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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 김준수, 4일간의 'Festa' 성료...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 위상 입증
김준수 페스타콘서트 [제공=팜트리아일랜드] (사진제공=방송) [PEDIEN] 가수 김준수가 1년 6개월 만에 브랜드 콘서트 '챕터' 시리즈의 두 번째 막을 올리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XIA 2025 CONCERT Chapter 2 : Festa'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팬들과의 깊은 교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콘서트는 김준수 단독 공연 사상 최초로 4일간 진행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모았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이번 'Festa(축제)'가 풀 밴드 라이브와 확장된 무대 연출을 통해 'XIA표 브랜드 콘서트'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준수는 감각적인 VCR과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재편곡된 인트로에 이어 'OeO(오에오)'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댄스곡에서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정교한 안무를 선보였고, 발라드 무대에서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은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Breath', 'Sunset+Tarantallegra' 무대에서는 스틱을 활용한 전매특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돌고 돌아도', '여전히 영원히' 등 발라드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단순히 과거의 히트곡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챕터를 예고하는 자리였다. 지난 6월 발매된 리메이크 곡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내년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 '그대 이별은 어떤가요'를 깜짝 선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4일간의 공연은 매 회차 레드, 그린, 블루, 바이올렛 네 가지 컬러를 키포인트로 설정하고, 회차별로 다른 색상의 컨페티를 준비하는 등 디테일한 연출로 'Festa'라는 타이틀의 의미를 살렸다. 김준수는 공연 말미 “변치 않는 응원 덕분에 지금처럼 기적 같은 순간들이 계속될 수 있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앙코르 무대에서는 돌출 무대와 2층 객석까지 누비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했고, 마지막 곡 '사쿠란보'에서는 팬들의 환호에 부응해 20분 가까이 'N쿠란보'를 이어가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팬들뿐만 아니라 뮤지컬을 통해 유입된 10대 팬, 가족 단위 관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이번 'Chapter 2 : Festa'를 통해 김준수는 XIA라는 이름이 지닌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저력을 입증한 그는 오는 12월 16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비틀쥬스'로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신예 채단비, KBS2 ‘마지막 썸머’ 캐스팅 확정…이재욱·최성은과 연기 호흡
채단비 프로필 (사진제공=방송) [PEDIEN] 신예 배우 채단비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선다. 채단비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 배우인 이재욱, 최성은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민연홍 감독이 연출하고 전유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11월 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채단비는 극 중 최성은이 연기하는 하경의 직속 후배인 김다예 역을 맡았다. 김다예는 강남 3구에서 성장한 인물로, 쉽지 않은 시골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동시에 티격태격하는 하경과 도하(이재욱 분) 사이에서 골머리를 앓는 캐릭터다.그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단비는 앞서 ‘RPG 게임’, ‘살아지는’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렸다.또한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과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세련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채단비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증명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서는 채단비가 새롭게 선보일 매력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
김미경, '다 이루어질지니' 외할머니부터 '달까지 가자' 엄마까지…장르 불문 연기 스펙트럼 입증
김미경 달까지 가자 스틸 이미지 (사진제공=방송) [PEDIEN] 배우 김미경이 최근 연이어 공개된 두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은 내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와 지상파 드라마를 오가며 장르를 불문하고 진정성 있는 모성 서사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는 평가다.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미경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의 외할머니 판금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손녀를 향한 애틋한 사랑과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판금 캐릭터를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사투리 연기로 완벽히 소화했다.특히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을 자극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이어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는 생활력 강한 다해(이선빈 분)의 엄마 정임 역으로 분했다. 정임은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정직과 근면만을 자산으로 삼아 살아온 ‘생활형 어머니’의 표본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최근 방송에서는 정임과 다해 모녀의 관계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다해가 준비한 환갑 파티를 계기로 그간 감춰왔던 오해와 상처가 드러났으나, 두 사람은 서로를 닮은 모습 속에서 결국 이해와 화해의 감정을 완성했다.김미경은 이 과정에서 단순한 감정 폭발이 아닌, 절제된 표현 안에 세월의 무게와 모성의 복잡한 결을 담아냈다. 이는 곧 ‘살아온 세월이 느껴지는 연기’로 이어져 안방극장에 사랑과 화해의 온기를 전했다.이처럼 김미경은 ‘다 이루어질지니’의 진심 어린 외할머니와 ‘달까지 가자’의 생활력 넘치는 버스기사 엄마라는, 서로 다른 결을 가진 두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매 작품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그의 연기력은 세대와 장르를 넘어 대체불가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 역시 기대된다. -
이준호, '태풍상사' 첫 회 시청률 5.9% 기록... 90년대 청춘의 격변을 그리다
이준호 태풍상사 캡처본 (사진제공=방송) [PEDIEN]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태풍상사’는 이준호의 호연과 함께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성적을 달성했다. 이준호는 극 중 자유분방한 청년에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회 방송 초반, 태풍은 나이트클럽 스테이지에서 현란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압스트리트 보이즈 비주얼 담당다운 매력을 발산, 90년대 청춘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환했다. 하지만 그의 자유로움은 곧 갈등을 낳았다. 나이트클럽에서 현준(무진성 분)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 신세를 지는 등 두 사람 사이의 날 선 관계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태풍은 온실에서 춤을 추며 꽃에 물을 주는 엉뚱한 모습이나, 얼떨결에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의도치 않은 매력을 어필하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 말미, 강태풍에게 예상치 못한 폭풍이 몰아치며 극의 분위기는 급격히 반전됐다. 갑작스러운 병세로 아버지가 쓰러졌고, 태풍은 현준의 계략 때문에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지키지 못하는 비극을 맞았다. 아버지의 부고와 함께 IMF라는 암울한 현실을 맞닥뜨린 태풍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준호는 스타일링과 말투 등 시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고증으로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부터 갑작스러운 비극을 마주한 엔딩 장면까지,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직 이준호이기에 가능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처럼 이준호는 그동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첫 회부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그가 앞으로 '이준호표 청춘 캐릭터' 강태풍을 통해 격변의 시대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정민, 화사 ‘Good Goodbye’ 뮤직비디오 출연 지원사격 ‘특급 시너지 예고’
사진제공 = 샘컴퍼니 [PEDIEN] 가수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오는 15일 공개되는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 박정민이 출연한다. 박정민은 ‘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서 화사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자타공인 명품 배우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박정민은 화사와 함께 곡이 가진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화사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O’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계절과 어우러지는 아련한 무드의 화사가 담겨, 올 가을을 짙게 물들일 서정적인 감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올해 화사는 북미 1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 대만 등에서 ‘HWASA LIVE TOUR [Twit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퀸 화사’의 위엄을 재차 입증했다. 독보적인 장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를 향한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화사의 ‘Good Goodby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단죄' 구준회, 엘리트 형사→배신자 충격 반전…극의 판도 뒤흔들다
그룹 아이콘(iKON) 멤버 구준회가 드라마 '단죄'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극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보이스 피싱 조직을 쫓던 엘리트 형사 박정훈 역을 맡았던 그는, 결정적인 순간 동료를 배신하며 극의 핵심 반전 키를 쥐게 됐다. 구준회가 연기한 박정훈은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 '일성파'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치밀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인물이었다. 그는 조직에 위장 잠입한 소민(이주영 분), 해킹 전문가 도진(신수호 분) 등과 협력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주력했다. 정훈은 수사망을 좁혀가던 중 조직의 핵심 인물 석구(지승현 분)와 대면하기 위해 직접 미끼를 던졌다. 그는 '에릭 최'라는 가상의 인물로 변신해 석구의 환심을 사려 했고, 대화 도중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판단력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등 노련한 형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정훈은 자신을 미행하던 유승(차현승 분)과 마주하며 숨 막히는 격투와 추격전을 벌였다. 결국 납치된 정훈은 자신을 구하러 온 동료 소민에게 오히려 수갑을 채우는 충격적인 행동을 감행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180도 변모한 배신자였음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이처럼 구준회는 정의로운 형사에서 냉혹한 배신자로 변모하는 극과 극의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만큼, 남은 회차에서 박정훈이 어떤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단죄’ 구준회, 충격적 반전 선사…선악 넘나드는 연기력 호평
구준회 단죄 스틸컷 (사진제공=더 씨드(THE SEED)) [PEDIEN] 그룹 아이콘(iKON) 멤버 구준회가 드라마 ‘단죄’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극과 극의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그가 연기한 엘리트 형사 박정훈이 극의 핵심 조력자에서 순식간에 배신자로 돌변하면서 극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구준회는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 일성파를 추적하는 형사 박정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정훈은 조직에 잠입한 소민(이주영 분), 기술 지원을 맡은 도진(신수호 분)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사망을 좁혀가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정훈은 조직의 핵심 인물인 석구(지승현 분)에게 접근하기 위해 ‘에릭 최’라는 인물로 위장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석구와의 대면 과정에서 의심을 사며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기민한 판단력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정훈은 실종된 석구의 소식을 접하고 이동하던 중 자신을 미행하던 유승(차현승 분)과 맞닥뜨렸다. 숨 막히는 추격전과 격투 끝에 납치당하는 상황에 놓였던 정훈은, 자신을 구하러 온 동료 소민에게 오히려 수갑을 채우는 충격적인 행동을 감행했다. 이 순간 정훈은 정의로운 형사의 모습에서 냉혹한 배신자로 180도 돌변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반전을 안겼다. 이처럼 구준회는 극의 핵심 키를 쥔 인물로서 조력자와 배신자라는 극과 극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더불어 현실감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남은 회차에서 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며 대미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준호, IMF 시대 초보 사장으로 돌아온다…'태풍상사'로 흥행 3연타 예고
03 이준호 태풍상사 이미지 (사진제공=더 씨드(THE SEED)) [PEDIEN] 배우 이준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초보 사장 강태풍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앞선 두 작품의 흥행 가도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태풍상사’는 직원도, 자본도, 팔 물건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이준호는 압구정의 자유로운 청춘에서 회사를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초짜 사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준호는 이미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입증한 바 있다. 2021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17.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실존 인물인 정조 이산의 무게감과 순정남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다수의 시상식에서 연기 대상을 휩쓸었다. 이후 JTBC ‘킹더랜드’를 통해 글로벌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하며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까칠했던 인물이 사랑에 빠지며 변화하는 과정을 입체감 있게 풀어낸 그의 열연에 힘입어 작품은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준호는 이번 ‘태풍상사’를 통해 IMF라는 특정 시대상에 도전하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주를 시도한다. 그는 90년대 청춘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외형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브릿지 헤어와 화려한 가죽 의상 등 당시의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자료화면을 찾아보고 사비로 의상을 구매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이준호는 단순히 외형 재현을 넘어, “위기에 굴하지 않고 함께 이겨내던 그 시대의 정신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작품에 임하는 진정성을 강조했다. 철없던 청춘이 진정한 사장으로 성장하는 인물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해 온 이준호가 ‘태풍상사’를 통해 3연속 성공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풍상사’는 1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
예린, 오는 5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깜짝 출연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MBC [PEDIEN] 가수 예린이 ‘서프라이즈’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예린은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예린은 이번 회차에서 대학생으로 변신, 완성도를 더하며 주말 아침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숏폼 드라마 ‘그 얼굴로 누굴 좋아한다구요?’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예린인 만큼,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보여줄 모습을 향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예린은 최근 디지털 싱글 ‘Awake’를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의 첫걸음을 뗐다. 음악적 도전 정신을 담아 한층 성장한 면모로 돌아온 그는 5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예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예린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N차 방한, 환전 없이 한국여행’ 한국관광공사, PayPay와 일본 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N차 방한, 환전 없이 한국여행’ 한국관광공사, PayPay와 일본 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페이페이 주식회사와 함께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PayPay는 이용자 수 7,000만명에 달하는 일본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지난 9월 30일부터 한국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은 환전이나 별도의 카드 없이 간편하게 결제하며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PayPay는 제로페이를 포함한 알리페이 플러스와도 연동돼 국내 약 200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이용자가 직접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일 경우에만 결제 가능 공사와 PayPay는 지난 9월 12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중 방한 일본 관광객 타깃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본 관광객은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아 한국인의 일상을 그대로 즐기는 ‘N차 방한’을 즐기는 만큼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관광 소비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근희 일본팀장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에 비해 재방문율이 월등히 높은 일본 관광객에게는 여행 전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으로 일본 관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로 현금 결제로 이루어졌던 국내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선불카드 와우패스, 일본 결제 브랜드 JBC 등 다양한 결제 플랫폼과 공동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 캐시백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캠페인 이후 한국 내 매출이 최대 100%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신수호, 드라맥스 X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 키플레이어 등극
사진제공 = 드라맥스 X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 캡처 [PEDIEN] ‘단죄’ 신수호가 키플레이어로 등극했다. 신수호는 드라맥스 X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형사 박정훈의 정보원 김도진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었던 도진은 유머와 감각, 기술력을 겸비한 지능캐 정보원으로 정훈, 소민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수사 라인의 퍼즐을 맞춰 나갔고 이내 사건 해결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방송에서 도진은 원격 도청으로 현장 정보를 실시간 포착하고 가짜 메신저 업데이트 링크를 유도해 김 사장의 휴대폰을 해킹하는 등 치밀한 기술 작전으로 수사의 돌파구를 열었다. 또한 김 사장과 통화 중인 정훈에게 말투와 어휘를 직접 코칭하며 작전 흐름을 주도했다. 능청스러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던 도진은 천재 해커이자 전략가로 성장하며 서사의 긴장도를 한층 높였다. 그를 연기한 신수호 역시 리듬감 있는 대사와 섬세한 눈빛으로 생활 밀착형 코미디와 서스펜스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녀의 게임’,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신수호. 팀 내 브레인으로서 본격적인 존재감을 예고한 그가 ‘단죄’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수호가 출연하는 ‘단죄’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웨이브, 밤 9시 40분 드라맥스에서 순차 공개된다. -
화사, 오는 15일 컴백 확정…신곡 ‘Good Goodbye’ 발매
사진제공 = 피네이션 [PEDIEN] 가수 화사가 약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 1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 발매를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앉아있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미니어처로 제작된 집에 기댄 채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깊은 감정선을 예고 ‘Good Goodbye’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O’ 이후 반가운 컴백을 알린 화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을 보여줄 계획이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NA’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늦여름을 장식한 그가 올가을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화사는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KBS2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테크닉,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고 수많은 도시에서 열린 북미투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화사는 음악은 물론 방송, 공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대체 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그간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뚜렷한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만큼, 그의 컴백을 향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사의 ‘Good Goodbye’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박강섭, 최현욱 곁 지키는 ‘유실장’ 으로 존재감 과시
사진제공 = 넷플릭스 [PEDIEN] 배우 박강섭이 ‘사마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일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극 중 박강섭은 게임 회사 ‘메타 소프트웨어’의 젊은 CEO 벤자민을 보좌하는 유실장으로 분해, 절제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서스펜스를 견인했다. 유실장은 단순 비서가 아닌 벤자민의 비즈니스와 킬러 세계가 만나는 지점을 연결하는 핵심 조력자로 주요 협상과 의사결정에서 늘 곁을 지키며 권력과 욕망이 얽힌 서사를 입체적으로 만들어냈다. 짧은 등장에도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믿고 보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박강섭은 드라마 ‘어사와 조이’, ‘연인’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브로커’, ‘익스트림 페스티벌’ 등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넓혀 왔다. 이번 ‘사마귀’에서 차분한 표정 뒤의 날카로운 내면을 섬세히 포착해 심리전을 팽팽하게 끌고 간 박강섭.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권력 세계에서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현실감 있게 구현한 그의 향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한 영화 ‘사마귀’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
영빈, 데뷔 이후 첫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미샤의 새 얼굴
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PEDIEN] 가수 영빈 이 미샤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빈은 26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미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영빈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저의 새로운 에너지와 미샤의 오랜 신뢰가 만나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감을 전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무대 위에서 늘 '나답게' 표현해온 것처럼, 미샤와 함께 각자의 아름다움을 자신 있게 드러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도전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소유한 영빈과 미샤가 만나 K-뷰티 시장에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 대중의 기대가 모인다. 지난 1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 출연한 영빈은 방송을 통해 노래, 춤, 연기, 무대 연출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며 준우승을 거머쥐는 등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어 영빈은 지난 17일 ‘Freak Show’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 후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등에서 색다른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Freak Show’ 영어 버전 역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영빈은 더욱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