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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따뜻한 기술자 ‘우리동네 맥가이버’출동 7개월 교육 대장정 마무리…내달 9일 수료식 주민 34명, 손기술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우리동네 맥가이버 교육 사진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서 다방면의 기술을 배우고 있는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원들이 7개월여에 이르는 교육 대장정을 끝마치고 현장 활동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오는 12월에 열리는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취약계층 이웃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봉사단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맥가이버는 관내 17개동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손재주가 특출난 이들로 구성됐다.총인원은 각 동별로 2명씩 총 34명이다.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원들은 권역별로 매월 2번째와 4번째주 화요일마다 한자리에 모여 현장 활동에 필요한 각종 기술을 연마했다.그동안 배운 기술은 방충망 시공을 비롯해 스위치‧콘센트‧LED 형광등 교체, 수전 트랩 및 양변기‧세면기 수압조절기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 문고리 수리, 가스타이머 설치까지 다채롭다.장장 7개월여간 지속된 교육은 지난 25일 오후 주월2동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서 방충망 교체와 가스타이머 설치 등 현장실습으로 마무리됐다.다음 달 9일에는 우리동네 맥가이버의 수료식이 열린다.생활밀착형 문제 해결 전문가로 거듭난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기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남구 관계자는 “우리동네 맥가이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기술을 모아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늘 배우는 자세로 실력도 키우면서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마을활동 이끌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마을활동지원_전문가_양성과정_교육_사진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활동지원 전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다.남구는 12월 19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25명 모집한다.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에 전화 접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80% 이상 출석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전문가 인증서가 발급된다.남구는 수료생들에게 학습연구회 운영 지원, 마을 강사 및 멘토 활동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포스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PEDIEN] 광주광역시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간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으로 운영,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간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되는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수도권과 광주시를 포함한 6개 특·광역시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광주시는 2021년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예측될 경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시행해왔으며, 제5차 계절관리기간부터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이를 상시 시행했다.그 결과, 광주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26㎍/㎥에서 지난해 14㎍/㎥으로 46%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단속은 광주지역 주요도로 9개 지점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통해 실시하고, 적발되면 하루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다만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부착 자동차, 국가유공자로서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자동차, 영업용,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차량,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등은 제외된다.계절관리기간 적발되더라도 2026년 9월30일까지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으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5등급 차량의 조기폐차 등 지원사업을 통한 저공해조치와 운행 제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가수원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따뜻한 보양식 꾸러미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협의체는 관내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등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보양 식재료와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윤주천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희숙 가수원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수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양식 꾸러미 전달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
광주시, 김장철 맞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PEDIEN] 광주시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9일까지 서부·각화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 주재료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사 대상은 배추, 무, 갓, 파 등 김장에 주로 사용되는 농산물이며, 다이아지논을 포함한 345개 항목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가 진행된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식품위생법과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즉시 압류 및 폐기되어 유통이 차단된다. 또한, 관할 행정기관에 도매시장 출하 제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산물검사소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4060건의 유통 농산물을 검사하여 85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 전량 폐기하여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주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주·야간으로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의료급여 특화사업‘정주고, 약주고’성과 평가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는 26일 정한방병원과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정주고! 약주고!’ 사업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 서구와 정한방병원이 협력해 추진한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로, 올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명에게 한방 진료를 제공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성과 △보완 사항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저소득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정주영 정한방병원장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도전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퍼지길 바란다”며 “서구도 민간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삼육초 학생들, 이웃사랑 담은 성금 200만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 200만원을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삼육초 전교생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기부에 참여했다.삼육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경래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송선희 도마2동장은 미래세대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육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저2동 꿈동산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52만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관저2동 꿈동산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웃돕기 성금 52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아이들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직접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꿈동산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꿈동산어린이집은 2000년 개원하여 올해 3월 국공립으로 전환되었으며, 현재 34명의 원아와 15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다.김연수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지적측량 협력체계 구축 나서
2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장면 [PEDIEN] 대전 서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에서 공사 및 관내 지적측량 업체 관계자들과 지적측량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최초로 지적측량 수행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적공부 변동의 근거가 되는 지적측량의 정확도 제고와 도시계획시설·정비사업·공동주택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구 토지정보과는 △주요 법령 및 최근 개정 사항 △지적 확정 관련 업무 사례 △개발사업 및 손실보상 실무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 현장 및 제도 개선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서철모 청장은 “정확한 지적 정보는 모든 개발사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지적 정보 관리와 공익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평촌동 화암사, 연말 맞이 사랑의 백미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평촌동 소재 화암사로부터 백미 1,000kg을 기탁받았다.이번 기탁된 백미는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화암사는 2018년부터 매년 백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송선희 도마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암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AI 당직 도입 후 국가공무원 당직제 폐지 '환영'
당직제 폐지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당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후, 정부의 76년 만의 국가공무원 당직제 폐지 결정을 환영하고 나섰다.광주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AI 기반의 당직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왔다. 이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AI에 맡겨 효율성을 높이고, 당직 근무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였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직 송별 행사에 참석하여 마지막 당직 근무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강 시장은 AI 당직 시스템 도입이 공직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광주시는 AI 보이스봇을 활용한 당직 시스템을 통해 민원 응대 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당직제 폐지 결정은 광주시의 AI 당직 시스템 도입 효과를 인정하고, 전국적인 확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 민관협치 워크숍…23개 의제 집중 논의
민관협치협의회 통합워크숍 098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시민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민관협치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열린청사에서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 통합 워크숍-놀 제 ing’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2일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행사로, 11개 분과위원회가 발굴한 총 23건의 안건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민관협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민간이 공동참여하는 협력·소통창구다. 지역 현안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를 통해 사전에 갈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의장인 강기정 시장과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11개 분과위원회 위원, 안평환·임미란 시의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광주시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협의회는 시청 1층 시민홀에 분과별 안건 홍보배너를 설치해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정책 제안을 소개하고 의견을 듣는 등 실질적인 협치 참여를 확대했다.워크숍에서는 분과별 안건을 5분씩 발표한 뒤 라운드테이블 순회를 통해 안건의 배경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분과 간 협업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민·관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서는 △노동 △문화예술 △민주인권 △사회적경제 △안전도시교통 △성평등 △이주민 △자치마을공동체 △청년 △청소년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만들기) 등 총 2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 15명, 공무원 5명에 대한 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수상자는 각 분과의 추천을 통해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민관협치협의회 공동의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의 목표는 시민 행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이 핵심이다”며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협치문화를 더욱 넓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공동의장인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은 “민관협치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며 “협의회가 명실상부한 민관 소통의 창구로, 실질적인 협력 구심체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AI 당지기', 정부 당직 폐지 정책의 기반이 되다
중증장애인 부모 향기치유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의 'AI 당지기'가 정부의 당직제 폐지 정책 추진에 중요한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는 광주시가 선도적인 행정 변화를 통해 이뤄낸 혁신의 결과로,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다.광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AI 당지기'를 운영,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5개 자치구와 종합건설본부 등 관련 기관에 민원을 자동 연계하거나 담당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AI 당지기'는 전체 당직 민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단순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야간 근무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관행적인 당직 근무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야간 및 휴일 민원 대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1년여 전 먼저 걸었던 길을 이제 정부가 따라 걷고 있다”며 'AI 당지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던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당직제 폐지가 답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운영체계와 인공지능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시민 불편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AI 당지기' 운영 성과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AI 당지기'가 응대한 민원은 총 2만9057건에 달하며, 이 중 83%를 시스템이 직접 처리했다.직원이 직접 대응해야 했던 야간 유선전화 민원은 하루 평균 20건에서 10건으로 50% 감소,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당직 근무자 대체 휴무로 발생하던 업무 공백도 사라져 민원 서비스의 연속성이 강화됐다.예산 절감 효과도 상당하다. 당직 수당은 'AI 당지기' 도입 후 90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90% 가까이 줄었다.광주시는 앞으로 사투리 억양 및 발음에 따른 인식 오류를 최소화하고 민원 응답 속도를 높이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난 상황과 긴급 상황에 맞춤형으로 작동하는 별도의 대응 시스템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강 시장은 “정부의 당직제 폐지 방침은 인공지능 시대에 광주가 선도적으로 이끈 행정 혁신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불요불급한 업무를 개선해 공직자의 본연 역할인 시민 행복과 광주의 더 큰 변화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는 'AI 당지기' 외에도 광주다움 통합돌봄,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근로자 조식 반값 서비스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전국으로 확산하며 대한민국 표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수완동 반려견 순찰대, 밤길 안전 책임진다
“위험한 것 같다멍”…수완동 반려견 순찰대 동네 안전 지켜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반려견 순찰대가 야간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 24일, 수완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순찰은 지난달 첫 합동 순찰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순찰대는 호수공원 일대와 인근 주택가의 치안 불안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 취약 지역을 확인했다.특히 아파트와 주택가 골목길에 설치된 비상벨과 가로등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교육도 병행했다. 순찰 활동에 참여한 김영수 대원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순찰에서는 반려견 행동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 훈련사가 순찰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임은진 수완동장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완동 반려견 순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수완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