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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과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가축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감염병, 환경오염, 동물위생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비상대응반을 구성, 운영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긴 연휴 기간에 따른 국내외여행 등으로 감염병과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29명의 비상대응요원반을 구성했다.
광주시, 자치구, 질병관리청 등 유관부서와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또 수질오염사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수질측정 조사반과 대기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즉시 원인파악과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시민과 언론사에 발령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유입을 막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광주지역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구성된 비상근무대기조를 구축해 운영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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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 연휴 반려동물 응급진료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응급 동물병원 12곳을 운영한다.
동물병원마다 진료일과 진료시간대가 다르므로 방문 전 꼭 확인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 진료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120콜센터,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연휴기간에도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할 구조단을 운영한다.
유기동물 발견 시 각 자치구 당직실로 신고하면 연휴 기간에도 신속하게 구조·보호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반려가구를 위해 명절 연휴 문 여는 동물병원 등 다양한 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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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위로서신에 감사편지
[PEDIEN] 광주광역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애도 서한문’과 근조화환을 보내준 해외 자매·우호도시, 주한외국공관장 등 세계 50여 도시·기관에 ‘감사 서한문’을 22일 발송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광주시와 인연을 맺고 있는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대사관 등은 서한문과 근조화환을 보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했다.
광주시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고 위로해주셔서 희생자 유가족, 시민 등 모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이러한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러분 덕에 광주가 치유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는 이번 서한문을 자매·우호 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 중국 창즈·다롄·원저우·취안저우·칭다오·뤄양·우한·선양·옌청·광저우, 베트남 응에안성, 일본 센다이 등 13개 도시 시장과 주한이스라엘대사, 주광주중국총영사, 세계호남향우회 등 50여 도시·기관에 보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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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76개 기관·단체 원팀 뭉쳐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 펼친다
[PEDIEN] 광주시와 지역 76개 기관·단체들이 ‘원팀’ 으로 뭉쳐, 위기의 광주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
광주의 모든 경제주체들이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경제대책에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 광주’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12·3 계엄·탄핵 사태’ 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시·자치구·의회·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에서 22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민주주의 회복 없이 경제 회복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한 손에는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다른 한 손에는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들고 양손잡이로 나아가야 한다.
더욱 유능한 광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경제·금융계, 시의회, 공공기관, 지자체 등 광주를 대표하는 70여개 기관은 착한 소비, 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견고히 협력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무너진 민주주의는 더 단단하게, 얼어붙은 민생경제는 더 따뜻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면 광주경제가 착착착 풀려갈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3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 민생경제 정책’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2월까지 연장하고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확대, 소비촉진 캠페인,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또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자금과 이자 지원, 중소기업 자금 융자를 통해 기업 경영난으로 인한 실업률 상승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을 안정시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미래차 등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과 기술 기반 산업 성장을 강화하며 공공일자리 확대·취약계층 처우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과 보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태수 ㈜디에이치오토웨어 대표,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순석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김승재 광주상인연합회장,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본부 회장 등 8개 경제단체·기관·기업 대표가 영상을 통해 각 기관별 민생경제 지원사업과 역할 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카카오뱅크 등 금융기관 8곳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광주시와 은행들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저금리 대출 및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이어 김근태 광주경영자총협회 선임매니저와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이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상생 결의서를 낭독하고 16개 기관·단체 대표가 결의서에 서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관·단체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45개 골목상권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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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시와 지역 공공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급여 끝전을 모아 2100만원의 성금을 마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시청 공무원과 지역 7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기부로 모은 성금 2100만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 210세대에 ‘설 명절 위문금’ 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광주시 공직자와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복지연구원,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교통문화연수원, 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관광공사 등 7개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 등 총 750여명이 참여했다.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이다.
자치구 추천을 통해 한부모가족 중 장애나 질병이 있는 세대, 다자녀 세대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급여 끝전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저소득 소외계층과 자립준비청년 등 820여명에게 9700여만원을 지원했다.
광주시는 많은 지역 공공기관에서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나눔의 광주정신이 실현되는 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300여 세대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여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17개소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309세대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17개 시설에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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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5년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자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2월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대상자별 물량 확정 후 2025년 4월 중 신청서에 기재한 희망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밑거름비료, 못자리용상토, 육묘상자 처리약제 등 벼 영농자재 3종이며 지원 한도는 밑거름비료 1포 당 11,000원, 못자리용 상토 1포 당 3,500원, 육묘상자 처리약제 1포 당 1만원이다.
서철모 청장은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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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1동, 주민자치회 2기 위촉식 성료
[PEDIEN] 대전 서구는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저1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임원 인사 및 안건심의를 내용으로 하는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관저1동주민자치회는 2024년 1월 2기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13명, 연임 위원 29명으로 구성되었으나 결원이 발생하면서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추가모집을 통해 7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남은 임기 동안 기존의 위원들과 함께 주민을 대표해 활동하며 작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제3회 소상공인을 위한 관저ONE관저작은가게나르샤 등 6개의 마을사업을 2025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명 동장은 “주민자치회 추가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관저1동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저1동주민자치회는 올해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 △주민 생활자치 아카데미 △마을 실버놀이 교육으로 치매예방사업 △실버 문화아트 체험사업 △주민 골목정원사의 마을환경 지킴이 △제3회 소상공인과 함께 ‘관저ONE 작은가게 나르샤‘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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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2동 상인회, 대전 서구 갈마2동 스포츠마사지 크림 후원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2동 상인회로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한 스포츠마사지 크림 24개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거쳐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원 상인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갈마2동 상인회는 갈마2동에 있는 33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모여 이뤄진 단체로 지역축제 참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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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연이은 대박 행진’
[PEDIEN] 대전 서구는 23일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성공적인 입주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07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우여곡절 끝에 재정비촉진사업이 사용 허가됨에 따라 입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합장, 시공사 관계자,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1,558세대 규모로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2021년 11월 착공해 2025년 1월 22일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에서 2022년 입주를 완료한 8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입주에 성공한 단지다.
서철모 청장은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의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마·변동 11구역은 도마·변동 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의 두 번째 성공적인 재개발 단지로 남은 구역들의 재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2007년 최초 지정 이후 일부 구역의 해제와 주민 제안에 따른 재지정을 반복하며 현재 12개 구역에서 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 중이다.
2개 구역이 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모든 구역이 개발되면 대전 서구가 부도심으로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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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신규입주 증가추세에 발맞춰 구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분쟁예방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입찰공고문 사전검토제 △신규 입주 아파트 지원 △층간소음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3개의 신규 정책을 발굴했고 기존에 추진 중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공동주택관리 협력강화 간담회 △제도개선 발굴 등 3개의 우수정책을 확대 및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정책 세부 내용은 첫 번째로 공동주택 분쟁의 주요 원인인 입찰 분쟁을 완화하기 위해 입찰공고문 및 절차를 행정기관에서 사전 검토한다.
두 번째로 입주 초기 관련 법과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자 입주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세 번째로는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기존 정책 중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만족도가 높았던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공동주택관리 협력 강화 간담회를 확대·지속 추진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발굴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만족도가 높은 기존 정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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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외식산업 주식회사, 대전 서구에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PEDIEN] 대전 서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노아외식산업 주식회사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 1,000kg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된 떡국떡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일회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싶어 떡국떡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노아외식산업의 떡국떡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에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아외식산업은 지난해 침수 피해를 본 수재민에게 모둠 절편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며 추석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송편을 기탁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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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 사업체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3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총 83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에서 파견된 교관이 직접 방문해 사업체조사에 임할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개요, 안전수칙을 비롯한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방법 등 사업체조사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총 58,081개소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업 규모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등 전국 공통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사업체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통계자료는 국가 및 지역 경제를 진단하고 관련 정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통계조사 추진을 당부드리며 안전하게 통계조사를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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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년취업 전담창구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박차
[PEDIEN] 대전 서구가 청년취업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취업 전담창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기업발굴 △청년 인재발굴 △우수기업 일자리 MOU체결 △취업연계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찾아가는 기업발굴 33회, 찾아가는 인재발굴 14회, 우수기업 MOU체결 7회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역 내 우수기업인 이비가짬뽕, 키다리식품 등 7개 기업과 협력해 70여명의 청년을 취업 연계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는 향후 청년 도심형 일자리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발굴 지역을 서구에서 대전 전역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인재 발굴 횟수도 연 6회에서 24회로 늘릴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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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위기 처한 여행사’ 뒷바라지 나선다
[PEDIEN] 광주 남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관내 여행업체에 대해 한시적으로 등록면허세 납부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위기 극복 뒷바라지에 나선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여행사 대표 16명과 간담회를 갖고 여행업계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함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앞둔 여행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로 불어닥친 불안심리와 무안공항 폐쇄, 급격한 환율 상승까지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여행업계 전반이 크게 휘청이고 있어서다.
참석자들은 이날 등록면허세 면제·유예를 비롯해 여행사와 연계한 힐링투어 프로그램 운영, 상생카드 예산 추가 지원, 광주 재난지역 선포, 임대료 및 인건비 지원 등을 건의하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남구는 간담회 이후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서둘러 반영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대책부터 검토에 들어갔다.
먼저 매년 납부하는 등록면허세와 관련해 징수를 유예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침체된 관광 내수 경기를 진작하기 위해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추가경정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는게 남구의 의중이다.
이와 함께 여행업계 건의 사항과 별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각종 자생단체, 사회단체에 협조를 구해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야유회, 단체 행사를 진행할 때 지역업체 이용을 당부하는 공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이밖에 예산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상생카드 추가 지원 및 임대료·인건비 지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재난지역 선포에 대한 건의 사항은 광주지역 자치구와 협의한 뒤 광주시에 지원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힘겹게 이겨낸 상황에서 큰 시련을 다시 맞게 돼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여행업계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구청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관내에는 국내·외 여행객을 모집하는 업체가 61곳에 달하는데, 대부분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5-01-23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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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 즐기는 ‘한라눈꽃버스’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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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일자리 만들고 전통이 새로워지는 제주형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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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결제시스템 구축, 간편결제시장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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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동계와 함께 제주관광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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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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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우주로”우주산업 전문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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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세 고액.성실 납세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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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혁신·역사 정체성으로 제주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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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마을발전’을 위한 관계기관·부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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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BS와 손잡고 워케이션 성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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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주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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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엄항·토산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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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제주지역 첫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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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농산물 도매 거점 제주시농협 공판장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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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쇼 참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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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눈꽃버스 3월 3일까지 연장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