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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 ‘2023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3 부산관광벤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벤처란 전통적인 관광에 정보통신기술, 문화예술, 스포츠 및 레저 등 결합을 통한 융합형 관광업체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벤처의 성장과 발굴을 지원하고자 부산시 주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부울경 관광을 잇다'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개막식 부울경 관광 토크썰 관광벤처 포럼 네트워킹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울경 관광 토크썰’은 사회자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간 자유로운 토크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부울경 관광기업의 동향과 관광 트렌드, 부울경 관광기업의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부울경 관광벤처협의회 소속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소속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울경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관광벤처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부울경 인구감소와 관광 콘텐츠 사례를, 두 번째 세션은 부울경 관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세션별로 발제자의 주제 발표 후 전체 참여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부울경 관광벤처 기업 간 서비스와 상품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 후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곳곳에서 부울경 관광벤처 기업의 홍보부스와 포토존이 동시에 운영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 분야 또한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을 통한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업계 간 다양한 주제의 융복합을 통해 체험형 관광이 확장되고 있다”며 “관광벤처기업 간의 다양한 기술이나 서비스 결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부산의 관광벤처들이 선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 첫 앵커시설 완공… 연산도서관 주변 개방형 공원으로 재단장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 첫 앵커시설 완공… 연산도서관 주변 개방형 공원으로 재단장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연산도서관 앞 거울바위쉼터에서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연제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거버넌스 및 공감정책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립 연산도서관 주변 공간을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문화·녹지서비스 앵커시설로 재단장했다. 이는 도보 생활권 내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의 커뮤니티 회복을 목표로 하는 15분 도시의 첫 실현 모델이다. 연간 2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립 연산도서관 주변에 담장으로 가로막힌 숨은 공간을 내 집 앞 골목에 숲속 북 카페와 야외공원을 연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를 통해 저활용 유휴공간을 문화 팝업 이벤트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 소통 및 교류 공간으로 활성화해 커뮤니티를 회복하는 15분 도시 가치를 구현한 연제구 첫 발굴 제안사업이다. 연제구는 2022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북 카페와 문화강좌 공간인 지상 2층 건물과 기존 공원을 연결해 내 집 앞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한편 15분 도시 정책공모사업은 지난해 현장 수요를 거쳐 총 10개 자치구의 15개 과제가 발굴됐다. 2025년까지 총 92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단계별로 사업 준공에 들어간다. 연제구를 시작으로 연간 정책공모 사업이 단계적으로 완공되면, 생활권 내 부족한 생활 복합거점이 확충되고 거점시설 간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웃 간의 소통·교류 활성화로 공동체 발전과 공동체 안에서의 자아실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소통·교류 공간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활성화하는 것이 15분 도시의 궁극적 목적이다”며 “15분 도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참여할 때 큰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제구 앵커시설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방제 교육, 우려시설 점검 등… 부산시,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
방제 교육, 우려시설 점검 등… 부산시,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 [PEDIEN] 부산시는 지난 11월 6일 시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한 이래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 교육, 빈대 발생 우려 시설 점검, 대시민 홍보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빈대 대응 및 방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몰에 따라, 구·군 보건소 및 공공방역단, 그리고 방역협회 등 민간 방역업체 관계자 등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공공방역단,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관계자, 민간 방역업체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빈대의 특성과 인체 영향, 빈대 발견 시 방제 방법 등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전문강사의 이론 교육과 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 실내 환경조건을 갖추고 방제 전문가가 직접 장비 사용 요령을 알려주는 실습 교육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올바른 빈대 방제를 위해 물리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스팀 고열기를 빈대가 서식하는 장소에 분사 후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포집한 내용물을 비닐봉지에 제대로 밀봉해 폐기해 줄 것과 화학적 방제를 진행하는 경우, 환경부가 승인한 살충제를 사용하되 반드시 정해진 용법, 용량대로 사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복지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3,534곳의 침구 위생, 빈대 흔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속도를 높여 기존 점검 완료 시점보다 일주일 앞선 오는 12월 1일까지 신속히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숙박시설, 기숙사, 대중교통 등 1,017곳에 대해 자율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취약시설에는 시와 구·군이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점검까지 병행하고 있다. 취약시설인 숙박·목욕장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협회와 16개 구·군의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전수 점검하고 있다. 부산 소재 대학교 내 기숙사 7곳들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빈대 서식 유무를 집중 점검했고 빈대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도 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객실 내 빈대 서식 유무를 점검하고 빈대 퇴치 등을 위한 단계별 고온 스팀 살균강화 예방시스템을 운영한다. 향후에는 전동차 객실 좌석의 소재를 직물에서 복합 피브이씨로 바꿀 예정이다. 구·군에서도 빈대 방역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빈대가 발생한 사하구에서는 예비비 1천570만원을 투입해 스팀 고열기와 약품을 구매했고 수영구는‘빈대 특별방역단’구성 및 운영, 중구는 방역지원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6개 구·군에 방제 약품, 스팀 고열기 등 빈대 퇴치를 위한 방제 물품 구입비로 특별교부세 총 1억원을 책정했다. 이외에도 부산시 120 콜센터와 구·군 보건소를 통한 빈대 대응 신고센터 운영 시 소관부서 보건소, 방역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회의 개최 빈대 예방 및 대응 포스터 제작·배부, 방송·인터뷰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올바른 빈대 대응법 대시민 홍보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역학적 보고는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빈대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며 “우리시가 이번 방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빈대 확산 차단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중 점검기간 동안 침대, 벽 틈 등 빈대 서식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꼼꼼히 살펴 빈대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
부산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시,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PEDIEN] 부산시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범국가적인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부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18개사가 참가하며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식품’, ‘디저트’, ‘뷰티’, ‘리빙’ 분야 중소기업의 특색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다양한 부산지역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대형유통망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중·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2023년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공동세미나’ 개최
부산시, ‘2023년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공동세미나’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아바니홀에서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와 지역대학의 혁신을 이끌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목표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산형 공유대학모델 구축 및 성과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과제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청년산학국장 등 부산시 관계자와 지역대학, 부산테크노파크,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진행순서는 대학교육혁신 추진방안 핵심분야별 추진과제 지역혁신 자율과제 패널 토론 순이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김석수 총괄운영센터장이 지역혁신사업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3개 핵심과제 사업단장이 과제별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남정은 청년산학국장,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 정진 대학교육혁신본부장, 김태정 동원 BIDC 대표, 김재성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부본부장이 참여해 전담기관과 참여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 부산형 공유대학모델 구축 및 융합교육 혁신체계 마련 3개 핵심분야 혁신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난 2월 정부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간 국비 1천499억원, 지방비 644억원 등 총 2천143억원이 투입된다.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지자체-대학-지역혁신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력산업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육성해 취·창업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형 공유대학모델 구축과 3개 핵심분야 혁신과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공모 선정 이후 정부 컨설팅을 바탕으로 핵심분야 혁신과제 및 산업계 수요 맞춤 인재양성, 성과관리 방안 등에 대한 사업계획 공동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시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운영과 연계한 자율과제 확대에 따라 지역주력산업 및 미래산업육성 분야 인재양성, 현안해결을 위한 20개 자율과제 선정 등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의 미래가 인재 양성에 달린 만큼 부산공유대학 구축과 같은 대학교육 혁신의 성공적 안착과 더불어 대학과 지역이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이며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해오고 있다. 부산시도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시민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우선, 11월 2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2023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시민, 공무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상자 시상, 북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1부 기념식은 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디지털성범죄·스토킹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북콘서트에서는 어느 성폭력 생존자의 빛나는 치유일기인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김영서 작가가 강연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상시협, 이젠센터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홍보부스를 11월 25일 오후 2시 온천천 일대에서 운영한다. 11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경계선 지능 대상 폭력예방교육 성과 공유회가 개최되며 부산역,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12곳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영상을 부산시내 전광판 및 지하철 역사의 스크린을 통해 홍보한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2년 연속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
부산시, 2년 연속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 [PEDIEN] 부산시는 환경부의 '2023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공공부문 탄소중립 인지·감축 제도적 기반마련 및 시민실천 확산 사례'로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을 처음으로 시작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고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심사는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로부터 응모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3건의 지자체, 기업, 시·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우수사례 중 부문별 심사표 및 평가항목에 따라 사업의 적절성, 효과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시범운영, 정책사업 사전평가제 시행, 지콤 가입 등 국제 협력 확대 등 공공부문 탄소중립 인지·감축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부숲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 탄소중립 마을 등 민간참여 지역특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등 지역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된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찾아가는 탄소중립 정책설명회, 포럼 개최, 탄소중립 포털 홈페이지 제작·운영 등 지역 탄소중립 이행확산에 이바지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환경부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하는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고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으로 부산이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받으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 기업 등과 협업을 이어나가며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내가 Green 부산,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무료커피차' 운영
부산시, '내가 Green 부산,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무료커피차' 운영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 27일 부산대학교에서 12월 4일 센텀시티 빌딩가에서 '내가 Green 부산,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무료커피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일 오전 11시부터 무료커피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무료커피차 운영 행사는 평소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대학생과 직장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 1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무료커피차에서는 지역 대표 커피업체 베러먼데이코리아가 다회용컵이나 텀블러를 가져온 대학생, 직장인 등에 300잔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회용컵 사용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정책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큐알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통해 탄소중립 슬로건, 정책 비전, 부기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이미지 선호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되는 점은 평소 환경·사회·투명 경영,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지역 커피업체(베러먼데이코리아)와 대학생 환경단체, 기관·기업이 무료커피차 운영에 동참한다는 것이다. 참여기관·기업은 베러먼데이코리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영화의전당, 부산대, 부산대학교 환경연합회 ‘맑음’ 등이 있다. 특히 이들 기관·기업은 행사 참여뿐 아니라, 기획·홍보까지 모두 함께해 민·관·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적극적인 기업, 단체들과 협력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가 Green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부산문학관 들어선다… 만남의광장 주변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부산문학관 들어선다… 만남의광장 주변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PEDIEN] 부산 문인협회, 작가회의, 소설가협회, 아동문학인협회, 여성문학인협회, 시인협회 등 문인단체 3천여명이 간절히 소망하던 '부산문학관' 건립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16일 열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가 금정구 만남의광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지역의 주요 문인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22년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부산문학관 건립 의지가 본격화됐다.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 선정에는 대중교통 접근성, 주변 문화시설 연계 및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청소년층 수요 등의 요소들이 크게 작용했다. 부산시는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부산문학관을 건립함으로써 금정문화회관과 금샘도서관,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등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족 문학의 거장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요산문학관’등과 연계해 부산 문학, 인문 정신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진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남의광장 인근 10개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이 있어 시민에게 문학적 가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학관은 지역의 문학 저장고 역할 뿐만 아니라 부산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문학 진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연면적 4천㎡ 규모로 문학전시실, 수장고 창작실, 강의실, 학예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건축비 2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실시설계 후 2027년 완공해, 2028년 연초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금정구 만남의광장 내 조각공원은 그대로 존치하고 주차장은 기존 주차면을 최대한 살려 건축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구서IC 통행 차량 소음은 방풍림을 조성하고 소음차단 자재를 사용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건립추진위원들은 부산문학관이 향후 미래세대에 남길 부산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아 지역 문학계의 크나큰 유산이 돼 문학인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부산시와 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 누구라도 쉽게 방문해 전시·관람, 문학 강좌, 창작체험이 가능하고 부산 문학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계획이며 콘텐츠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료수집과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만간에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문학관 건립 부지 선정에 뜻을 모아주신 건립추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축 설계 및 콘텐츠 구성 추진 시에도 추진위원회 자문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부산 문학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문학관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부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PEDIEN]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의료기관 상주 통역 서비스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39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한 다음,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진대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공공의료기관 상주 통역 서비스 운영'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행안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부산시 민간위탁기관인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상주 통역 서비스’는 15개국 출신 66명의 외국인주민이 부산의료원에서 의료통역사로 활동하며 요일별로 6개 언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영어, 한국어며 부산의 상주 통역 서비스는 의료기관 방문 전 예약하지 않아도 통역 지원이 가능해 외국인주민이 의료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상주 통역 서비스 외에도 예약을 통한 동행 의료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6개 언어를 지원하며 2012년 6개 의료기관 통역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시내 모든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외국인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 분야 언어장벽 해소사례가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며 “7만 5천여명의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부산의 의료통역 시스템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며 내외국인 모두가 살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성장보고회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1시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매년 주관한다.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및 자격증 취득 및 각종 동아리와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성장보고회는 17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100여명 및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 청소년 이야기 콘서트 청소년 5분 스피치 참여 공연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모범 학교 밖 청소년 및 선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부산지역 꿈드림 청소년단 우수활동단원 시상식이 진행된다. ‘청소년 이야기 콘서트’에는 ‘학교 밖을 다녀오겠습니다’ 저자인 허선영 작가를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살아온 여러 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탐색과 관련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5분 스피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나와 꿈드림 센터를 통해 목표를 가지고 성장하게 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공연’에서는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밴드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상호 응원 메시지 전달을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청소년과 종사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사이버상담센터', '부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부산시 꿈드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장보고회가 그간의 노력을 축하하고 비법을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7곳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학업·진로 및 취업·상담·건강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부산시, ‘2023년 부산민간투자포럼’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이 주관하며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장 박형준 박사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1 발제에 나서고 뒤이어 부산연구원 도시교통연구실장 이동현 박사가 제2 발제를 맡아 ‘부산 도시혁신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향과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교수를 좌장으로 오세경 교수, 강현주 박사가 패널로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동·서부산 불균형 개발 해소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민간투자포럼은 민간투자사업 정책발굴 및 자문 등을 목적으로 2010년 12월 창립된 민·관 공동구성체이며 매년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 개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 개최 [PEDIEN] 케이-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고 창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한식·중식·일식 등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전시부스, 창업세미나, 창업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세미나와 토크쇼에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마케팅·창업·상권·법률·노무 분야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23일에는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가 ‘2024 유망 창업트렌트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 로버스트컨설팅 박승룡 대표가 ‘가맹사업법과 가맹계약의 이해’ 옳은 방향 이수덕 대표가 ‘가맹점 창업을 위한 상권과 입지분석’이란 주제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권과 창업 관련 강의를 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인싸이트맨 김현 대표가 ‘프랜차이즈 창업준비 핵심 노하우’ 민병기세무회계사무소 민병기 대표가 ‘세금 0원 내는 세무사의 영업비밀’을 주제로 창업과 세무 관련 강의을 진행하는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외식인 조강훈 대표가 ‘1등 가맹점주 출신의 창업스토리’ 공정거래원 가맹대리점종합지원팀 한대훈 팀장이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공정거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브랜드 뽑기 경품 추첨을 진행해 커피, 치킨, 외식, 생활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박람회 참관 사전등록은 오늘까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박람회에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박람회 준비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부산벤처기업협회, ‘2023 벤처인의 날’ 개최
[PEDIEN]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인 간 교류·화합을 증진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오늘 오후 4시 5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3 벤처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지역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시상해 지역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특별강연 등 교류행사를 통해 벤처기업인 간 교류·화합을 증진하는 자리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심술진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벤처기업 대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과 '신기술혁신상',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에는 ㈜더블유에스지 강미첼빅터 대표이사 ㈜아정네트웍스 김민기 대표이사 ㈜유시스 박종덕 대표이사 ㈜코아이 박경택 대표이사 화인정밀㈜ 홍기영 대표이사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 및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등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는다. ‘신기술혁신상’에는 총 8명이 선정됐는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대덕시스템 정영선 대표이사 ㈜건국테크 김경호 대표이사 ㈜에브리데이뉴 전기웅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부산시장상에는 ㈜함초록 최혜경 대표이사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는 ㈜스마트에어 김영균 대표이사 ㈜한솔인텍 조보익 대표이사가 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에는 ㈜아펙스 한윤종 대표이사 ㈜더블오 정명환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다. 그리고 ‘벤처기업육성유공’ 부산시장 표창 대상자로는 부경대학교 이운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에듀인잡컨설팅 권오승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5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사업화 혁신대상도 수여한다. 심술진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은 "존경하는 부산의 벤처기업인 여러분과 우수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는 우수기업인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오늘의 주인공인 수상자 여러분과 벤처기업인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으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오늘의 성과를 이룬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우리시는 부산벤처기업과 함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