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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폐회… '뱅기뜬다, 날자' 감동의 피날레
부산시, 오는 2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폐회… '뱅기뜬다, 날자' 감동의 피날레 [PEDIEN]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가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화합의 장인 '폐회식'을 오는 10월 23일 저녁 6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폐회식은 '뱅기뜬다, 날자'라는 주제로 바다와 하늘을 잇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 치열한 경기를 펼친 선수단이 부산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달려온 모든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로써, 그라운드에서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공식 행사는 오후 6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후, △국민의례 △종합시상 △쇼 1 △대한체육회장 폐회사 △쇼 2 △부산시장 환송사 △가덕도 신공항을 모티브로 한 성화소화 등이 이어진다. 특히 '쇼 1'과 '쇼 2'는 경기장 전체를 대형 엘이디 무대로 꾸며 영상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쇼 1'에서는 ‘일요일의 부산바다’를 주제로 군무와 대형 '퍼펫 쇼'를 선보인다. 시장-영화-해변으로 구성되었던 개회식 공연 ‘쏟아진다, 부산사람들’의 연장 무대로 신나고 젊음이 가득한 ‘일요일의 부산바다’를 휴가, 해변과 관련된 음악과 소품을 활용해 출연진이 신나는 군무를 펼친다. 이어 바닷속으로 시점을 옮겨 신비로운 부산 바다를 담은 대형 ‘퍼펫 쇼’를 펼친다. 부산의 시어인 고등어를 비롯해 고래, 가오리, 제주의 갈치 등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퍼펫 군무 쇼를 보여준다. '쇼 2'는 ‘할매와 할망’을 주제로 차기 개최지 제주와 부산의 전설을 엮은 여성 2인무를 통해 두 개최도시의 연관성과 저력을 표현한다. 부산과 제주의 전설 속 수호신인 영도할매와 선문대할망의 영험함을 표현한 2인무 무대로 이들은 부산과 제주의 번영을 빌며 강하고 선이 굵은 움직임을 펼친다. 이들의 부름에 부산 절영마와 제주마가 나타나 서로 교감을 나누며 부산과 제주를 하나로 잇는다. 한편 폐회식의 대미를 장식할 축하공연에는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 △김희재 △홍지윤 △진해성이 출연한다. 가수 김희재는 가창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트로트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수 홍지윤은 국악의 깊이를 겸비한 국악 트로트 주연 여가수로 ‘미스트롯2’에서 선을 차지한 실력자이다. 또한, 부산 출신의 가수 진해성은 심금을 울리는 저음과 뛰어난 꺾기로 정통 트로트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의 마무리를 책임지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시민들의 환대와 응원 속에 빛났던 부산만의 아름다운 축제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스포츠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전문 체육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
글로벌 해운거점 도시 도약을 위해… 부산시, ‘해운기업 이전 추진위원회’ 첫 회의 개최
[PEDIEN]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해운기업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에이치엠엠 본사 부산 이전을 비롯한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뜻을 모아 구성했으며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박형준 시장과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해운 대기업 이전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본사 이전 이후에 동반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관·협회 등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시의 해운기업 이전 관련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부산상공회의소의 에이치엠엠 본사 부산 유치 경제효과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청취한 후 실질적 유인책과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시는 향후 시와 해양수산부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해운기업 이전 관련 정책·입지·정주여건 지원 등 핵심 현안을 긴밀히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양수산부의 에이치엠엠 부산 이전 로드맵 발표에 앞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에이치엠엠을 비롯한 주요 해운기업 본사 이전의 실질적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해운·항만·물류·금융 산학 협력지구를 강화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운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에이치엠엠 등 해운 대기업과 이전 대상 직원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책과 세제 혜택, 맞춤형 인센티브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에이치엠엠 본사 이전 이후의 해운기업 집적에 따른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해운항만 산학 협력지구 조성 및 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늘 추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시는 △해운 대기업의 본사 이전을 통한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남해안권 해양경제벨트 조성의 촉매제 역할 등 부산이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은 '대한민국 해양수도'라는 부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이끌어갈 중대한 전환점이자, 우리시가 가진 해양·해운산업 기반을 결합해 각종 정책 결정과 기업투자, 인재 양성, 연구개발 기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해운 항만 도시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며 “우리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중심으로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등이 긴밀히 협력해 해운 기업이 안정적으로 부산에 정착하고 부산이 세계적인 해운 항만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
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전 참가 재외한인체육단체 따뜻하게 맞이해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머나먼 해외에서 부산을 찾아온 재외한인체육단체를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모국을 방문한 재외한인체육단체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 및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의 단장과 체육회장, 임원, 선수 등 8백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만찬을 통해 참석자들은 고국의 정을 느끼고 부산의 멋과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비슬 무용단’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박 시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장의 답사, 감사장 수여, 그리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만찬과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재영국 대한체육회에서 부산 지역의 체육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전국체전 기간, 시는 고국을 찾은 18개국 1천512명의 재외한인 선수단을 위해 국가별 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현장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세 버스를 지원하는 등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승패와 경쟁을 넘어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와 교류하고 우정을 확인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스포츠 천국 도시 부산'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부산은 살고 싶은 도시, 맛과 멋이 살아 있는 도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국과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부산의 따뜻한 정과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
부산시, 에코마린 소부장 특화 산업 거점 ‘명지녹산 에이엑스 실증산단 구축사업’ 산업부 공모 선정
[PEDIEN]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에이엑스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명지녹산 스마트그린산단 에이엑스 실증산단 구축사업’ 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5년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0개월간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 249억원을 투입한다. 명지녹산산단은 전국 최대 조선기자재 집적지로 △부산 제조업 생산의 28.5퍼센트 △수출의 32.2퍼센트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에이엑스 실증 시범산단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에코마린 소재·부품·장비' 특화 공정 기반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조선기자재 산업의 에이엑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실증 및 확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에코마린 소재·부품·장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자율 제조 기술을 실증·확산함으로써, 부산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명지녹산산단 통합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이며 △기존의 물류·에너지·교통 관련 기반 시설과 △지상-하늘-우주를 연결한 다차원 환경 모니터링 △드론 영상 기반 도로 위험 관리 등을 통합한 생성형 인공 지능 서비스를 실증한다. 또한, 선박법, 선급 규칙 등 제조 현장 데이터 기반 자원 공유 방식의 조선기자재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 구축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인공지능 서비스를 실증하고 실시간 인공지능 영상 데이터 기반 공정 검사 최적화 및 3차원 작업 정보와 작업자 증강 현실 기기를 연계한 조립공정 최적화를 위한 에이엑스대표 선도공장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명지녹산산단의 에이엑스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합체 운영 △에코마린 소부장 특화 설루션 실증 지원 등을 담당할 에이엑스 종합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지·산·학·연이 협력해 산단 전반의 에이엑스 생태계 조성을 함께 이끌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이러한 지·산·학·연 협력이 이번 최종 선정의 성과로 이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부산 제조 산업의 혁신적 전환을 이끌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며 “명지녹산산단 뿐 아니라, 부산의 산업현장이 스마트·친환경·인공 지능 융합이라는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2025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개최… 조선·해양산업 미래 기술 혁신의 장
부산시, ‘2025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개최… 조선·해양산업 미래 기술 혁신의 장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24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2025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의 개막식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 전시회로 국내외 조선·해양·에너지 산업의 첨단 장비와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200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40개국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해 2천10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케이씨씨 △에스앤시스 △태웅 △츄고쿠삼화페인트 등이 참가하고 해외에서는 △에이비비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이 버노바 △에머슨 △윈지디 △라쿠텐 마리타임 등 해외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국가관을 설치해 각국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2전시장의 '넥스트 에너지 기획관'에서는 조선해양산업을 이끄는 국내 3대 조선사가 '에너지 혁신 기술'을 주제로 공동 부스를 마련한다. 각 조선소의 대형 단독 부스와는 별도로 구성된 이 공간은 조선 강국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위상을 상징하는 핵심 전시 공간으로 오직 ‘코마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에이치디현대는 퓨처 플랫폼과 인공 지능 혁신 솔루션 △삼성중공업은 극저온제품연구센터와 친환경제품연구센터의 에너지 기술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풍력추진보조시스템 장비 등 차세대 해양 솔루션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기술과 기자재 등의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코마린 학술회의 △기술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친환경 연료 △전기추진 △디지털 전환 △자율운항 선박 등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업체 명단을 공개하고 참가업체 허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 구매자들이 자유롭게 참가업체의 정보와 전시 제품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다. 구매자는 참가업체 허브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얻고 참가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조선해양산업이 친환경·스마트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번 코마린은 부산이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 기업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남·전남과 전략적 협력 방안 논의
부산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남·전남과 전략적 협력 방안 논의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상남도·전라남도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경남, 2024년 전남에서 개최된 이후 부산에서 개최되는 포럼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모여 구체적인 남해안 공동발전에 대한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경남·전남 시도지사와 함께 각 시도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무원, 관련 기업, 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남해안에 위치한 3개 시도가 각 도시 경쟁력 강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초광역 협력·소통의 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정책토크쇼가 기존 30분에서 60분으로 확대돼, 3개 시도가 미래 비전과 공동성장 전략을 충분한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해양을 품은 남해안권에 혁신 산업과 인재, 문화와 관광이 고르게 순환해 혁신균형발전을 이루고 남해안권이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정책토크쇼에 참여한다.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대담이 진행되며 대담은 이경찬 영산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박 시장은 부산이 해양산업과 해양과학기술, 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바탕으로 경남, 전남과 힘을 모아 남해안권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의 진행 아래, 토론자들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장하용 부산연구원 실장의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부산·경남·전남 북극경제회랑 구축전략’ △박병주 경남연구원 본부장의 ‘항만 기반 물류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남해안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람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남부권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상’ 등 총 3건의 주제발표 이후 남해안권이 실질적으로 공동 성장할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박형준 시장은 “남해안을 잇는 부산·경남·전남 3개 시도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면, 해양자치분권의 실현을 넘어 남해안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적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고 경남·전남과 함께 전략적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시민 모두의 시설로 추진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시민 모두의 시설로 추진 [PEDIEN] 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노후화된 부산여성회관을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022년 민선 8기 시장 공약으로 반영된 이후, 계획 수립,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여성회관을 여성뿐만 아닌 남성·영유아·청소년 등 온 가족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여성 교육, 취·창업 등 기존의 여성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시립아동심리치료실 △어린이복합문화 공간인 ‘들락날락’ △전시장·공연장 등 신규 시설을 확충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 공간 △주민 편의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공사를 거쳐 △2030년 개관·운영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공사 기간 부산여성회관을 임시청사로 이전해 운영한다. 공사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부산여성플라자’의 공식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여성회관은 1981년 준공돼 44년간 운영된 시설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과 시민 불편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공간이 협소해 여성 외 남성·영유아·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확대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여성플라자'는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고 경력 단절 예방과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시민 모두가 돌봄·문화·교육·상담을 누리는 가족활동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가족친화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소상공인 등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50퍼센트 감면 실시
[PEDIEN] 부산시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기존요율의 50퍼센트로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근거를 두고 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확정됐다. 아울러 임대료 납부 1년 유예와 연체료 50퍼센트 경감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시 소유의 공유재산을 임차한 2,277건에 대해 최대 117억원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적용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의 납부분으로 기납부 건은 인하액만큼 환급하고 신규 계약 건은 감액 부과된다. 공유재산 △기존요율의 50퍼센트 임대료 감면 △임대료 납부 기한 최대 1년 연장 및 임대 연체료 50퍼센트가 시행된다. △[기존요율의 50퍼센트 감면] 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요율의 50퍼센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임대료 납부 기한 최대 1년 연장 및 연체료 50퍼센트 경감] 아울러 시유재산 임대료 납부 기한을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퍼센트 감경해 연체료 부담이 없어져 추가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각 임대 주관부서에서 안내 후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인은 신청서와 함께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12월까지 환급 및 감액처리가 완료된다. 신청서와 같이 제출해야 하는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는 대상자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더라도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여야 하고 △일반유흥주점업 등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5조 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업종 △‘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제19조 제6항에 따른 최저요율 적용 대상자는 제외된다. 단, 변상금을 납부하는 무단 점유자는 제외되나, 변상금 상환 후 올해 안에 대부계약 체결 시에는 계약기간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감면 조치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폐업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강작가 예술혼 잇는 참신한 영상작품 찾습니다”
(광주광역시제공) [PEDIEN]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과 부산 영화의전당이 ‘불꽃이 타는 곳’ 영상작품을 공모한다.이는 한강 작가의 예술혼을 잇는 참신한 영상작품을 찾기 위함이다. -
그룹사운드에 담긴 '시대 감성'… 부산근현대역사관 「2025 광복레코드페어」 개최
(부산광역시제공) [PEDIEN]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그룹사운드’이다.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해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인기는 여전히 높으며 이러한 매력을 이번 광복레코드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 그룹사운드 공연, 디제잉 등이다.한국 그룹사운드 음악의 역사와 부산 그룹사운드의 탄생과 활동, 숨은 명반을 비롯해 부산 출신 그룹사운드 공연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먼저 11월 1일 오후 1시에는 ‘디깅 오브 그룹사운드’라는 제목의 디제잉 공연이 열린다.전문 디제이(DJ) 마이다스비츠, 타이거디스코, 재즈프레소가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한국 그룹사운드 음악 등을 선보인다.디깅(Digging): 땅을 파듯 디제이가 새로운 음반을 찾아 선보이는 것을 일컫는 말.또한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이번 페어의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토크콘서트가 열린다.‘한국 록의 역사 – 보컬그룹에서 그룹사운드까지’라는 주제로 대중음악저술가 김형찬 씨가 강연을 진행한다.부산 출신의 김형찬 씨는 1960년~75년까지 한국대중음악계의 변화와 성과를 치밀하게 엮은 566페이지 분량의 저서 ‘한국대중음악사 산책’(2015년)을 출판한 대중음악 전문가이다.김형찬: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2003~2005년)과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2005~2007년) 등 역임.강연자는 이날 그룹사운드 관점에서 한국 록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그 속에서 싹튼 부산 그룹사운드의 활동 양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11월 2일 오후 1시에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 광복동의 극장식 음악감상실 '무아(無我)'의 문화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환기하고자 프로그램 '무아음악감상실'을 마련한다.무아 출신 디제이(DJ)이자 1990년대 부산엠비시(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로 활약했던 최인락 씨(사단법인 무아추진위원회)가 진행을 맡아, 개인 소장 음반을 비롯해 그룹사운드가 사랑한 팝 음악, 관객의 신청곡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대미를 장식할 그룹사운드 공연이 진행된다.부산 출신의 초청팀 세이수미, 디디비비(DDBB), 야자수를 비롯해 그룹사운드의 정서를 잘 보여줄 타지역 초청팀 원호와 타임머신이 무대에 선다.세계 최대 음악 쇼케이스인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와 영국 ‘더그레이트이스케이프(TGE)’등에 초청되며 ‘부산적인 음악이 세계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부산의 4인조 인디밴드 ‘세이수미’ 와, 부산 ‘보수동쿨러’ 출신의 ‘디디비비(DDBB)’, 2024년 앨범 ‘갯바위에서’로 이름을 알린 ‘야자수’ 등이 출연해 부산 그룹사운드의 미래를 보여준다.레코드 공간(부스)은 10월 31일 오후 12시부터 개장한다.부산 내 20여명(곳)의 레코드 소장가와 판매점, 전국 음반 관련 도서 출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중 토크콘서트, 공연, 음악감상실은 사전신청자만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각 프로그램당 40명씩 선착순으로 가능하다.관람비는 무료다.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토크콘서트,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광복레코드페어에서 그룹사운드 음악에 담긴 '시대 감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부산시, 교육발전특구 운영 '최우수'… 교육부 평가 A등급 달성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성과로 시는 최대 3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 지역 교육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2월 시범사업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교육부는 특구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시범지역(광역 7곳 포함)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과 성과를 점검했다. 평가는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등 5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부산시는 사업별 고른 재정 배분과 지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협력 주체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3월 교육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교육발전특구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시는 이번에 확보된 추가 사업비 30억 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시 교육청과 협의하여 오는 10월 30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 교육발전특구는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부산형 통합 늘봄',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연이은 우수한 성과가 내년(2026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될 특구 본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지정이 되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연속된 최상위권 성적은 부산의 공교육 강화 및 지역 인재 양성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한다”며 “부산이 미래 교육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특구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 금정산,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 최종 관문 넘는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의 숙원 사업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이 최종 심의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5일 금정산 국립공원 예정지인 남문습지를 함께 방문하고 생태 및 문화 자원 현황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금정산이 최근 중앙산지관리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잇달아 통과한 직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최종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금정산은 낙동정맥을 따라 형성된 국가 주요 생태 축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타당성 조사 결과, 이곳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을 포함해 총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자연경관 71곳과 문화유산 127점을 보유하는 등 생태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금정산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자원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시민단체 등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2005년 시민 여론이 형성된 이래 2019년 환경부에 공식 건의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해 11월 주민 공람 절차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공청회,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치며 현재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 12월 최종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양산시 호포마을과 부산 범어사도 방문해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금정산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 체계를 갖춘 부산의 새로운 도심형 생태 자산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 선도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35~55세 '끼인세대'에 4년간 918억 투입... 정책 소외 해소 시동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가 35세부터 55세까지의 '끼인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918억 원을 투입하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정책 소외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고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이번에 수립된 ‘제1차 부산광역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들을 단순히 '끼인세대'로 규정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핵심 동력인 '키(Key)세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종합계획의 비전은 '생애주기 지원 실현으로 다함께 행복한 부산'이며, 이를 위해 6대 핵심 분야에 걸쳐 총 32개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6대 분야는 ▲일자리 ▲역량개발·교육 ▲주거안정·금융 ▲문화·여가 ▲출산·양육 ▲노후준비·건강으로 구성된다.특히 경제적 안정과 직결되는 일자리 분야에서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안정 및 금융 분야에서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을 2025년 신규 사업으로 도입하여 생활 기반 안정에 힘쓴다.또한, 가족과 미래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40대 임신·출산 증가 추세에 맞춰 2026년부터 '부산 40+ 산모 행복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가한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형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2025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와 함께 개인의 건강 증진과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후 준비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하는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시행한다. 부산시는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끼인세대의 정책 소외를 해소하고 사회통합과 경제 활력 제고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산시, 영구임대 독거노인 위한 '생활돌봄' 서비스 도입… 고독사 예방 총력
부산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부산) [PEDIEN] 부산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도입에 나섰다.시는 1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도시공사, 사회복지법인 광애원과 함께 '부산도시공사(BMC) 생활돌봄서비스'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70세 이상 독거노인의 건강 악화와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핵심 목적을 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부산시는 사업 관련 행정 지원과 수행기관 관리를 맡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임대단지 선정과 수혜 가구 모집, 주거환경 개선 물품 지원을, 사회복지법인 광애원은 서비스 제공 인력의 고용 및 교육, 성과 측정을 맡는다.특히 이 서비스는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신규 참여자로 선정되어 활동한다. 이들은 1시간의 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60가구를 주 1회 방문하게 된다.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단순 안부 확인을 넘어선다. 어르신 안부 및 건강 상태 점검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화재감지기 설치, 전등 및 콘센트 교체, 소방안전 점검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 작업도 수행하여 예방적 복지 기능을 강화한다.이 선도모델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사하구 다대4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시범 운영된다.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 가정의 만족도 등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한 후, 2026년에는 이를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독거노인의 안전과 건강을 함께 돌보는 예방적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