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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싸학교 AI사관학교 지원하세요”
광주시 “인싸학교 AI사관학교 지원하세요” [PEDIEN]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에서 실무역량을 쌓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인싸학교’로 불리는 ‘인공지능사관학교’ 가 올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 330명을 오는 4월30일까지 모집한다. AI 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AI 사관학교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탄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통해 2024년 5기까지 총 1221명의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1~4기 졸업생 중 70.9%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5기에서는 52명의 학생이 졸업 전 조기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보였다. 입교 신청부터 수료, 취·창업에 이르는 체계적 관리로 인공지능 비전공자를 위한 기초 교육부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까지 익힐 수 있다. 이같은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공지능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공지능 인싸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의미의 ‘인싸학교’로 불린다. AI 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탄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점 등이 우수한 취·창업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 전국 주요 인공지능 공모전 수상 실적이 33건에 달하고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 논문 발표 19건, 특허출원 10건, 인공지능 관련 자격취득이 695건에 이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이밖에 전국 115개 인공지능 기업과 협력해 185건의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교육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은 물론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지역 인공지능 기업들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년간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실무인재 양성기관으로 우뚝 선 AI 사관학교는 어느덧 6기 교육 운영을 앞두고 있다. 6기 교육생은 AI 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오는 4월30일까지 모집한다. 학력·전공·성적·거주지 등에 상관없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전국 청년 미취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본과정, 역량 테스트, 심층면접 등의 선발 단계를 거쳐 5월중 최종 선발된다. 6기 교육은 총 10개월간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 프로젝트 과정으로 1300시간 운영된다. 기존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의 3개 트랙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인공지능 비즈니스 등 2개 트랙이 추가된 총 5개 트랙으로 확대 운영된다. 교육생에게는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가 제공되며 교육비 전액, 식비, 교통비, 기숙비, 교재, 학습 콘텐츠 등 교육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교육생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업 연계 프로젝트 △전문가 특강 △교육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료생 사후관리와 후속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커리어 지원센터 △인공지능 견습생 프로그램 △인공지능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별도 신설·운영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AI 사관학교 6기는 지난 5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계별·수준별 교육 편성, 후속지원 프로그램까지 탄탄하게 준비돼 있다”며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이 광주에서 미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해소 나선다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시민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신청을 11월까지 받는다. 광주시는 참여자에게 1대 1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후 한국장학재단과 채무 분할 상환약정 체결을 선택한 경우 채무액의 5%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의 나이를 19~39세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장학재단에서는 해당 신용도 판단정보 해지, 연체이자 전액 감면과 함께 재산 압류 등의 법적조치를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해 채무로 인한 경제적 제약을 덜어준다. 광주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20년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2024년까지 214명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부실채권 분할상환약정에 해당되는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다른 기관에서 채무경감을 받지 않아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고 학자금대출 신용유의 등록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 1599-2250으로 하면 된다. 최경화 대학인재정책과장은 “학자금대출 연체 문제는 취업난과 맞물려 불법대출, 신용불량, 그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시작점이 된다는 점에서 사회구조적 문제이다”며 “이번 사업으로 부채의 악순환을 끊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구, 놀이용품 공유센터 ‘경로당 활성화’ 기여
남구, 놀이용품 공유센터 ‘경로당 활성화’ 기여 [PEDIEN] 광주 남구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가 관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는 10일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와 경로당 이용 활성화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 이곳 공유센터에서 놀이용품을 대여한 이후로 어르신의 경로당 방문 횟수와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에서 각종 놀이용품을 대여한 실적이 있는 관내 경로당 15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유센터 물품 대여가 경로당 이용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는 문항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로당 90곳에서는 어르신의 경로당 방문 빈도와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더불어 경로당 68곳의 어르신들은 회원들과 놀이를 즐기면서 운동의 즐거움과 함께 신체활동도 늘었다고 답했다.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가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셈이다.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이용 횟수를 파악하는 질문에서는 전체 154곳 중 150곳이 2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5회 이상 이용한 경로당은 41곳에 달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128곳은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물품 이용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놀이용품을 배송·수거하는 서비스에 대해 가장 크게 만족했고 다양한 놀이용품을 대여하는 부분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반면에 경로당 5곳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응답했다. 노래방 기기가 장기간 대여되지 않은 점과 복잡한 두뇌 회전이 필요한 놀이용품이 간혹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이곳 공유센터에서 보유 중인 놀이용품 가운데 만족도가 높은 물품은 구슬 퍼즐과 칠교놀이, 낚시 놀이이었으며 구비를 희망하는 물품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퍼즐게임과 손 운동이 되는 물품, 미니골프·농구, 배드민턴 등이었다. 한편 지난해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에서 관내 경로당에 다양한 놀이용품을 대여한 실적은 903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
관저2동 관저더샵2차아파트, 이웃돕기 성금 기탁
[11-20250210094359.png][PEDIEN]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저더샵2차 아파트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입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탁금은 총금액 64만 6천3십 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송희완 회장은 “관저2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기탁할 수 있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환 노인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입주민들의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윤섭 동장은 “관저더샵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지역사회가 따스해지고 있다”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관저더샵2차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복수동, 제19회 쟁기봉 산신제 봉행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복수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주민들의 안녕과 복수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19회 쟁기봉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인사와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동 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임최영 복수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축문을 낭독하고 쟁기봉 정자에서 제사상을 차려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제를 지내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세중 회장은 “이번 쟁기봉 산신제를 통해 복수동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산신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고유의 자연유산인 쟁기봉의 기운을 받아 을사년 한 해 마을 주민들의 무사 평안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동 쟁기봉은 대전 둘레산길 12구간 경로에 포함되는 등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산로 명소로서 지역의 중요한 자연유산이다. -
대전 서구 월평3동, 정월대보름 맞이 화합 행사 개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월평3동 자생단체연합회는 복지만두레, 적십자봉사회를 주관으로 지난 8일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은평아트홀에서 ‘정월대보름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을사년 첫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월평3동 주민자치회 등 12개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인 복지만두레 회장은 “우리 동 주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즐겁게 즐기며 근심 걱정을 모두 털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다 보름달처럼 뜻깊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지원하는 위기가구발굴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생활 밀착 종사자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및 복지제도에 대한 전반적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갈마2동 자생단체연합,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갈마2동 자생단체연합,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12개 자생단체 임원진과 경로당 어르신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함께 윷을 던지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정성이 담긴 떡국을 나누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상근 지역사랑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갈마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2개 자생단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자리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월 10일 개관하는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서구민이 갈마2동을 더욱 활발히 찾게 될 것이며 지역이 한층 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공사 현장을 지키는 매의 눈, CCTV로 안전 Up 시행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건축물 신축 시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해 오는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 대형 건축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자재가 동시에 투입되는 복잡한 환경으로 관리자가 모든 작업 상황을 세부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워 사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CCTV 설치 및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준·절차를 마련했다. 이 절차는 건축물 건축허가 시 공사 관계자에게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건축허가 조건’ 으로 명시한 후 착공 신고 시 ‘CCTV 설치 및 운영 계획’을 제출하는 과정으로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CCTV 설치 및 운영에 따라 대형 공사 현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위험 구역과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 해소해 각종 건설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5 정월대보름맞이 통일 기원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가 8일 서구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정월대보름맞이 통일 기원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전통놀이 한마당과 2부 민속음악 한마당, 평화통일 유공 학생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종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찾아주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 주민, 내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가 더욱 굳건히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개관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은 물론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과 명절 음식·김장 나눔 행사, 평화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담론 확산,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대전 서구,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추진 수행기관 공모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학대가 예상되는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학대 의심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 추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는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가정이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검사를 진행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심리치료와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학대 의심 가정의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정상적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국가·지자체의 허가, 등록 또는 지정을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아동과 부모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를 통해 심리 정서 회복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수행기관 접수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인력·시설, 사업계획, 사업예산의 3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담당부서 심의,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와 관련 서철모 청장은 “학대 예상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를 통해 학대 피해 의심 아동과 부모의 예방적 치료로 가족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건축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운영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건축과에서 오는 20일부터 건축과의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건축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건축행정 민원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직무교육은 건축행정과 관련된 건축법 등의 법령에 대한 해석 및 적용에 대한 사항을 중점으로 해 직원 스스로 주제를 선정·발표한 후 직원 간 논의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전문적 지식 및 견해가 필요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필요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축행정의 경우 건축법령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 법령 검토에 따라 처리되는 업무로써 높은 직무 난이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법령 등에 대한 숙지 및 이해 능력이 향상되고 업무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건축행정 업무 처리의 정확성 및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 서구, 2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신청·접수
대전 서구, 2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신청·접수 [PEDIEN] 대전 서구가 오는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포함 가구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시 신청·접수하며 1인 가구의 경우 매달 4만원, 4인 가구의 경우 매달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육류 등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으로 농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청년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간담회 개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월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0명과 함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소감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체험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소감과 서구의 청년정책 등에 대한 자유 제안 등을 주제로 서철모 서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공공기관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서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청년 정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으로 청년들이 진로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