며 “지역 청년들이 공공데이터 기반의 제품·서비스를 통해 창업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공공데이터 수요를 발굴하고 의견 수렴 결과를 적용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 손으로 만든 ‘명품 수공예품’ 한자리에
내 손으로 만든 ‘명품 수공예품’ 한자리에 [PEDIEN] 광주광역시는 호남지역 최대 수공예품박람회인 ‘제13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를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연다. 개막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한선주 광주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과 공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200여개 공예 공방, 수공예 진흥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부스도 지난해보다 10개가 늘어난 280개 부스가 운영되며 전통공예부터 생활상품류, 패션 잡화류, 액세서리류, 초컬릿아트까지 다양한 생활공예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이주민 여성들이 참여하는 아시아특별관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참여하는 한지 특별관이 신설됐으며 공방별로 진행하던 체험행사를 체계화해 1시간 단위로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기정 시장은 4개 상품에 대해 광주시 우수공예 브랜드 ‘오핸즈’ 인증패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올해 오핸즈 선정 상품은 △더자기플러스의 ‘차곡차곡-뚜껑 컵’ △이야기의 ‘무등절리 다용도 볼’ △샤르메의 ‘샤르메 볼마커 디봇툴’ △그림길공방의 ‘원앙소리 도어벨’이다. ‘오핸즈’는 광주시가 공예문화상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공예문화상품에 대해 우수공예문화상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오핸즈’는 감탄사 ‘오’와 수공예품을 의미하는 ‘핸즈’를 결합한 이름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32개 공예품을 지정했으며 디자인 출원, 패키지 개발과 제작, 상품 양산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오핸즈 선정 상품을 살펴보고 베트남 등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제작한 공예제품이 전시돼있는 아시아교류관, 공예명품관, 한국전통문화전당관, 지역대학관, 북구 청년창업공간 입주기업 공예홍보관, 지역 공방 등을 둘러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섬세한 손작업으로 빚은 공예작품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며 “이번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지역 공예품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좋은 판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상장 수여
광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상장 수여 [PEDIEN]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무등홀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무원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대상자들에게 우수공무원 상장을 수여했다. 상반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최우수상에 도시공원과 주인석 사무관, △우수상에 도시계획과 김용주 주무관과 외국인주민과 손은영 사무관, △장려상에 5·18민주과 송진웅 주무관 과 회계과 최문석 주무관 등 총 5명이다. 광주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무원에 대해 실적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수여식에 이어 공무원과 공사·공단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직자의 창의성과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 소속 광주시 감사위원회 임대진 사무관이 ‘적극행정 우리의 미래가 밝아집니다’를 주제로 적극행정 지원 제도·사례 등을 교육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해 ‘내일이 빛나는 행복한 기회도시 광주’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행복세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남구, 행복세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PEDIEN] 광주 남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나선 지 3년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실현하면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환경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이 이날 오후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선포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구정참여단,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아동구정참여단에 활동 중인 아이들은 이날 김병내 구청장에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받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세상이 열린 기쁨을 함께 누렸다. 김병내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 친화적 환경을 갖춘 도시가 됐다”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정책에도 일대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축하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이들의 생존권과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까지 4대 기본권리가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전담 부서를 만들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비롯해 13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난 2023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구성해 아이들의 권리 침해를 예방하면서 아동구정참여단 구성원들과 함께 정책개발 및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남구는 유니세프 인증에 따라 ‘아동의 꿈을 이루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 친화 6대 영역 전략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6대 영역은 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로 이를 통해 아이들의 권리 실현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아동 친화적인 삶을 통해 저출산 문제까지 극복하겠다는 게 남구의 의중이다. 남구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왔다”며 “더 혁신적인 변화를 일궈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드림스타트 가정 부모 교육
서구 드림스타트 감성부모교육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양육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나도 모르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양육자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양육자가 근로활동으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퇴근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고 자녀들을 동반한 양육자들의 교육 참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돌봄서비스도 제공했다. 서철모 청장은 “많은 가정에서 부모-자녀 간 세대 차이와 바쁜 일상 속 대화 부재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질 높은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부모 교육 외에 부모 배움터, 가족문화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아동을 위한 건강, 교육, 심리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대전 서구, 50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서구 50플러스 노후 준비 아카데미 수료식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중장년 33명을 대상으로 50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지난 5월 노후준비지원 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와 협업해 노후준비서비스 4대 분야인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교육과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을 7월 10일과 7월 11일에 걸쳐 진행됐다. 한 수료자는 “특강 참석 후 이틀간에 걸친 아카데미 과정까지 수료하니 인생 2막에 대한 불안감은 떨치고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은퇴 등 급속한 고령화로 길어진 노후가 걱정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노후준비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폭우 현장 복구 위한 TF팀 운영
서철모 서구청장이 서구 용촌동 수해 현장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PEDIEN] 대전 서구가 12일부터 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기성동 일원 피해 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복구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10일 폭우로 인해 서구 기성동 일원에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구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 마련 및 호우피해 주민 밀착지원에 온 힘을 쏟기 위해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 TF팀은 재난안전과 자연재난팀장을 팀장으로 이재민구호반, 방역·의료지원반, 기반 시설 복구반 등 3개 반 7명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구호반은 임시주거시설에 근무하며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을 수행하고 방역·의료지원반은 침수지역 매일 방역 및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기반 시설 복구반은 피해시설물에 대한 조사·지원을 실시하며 해당 인원은 운영 기간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정방마을 229명, 명암마을 52명 등 총 281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됐으며 도시락과 물, 장화,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수해 현장에는 대형 포크레인 등의 중장비가 투입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침수된 집과 마을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허탈하고 막막하겠나”며 “신속하게 현장지원팀을 운영해 피해조사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병규 광산구청장, 어르신들에 건강 삼계탕 배식 봉사
박병규 광산구청장, 어르신들에 건강 삼계탕 배식 봉사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2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건강 삼계탕 배식 봉사를 펼쳤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마련한 ‘사랑해孝, 건강해孝 운남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수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은광교회 사회공원위원회이 주관한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장을 방문해 삼계탕을 나누는 주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신창동, 어룡동, 월곡1동, 하남동 등 광산구 각 동에서도 초복을 앞두고 이웃의 건강을 위한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가 활발히 펼쳐졌다. ㈜가나다 최정학 대표 생닭 100마리 후원, ㈜이씨네식품 이광희 대표 열무김치 170kg 등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초복인 15일에는 도산동, 송정2동, 우산동, 월곡2동, 첨단2동 등에서 복달임 음식을 나누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