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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인비행장치 비행승인 완화해달라”
[PEDIEN]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규제애로기업 ㈜에코피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자치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규제안건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규제안건으로 △산업단지 처분 제한 규제 완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 건의 △무인비행장치 비행승인 절차 완화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질정화 로봇 개발 관련 규제애로 사항 등 4건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회의 결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근 혁신평가담당관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동을 통해 현안과제를 발굴·해결하는 등 ‘규제혁신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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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병원과 손잡고 난자동결 지원 첫발
[PEDIEN]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지역 난자동결 시술 병원과 ‘광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민엽 시엘병원 부원장, 심다정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협력 △여성의 건강과 동결 난자의 생명윤리 존중 △본 사업 효과성 제고 및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
광주시와 시술병원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추진 및 홍보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7월부터 난자를 동결한 여성에게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으로 AMH 1.5ng/mL이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난자동결 시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난자동결 시술을 시행한 다음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적정대상 여부를 심사 후에 지원비를 지급하며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7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작지만 첫발을 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은 작게 출발하지만 저출생 정책인 난자동결 정책을 더욱 키워 보편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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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교육청-518재단, 5·18현안 공동대응
[PEDIEN] 광주시와 의회, 교육청, 5·18기념재단이 5·18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과 함께 25일 시의회에서 ‘5·18 관련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인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제18조를 근거로 5·18 관계기관 정책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장, 박철신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정책 및 예산상황 등 공유 △예산 및 사업 중복 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 사전협의 △정례적 협업체계 구축 및 5·18민주화운동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5·18민주화운동 문제해결 5대 원칙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이 담겨 있다.
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은 “이번 협약은 시와 의회, 교육청, 5·18기념재단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며 “5·18민주화운동 관련 예산 및 사업 중복을 막고 5·18 왜곡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집행부와 5·18 관계 기관의 적극 협력을 약속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이 동반자적 관계로 적극 협력해 5·18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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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인가구 정책지원 적극 나선다
[PEDIEN] 광주시가 ‘1인가구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대화방에서 1인가구 유형별 맞춤형 정책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광주광역시 1인가구 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시 1인가구 정책협의회’는 여성가족국장을 위원장으로 여성가족과, 돌봄정책과, 고령사회정책과, 청년정책관 등 4개 관계부서와 청년, 중장년, 긴급위기 1인가구 등 1인가구 유형별 민간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제1차 회의에서는 광주시 1인가구 정책 방향과 현재 추진 중인 안심·돌봄·서로이음 등 3대 이음정책 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시는 올해 1인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혼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이음’,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지지체계 작동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돌봄이음’, 가족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이해·연대로 사회적 가족도시를 조성하는 ‘서로이음’ 등 3대 이음정책 3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추진했던 1인가구 특성화사업을 4개 자치구에서 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1인가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청년 1인, 중장년 1인,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대응한 맞춤형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1인가구 지원 대상자를 생애주기별로 5~10년 단위로 세분해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고립 정도에 따라 보편복지군, 위험군, 고위험군 등으로 구분한 1인가구 정책구조 설계에 대한 필요성이 지적됐다.
또 정책협의회는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1인가구 실태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1인가구 지원 정책 모니터링 및 신규정책 제안 등 광주시 1인가구 지원 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0년 1인가구 실태를 조사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해마다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1인가구 대상자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정책협의회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연구용역 추진방향 논의 등 정책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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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킨 ‘영웅’의 훈장, 74년만 유가족 품으로
[PEDIEN] 광주 광산구는 25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고 김현성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을 예우하는 의미로 ‘6·25 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영예로운 훈장의 대상자인 고 김현성 상병은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광산구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국방부가 진행하고 있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따라 74년 만에 고국을 지킨 영웅의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광산구는 이날 유가족 대표로 조카인 김철주 씨에게 훈장증과 훈장, ‘기념코인’을 전달했다.
김철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큰 아버님의 영예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 모두의 자부심으로 여기며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에서야 유가족에게 드린 훈장은 나라를 지킨 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으로 모두의 가슴에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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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지난 2년 민선8기 최고의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이제는 된다’는 변화의 희망을 보았다는 것”이라며 “일자리 기회, 누리는 기회, 더 살기좋은 기회로 새로운 광주시대, 2030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를 마쳤다”고 자평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143만 광주시민과 50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뛰어 준 덕분에 지난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2년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메가시티, 대한민국 3대축으로 지방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미래산업과 창업·실증으로 ‘일자리의 기회’를,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누리는 기회’를, 대자보 도시와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더 살기 좋은 기회’를 열어 새로운 광주시대로 가는 준비를 마친 것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강 시장은 “광주의 최우선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었다.
그 답은 산업에 있다고 봤다”며 “새로운 미래산업을 광주가 주도하고 기업이 광주에 올 이유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산업의 그릇을 키웠다.
기업이 광주에 투자하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데 필수적인 ‘산업단지’라는 하드웨어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했다.
14년 만에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와 ‘의료특화단지’를 새롭게 조성했고 진곡산단-빛그린산단-미래차산단에 ‘220만평 소부장특화단지’와 40년 노후산단인 송암산단을 ‘미래차 콘텐츠산업단지’라는 고부가가치 산업기지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AI데이터센터는 기업에게 846건의 과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만으로 부족한 일자리는 창업과 실증으로 기업이 광주에 올 이유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36곳으로 시작한 광주의 실증공간은 올해 80곳으로 확대했고 5000억 혁신펀드는 현재 4034억원을 조성했다.
또 ‘인재가 없어 기업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삼성, 구글, NHN 등과 함께 힘을 모아 광주만의 인재양성 사다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916명의 인재를 배출한 AI사관학교에 이어 올해 문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GCC 사관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광주 AI영재고등학교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누리고 즐기는 기회도 열었다.
더현대 광주, 신세계 광주 아트앤컬쳐, 그랜드스타필드는 2027년, 2028년, 2030년 각각 문을 연다.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투자, 일자리, 상생’의 3종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업이 4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직접고용 2만7000명, 직·간접고용 10만개 일자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지역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협의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대한민국보다 5년 더 빠른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대·자·보 도시’를 본격 추진한다.
강 시장은 “폭염·홍수·가뭄이라는 기후재난을 극복하고 2045 탄소중립도시로 가는 길은 대자보 도시”며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중교통 할인제도인 ‘G-패스’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옛 전방·일신방직터 개발시기에 맞춰 광천권을 중심으로 미래세대 부담은 줄이고 보행자 접근성은 높이고 교통체계 확장성은 넓히는 것을 목표로 ‘미래교통시스템’을 연결해 2027년을 기점으로 대자보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고민인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현금성 지원이 아닌 촘촘한 돌봄과 일가정양립으로 풀어내고 있다.
돌봄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
광주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소아과 오픈런의 대안이 됐고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산단근로자 간단한 아침한끼 서비스는 일하는 모든 사람의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강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감한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 획기적인 세제 및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또 “최근 정부가 종부세를 폐지하면서 지방재정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재정분권, 에너지분권 등 실질적 지방분권으로 지방재정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30년이 되는 내년에 국회와 더 협력하고 더 소통해 재정분권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특히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광주·전남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3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광역메가시티 구축’을 제안했다.
서울, 광주, 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대한민국을 발전·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광역메가시티는 △서남권에 사람과 물류를 실어나르는 관문공항으로 민·군통합공항의 신속한 조성 △광주-완도, 광주-영암,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경전선 전철화,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광주·전남의 연결뿐 아니라 광주-대구 달빛철도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데이터와 에너지를 결합시킨 RE100 산단 및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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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쉼 없이 작은 평화의 징검다리 놓겠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우리가 6·25전쟁으로부터 배운 교훈은 전쟁 반대이다”며 “마침내 올 큰 평화를 위해 쉼 없이 작은 평화의 징검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북·러의 상호방위지원 선언으로 한반도는 다시 신냉전의 최전선이 될 상황이 되는 등 남북 긴장 고조와 국제사회의 전쟁은 전 세계의 경제와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며 “광주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된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남한 GDP는 북한의 50배가 넘고 세계적 문화강국, 경제강국의 위상을 누리고 있다.
남북 간 체제 경쟁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평화의 길을 찾아야 할 이유는 우리에게 훨씬 많다”며 “수백만을 사상한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참전용사의 기억이 후세에게도 전해져 평화를 열어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또한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전 세계 평화의 장이 되길 기원했다.
강 시장은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북한의 선수단과 예술단을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꽉 막힌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고 큰 평화를 위해 쉼 없이 작은 평화의 징검다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한 현재 나라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겨줄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병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안보의 시작이고 평화의 초석이다”며 “그러나 채상병을 포함한 젊은 군인들이 부당한 명령, 과도한 군기훈련 등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고 안보 핵심인 군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안보의 최전선인 군이 일부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부를 감싸느라 젊은 병사의 억울한 죽음을 외면한다면 누구도 상급자의 명령에 따르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군 기강해이이자, 치명적 안보위협이다”며 “여야 정치권도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 시장은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등에 기여한 이남기·이승만·정건철·정진수·정정순·최홍섭·이행례 선생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이일용 육군 제31사단장, 김중수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18일 참전유공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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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문화콘텐츠기업, 잇따라 광주에 둥지
[PEDIEN] 문화콘텐츠기업이 잇따라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
광주시가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의 풍부한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을 앞세워 기업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 결실이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게임제작기업 ㈜스톰게임즈, 콘텐츠기업 ㈜위즈온센과 ‘기업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스톰게임즈는 광주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 오는 2026년까지 20명 내외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또 ㈜위즈온센은 본사 이전을 통해 2026년까지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업 이전과 투자실행과 관련한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콘텐츠 기반시설 지원, 투자 특전 제공, 지역인재 채용 지원 등에 나선다.
스톰게임즈는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를 개발한 멤버들이 2015년 창립한 회사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포갓즈: 라스트 워’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위즈온센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콘텐츠기업이다.
지난해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배급했고 일본 후지TV 유통권을 선판매하는 등 콘텐츠 산업의 신시장 발굴과 해외판로 개척에 주력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서울에 소재한 모바일·PC 기반의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업체 그램퍼스㈜와 협약을 체결, 광주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광주시는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중심으로 수도권 문화콘텐츠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최근 3년 사이에 16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는 핵심 역량과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과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 정보수집 채널 네트워크를 가동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주시의 강점인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제작 장비를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GCC사관학교, 광주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운용 중인 지역특화펀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등을 홍보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서울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CGI센터권역, 아킴보호텔 등 투자진흥지구 관련정보와 입주기업의 특전 등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기업유치 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광주실감콘텐츠큐브 등 기반시설과 인력양성 플랫폼, 투자조합 등을 활용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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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파라과이 소방대원 초청 소방기술 전수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파라과이 소방대원 18명을 초청해 7월 8일부터 2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과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추진한다.
파라과이 연수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교육 사업에서 지원받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소방 교육훈련단 6명을 파라과이로 파견해 현지 자위소방대 대상 전문 소방기법을 교육했고 올해는 광주로 파라과이 소방대를 초청해 진행한다.
그동안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방차량을 파라과이 자위소방대에 2018년 6대, 2019년 8대, 2020년 7대, 2021년 5대, 2022년 11대 등 총 37대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소방차 1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국형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소방안전 환경 개선과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연수교육으로 광주소방과 파라과이 소방의 교류협력 관계를 굳건히 하고 앞으로 소방분야뿐만 아니라 양국 간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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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캠페인 주관단체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 산책교육 및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주관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훈련사가 직접 일정 구간을 산책하면서 반려동물 펫티켓 준수 등을 교육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배변 수거, 목줄 착용 등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양육가구의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고민 해결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에 소재하고 반려동물 관련 영업 등록업체 또는 법인·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을 통해 7월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체심사를 거친 후 2차 광주시보조금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광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반려동물의 올바른 산책교육과 문제행동 등 교정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물행동지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펫티켓 반려문화 조성에 노력할 뜻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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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7월초 공사 재개
[PEDIEN]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중단됐던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건립사업’이 주 시공사를 변경, 7월초 공사를 재개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 사업의 하나인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건립사업’이 참여시공사 간 지분율 조정을 통해 주 시공사를 변경해 7월초 공사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전남대캠퍼스 혁신파크와 함께 광주역 창업 초기기업 창업밸리의 한 축으로 광주역 수화물부지 5503㎡에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949㎡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은 창업벤처기업의 입주·보육공간, 협업 작업실 등으로 활용되며 복합문화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초기 창업자와 기존 기업을 지원해 광주역 일원의 활동인구를 증가시켜 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지난 3월부터 주 시공사의 경영 악화에 따른 사업포기로 공사에 차질을 빚어 최근 다른 공동시공사 간 지분율 조정을 통해 주 시공사를 변경하고 잔여 공사를 지속 추진키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7월 초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공사를 재개해 11월까지 완공,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은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차질없이 개관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광주역 창업벨트를 통해 광주역 인근이 활력을 되찾고 광주가 ‘창업성공률 높은 기회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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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자전거 치유샵·반다비 체육센터 등 정책 통했다
[PEDIEN] 광주 남구가 자전거 치유샵과 반다비 체육센터 등 주민 삶과 연결된 사업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정책 효능감을 맛보고 있다.
수요자 만족도를 높인 정책에 관한 칭찬이 이어지면서 주민 밀착형 정책사업 추진의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의 코너에 각종 정책사업 칭찬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 A씨는 ‘자전거 치유샵 정말 좋아요’라는 게시글을 통해 “지구도 살리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를 계속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샵이 도와주고 있다”며 “구청장님, 아시죠? 남구가 빛이 나고 남구 시민들이 행복하다는 사실을”이라고 끝을 맺었다.
그는 자전거 치유샵 이용은 처음이지만 다른 곳보다 더 친절하고 친정아버지께서 손주 자전거 봐주시듯 하나하나 점검해 주셔서 정말 황송했다는 소감도 남겼다.
학부모 B씨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회 전국 청소년 끼 발산 대회’에 대해 고마움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 대회는 구청에서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청소년의 꿈과 열정, 잠재된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올해가 2번째이다.
B씨는 “아이들이 대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 상상조차 되지 않은 시간이었다”며 “꿈을 펼칠 수 있게 대회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행복해하면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자폐아를 양육 중인 C씨는 ‘반다비 체육관을 설립해 주신 남구청장님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는 글을 통해 훌륭한 시설과 함께 강사분들의 열정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더불어 장애를 가진 이들도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멋진 세상이 존재한다는 큰 용기를 주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남구가 최고라며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면서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은 주민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관내 22만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 행복한 남구를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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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지난 5월~6월간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 농가 및 농작업자 1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인 114명이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광산구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21년부터 평동농협과 협력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농촌에서 일할 인력을 모집,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고 농작업 참여자에게 교통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부턴 평동농협에 이어 동곡농협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동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41개 농가에, 동곡농협은 231개 농가에 인력을 알선·중개했다.
중개실적은 평동이 1,844건, 동곡이 1,563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농가는 일손이 필요할 때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날짜에 필요한 인력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매월 1회 구직자 대상 교육으로 농작업 숙련도를 높인 것에 대한 만족도도 72%로 높았다.
농작업 참여자들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만족하는 이유로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농작업 참여자 교통비와 수당 지원 만족도는 76%로 나타났다.
광산구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에 내실을 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겠다”며 “지역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 기반 일자리 제공이 늘어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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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배터리 생산업체 28곳 긴급 안전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 관련 광주지역 배터리 생산업체 등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세방전지 등 28개 지역업체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배터리 제조공정 취급상 안전사항 준수 여부, 배터리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 점검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 자치구, 소방안전본부, 영산강환경유역청,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또 전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경보설비·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초기대응체계 운영 실태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며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화재시 대피요령, 화재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적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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