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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새 EP ‘Dear LIFE’ 리스닝 파티·버스킹 개최…특별한 추억 선물
사진제공 = 피네이션 [PEDIEN]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리스닝 파티와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안신애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 새 EP ‘Dear LIFE’ 발매를 기념해 매거진 빌보드코리아가 주최하는 리스닝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리스닝 파티에서는 타이틀곡 ‘South to the West’의 첫 라이브 무대가 진행된다. 안신애는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컴백 당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버스킹 투어 개최 소식도 전해졌다. 안신애는 ‘South to the West’라는 콘셉트에 맞춰 17일 오후 7시 부산, 18일 오후 3시 제주, 20일 오후 2시 평창,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서 소통할 계획이다. 2014년 그룹 바버렛츠로 데뷔한 안신애는 피처링, OST, 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화사, 헤이즈, 성시경, 박정현, 이하이, 태연, SOLE, 김세정 등과 협업을 진행,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각종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신애.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Dear City’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오는 ‘가수’ 안신애의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신애의 새 EP ‘Dear LIFE’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탕준상, ‘노무사 노무진’ 출연 확정…정경호·설인아와 연기 호흡
탕준상, ‘노무사 노무진’ 출연 확정…정경호·설인아와 연기 호흡 [PEDIEN] 배우 탕준상이 ‘노무사 노무진’에 합류한다. 탕준상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극 중 탕준상은 노무진과 목숨을 담보로 한 부당 계약을 체결하는 수상한 인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이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 탕준상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도그데이즈’, ‘설계자’ 등 스크린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해왔다. 오는 2월 7일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를 시작으로 2025년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탕준상. 차기작으로 확정 지은 두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활약을 펼칠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탕준상이 출연하는 ‘노무사 노무진’은 2025년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
강홍석,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추가 회차 오픈' 확정. 10일 예매 오픈
강홍석,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추가 회차 오픈' 확정. 10일 예매 오픈 [PEDIEN] 배우 강홍석의 첫 팬미팅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강홍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단독 팬미팅 '더 홍 쇼'의 추가 회차 오픈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모은 이번 공연은 지난 12월 23일 진행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30초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에 강홍석은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2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 2월 9일 오후 2시와 10일 오후 8시 총 2회차의 공연을 추가 진행한다. 추가 회차 예매는 오는 1월 10일 오후 6시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더 홍 쇼'는 작품마다 대체불가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자신의 이름을 아이콘화하고 있는 강홍석의 모든 매력을 집합시킨 쇼다. 뮤지컬 데스노트 '홍류크', 킹키부츠 '홍롤라', 하데스타운 '홍르메스', 알라딘 '홍지니' 등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 대한민국 뮤지컬 대중화를 이끈 배우 강홍석이 사랑 받았던 넘버뿐 아니라 무대 위와는 또 다른 강홍석의 솔직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과 나누고 추억을 쌓고자 기획됐다. 한편 강홍석의 첫 번째 팬미팅 'THE HONG SHOW'의 추가 회차 티켓 예매는 오는 1월 10일 오후 6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공연은 내년 2월 8~10일 3일간 대학로 에스에이홀에서 개최된다. -
뮤지컬 '페이크북', 서울 공연 성료 내년 대구 투어 확정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예고
사진제공 = ㈜EG뮤지컬컴퍼니 [PEDIEN] 사회적 이슈인 딥페이크와 SNS 남용을 중심으로 한 뮤지컬 '페이크북'이 지난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CKL 스테이지에서 성공적으로 서울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하며 작품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페이크북’은 내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 공연을 확정하며 상업극과 교육극 두 가지 채널로 확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페이크북’은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문제인 딥페이크와 SNS 남용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사회적 이슈를 예술로 풀어낸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공연은 관객들에게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송스루 형식의 음악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활용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작품은 콘텐츠진흥원 CKL 극장 지원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의 구성은 상업극과 교육극 버전으로 나뉘어, 다양한 관객층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업극은 몰입감 넘치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강력한 감정선을 강조하며 교육극은 청소년들에게 SNS와 딥페이크 문제의 심각성을 교육적으로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페이크북’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청소년들의 과도한 SNS 사용과 성형 문제 등 사회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페이크북’은 이러한 문제를 다룬 적합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K-뮤지컬 로드쇼에서 중국 선정작으로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로써 ‘페이크북’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뮤지컬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SBS 웃찾사 출신으로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늘메가 유쾌한 연기와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쳤다. 관객들은 그의 매력적인 연기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주연 배우들 역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조아진, 박다영, 송정훈 등 주요 캐스트들이 작품의 중심을 이끌었고 김소진, 설준형, 박선영 등 앙상블 배우들은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 후 관객들은 소셜미디어와 후기 게시판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단 이틀 동안 네 번의 공연이라 조금 아쉽네요. 다른 공연장에서도 꼭 보고 싶은 작품이다” , “SNS 화면을 무대 장치로 활용한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였다” , “2024년 마지막 뮤지컬로 완벽했다” 등 다양한 리뷰가 이어졌다. 또한 ‘페이크북’은 여러 국내외 공연 프로그램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국연극제 프린지, 서울특별시 공연 지원 사업 ‘봄날’ 프로그램, K-뮤지컬 로드쇼 중국 선정 등에서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뮤지컬 ‘페이크북’은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대구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상업극과 교육극이라는 두 가지 버전으로 더욱 다양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페이크북’은 K-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뮤지컬 ‘페이크북’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디지털 사회에서 우리가 마주한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성찰을 이끌어내며 한국을 넘어 세계로 그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작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
민서 오늘 90 project 첫 싱글 ‘Another Way’ 발매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PEDIEN] 가수 민서가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민서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90 project의 첫 번째 싱글 ‘Another Way’를 발매한다. ‘Another Way’는 많은 고민과 걱정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기타 중심의 모던 록 장르 곡이다. 특히 민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세대를 불문하고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90 project의 메인 음악 프로듀서에는 아이유, NCT 도영, 루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춰 온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강버터가 합류해 음악적 중심을 잡았다. ‘Another Way’의 작곡과 편곡은 물론 보컬 디렉팅까지 참여한 만큼, 민서와 강버터가 만나 발휘할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더 나은 방향으로 도전하는 열정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담은 앨범 커버 이미지 또한 인상적이다. 푸른 하늘과 구름은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표현하는가 하면, 초록의 땅으로는 시작점에서 생겨나는 에너지와 잠재력을, 문 모양의 구멍으로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감각적으로 그려내 ‘Another Way’의 메시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민서는 90 project를 통해 그간 쌓아온 기억과 경험을 모아 가장 잘할 수 있고 해보고 싶었던 음악을 선사하며 색다른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10%를 함께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인 만큼, 미완의 90%를 100%로 완성시켜 줄 음악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90 project의 ‘Another Way’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
‘2025 피네이션 첫 주자’ 안신애, 15일 정오 새 앨범으로 컴백 확정
사진제공 = 피네이션 [PEDIEN]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돌아온다. 7일 소속사 피네이션 측에 따르면 안신애는 오는 15일 새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하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더불어 안신애는 지난 6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타이틀인 ‘South to the West’의 티징 콘텐츠도 오픈, 자연과 도시를 넘나드는 안신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까지 예고했다. 앞서 안신애는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Dear City’를 통해 리스너의 공감대를 저격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전 트랙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 색을 짙게 녹였던 만큼, 이번 앨범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4년 안신애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JTBC ‘싱어게인3’의 프로듀서로 출격하는가 하면, KBS 2TV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MBC ‘복면가왕’ 등 각종 음악 예능 및 라디오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음악계의 숨은 고수’다운 존재감을 떨쳤다. 특히 최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소향과 함께 팀을 이뤄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명품 보이스로 한계 없는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드러내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안신애의 신보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별들에게 물어봐' 조정석,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 앵커로 특별출연. 의리 빛났다
'별들에게 물어봐' 조정석,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 앵커로 특별출연. 의리 빛났다 [PEDIEN] 배우 조정석이 '별들에게 물어봐'에 특별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앞서 방송된 1, 2회에서는 조정석이 서숙형 작가, 박신우 감독, 공효진과의 SBS '질투의 화신'의 인연으로 특별출연,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 세계관을 이어 방송사 메인 앵커로 등장, 실제 뉴스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상황 연출로 극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질투의 화신' 속 또렷한 발성과 딕션을 갖춘 '앵커 이화신'이 귀환한 듯 짧은 분량에서도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불러오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렇듯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든 조정석. 특별출연을 통해 의리와 재미를 모두 지키며 열띤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조정석은 차기작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옥씨부인전' 양준모, 특별출연의 좋은 예. 임지연과 숨 막히는 심리전
'옥씨부인전' 양준모, 특별출연의 좋은 예. 임지연과 숨 막히는 심리전 [PEDIEN] 배우 양준모가 '옥씨부인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양준모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현감 오달성 역으로 특별 출연, 옥태영을 과부로 만들기 위해 시신을 조작하는 등 강렬한 모습으로 짙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극이 후반을 향해 달려갈수록 짙어지는 양준모의 감정선과 눈빛 연기는 그가 오달성 그 자체에 녹아들었음을 보여줬다. 날카로운 말투, 늘 여유로운 듯 옅은 미소를 보이던 그가 자신을 겁박하는 옥태영을 바라보며 싸늘하게 굳어지는 표정을 보인 것.특히 부패한 시신을 확인한 후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 말하는 옥태영에게 "혹시 과부로서의 앞날이 막막해 남편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 것은 아니오?"라며 엷은 미소를 띠며 압박한 것이 그 대목. 이렇듯 양준모의 세밀한 연기가 더해지며 더욱 깊은 이입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이다. 이렇듯 양준모는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극의 전개에 새로운 파장을 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한편 JTBC '옥씨부인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 양준모는 오는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 조선의 무장이자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를 마지막까지 지킨 호위무사 '홍계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
‘모텔 캘리포니아’, OST 1차 라인업 공개…적재·너드커넥션·규빈 등 참여
사진제공 = ㈜블렌딩 [PEDIEN]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OST 가창자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OST 제작사 블렌딩은 6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배우 이세영이 극 중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가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1차 OST 라인업에는 대체 불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보컬로 꼽히는 적재를 비롯해 2024년 최고의 활동을 펼치며 록밴드 열풍을 재점화한 밴드 너드커넥션과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차세대 대표 여자 솔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규빈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한국 포크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강아솔, 커버 영상으로 조회수 6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Matthew Ifield와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펼치며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ID:Earth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다양하게 포진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차 OST 라인업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블렌딩은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다섯 팀이 어떤 음악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배우 연우, ‘우리, 집’부터 ‘옥씨부인전’까지…얼굴 갈아끼운 ‘N번째 재발견’
사진제공 = 'MBC 우리, 집', '아이엠티브이', 'SLL,코퍼스코리아' [PEDIEN] 배우 연우가 다양한 작품 속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무려 세 개의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난 연우는 그야말로 변화무쌍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는 연우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먼저 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복수를 위해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광기 빌런’ 이세나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결이 다른 악역에 도전한 연우는 시시각각 변모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섬뜩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얼굴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제대로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는 거제도를 지키는 다정한 순경 홍초원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포근한 힐링을 선사했다. 통통 튀는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연우는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해내며 ‘인간 비타민’ 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호흡을 맞추는 인물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의 이입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연우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비밀을 감춘 미모의 여인 차미령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첫 등장부터 안정적이었던 연우의 연기력은 전개가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복잡다단한 인물의 면면을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 호평을 자아냈다. 이처럼 사극과 현대극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2024년 한 해 빈틈없는 다작 행보를 이어온 연우. ‘옥씨부인전’ 속 연우의 수려한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남은 회차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JTBC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배우 정상훈, '202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캐릭터상 수상
배우 정상훈, '202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캐릭터상 수상 [PEDIEN] 배우 정상훈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방송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정상훈이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2024년 큰 사랑을 받은 MBC 2부작 단편 드라마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주인공 '정자왕'으로 활약한 정상훈은 높은 캐릭터 이해도를 바탕으로 흡인력 높은 연기를 펼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수상에 힘입어 무대에 오른 정상훈은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작년 한 해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정말 재밌게 촬영한 작품이다. 현대판 '전원일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록 단막극이지만 정말 재밌게, 열심히 연기했다. 그래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주신 것 같다. 김영재 감독님, 노예리 작가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제 역할은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한다"라며 조심스럽게 소감을 마쳤다. 정상훈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2부작 단편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옹화마을의 이장 '정자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정상훈은 눈물나는 정관 수술기부터 사라진 백구 찾기, 예상치 못한 임신의 전말까지 순탄치 않은 수난 퍼레이드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상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평이 압도적이었다. 이를 증명하듯 종영 직후 "정상훈 나오면 믿고 본다", "무공해 드라마다 재밌게 봤는데 2부작이라니", "정상훈 진짜 물 만난 물고기 같다", "이게 진정한 '캐아일체'다' 등 시청자들의 극찬이 쇄도하기도.지난 2024년,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와 더불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6',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등 쉴 틈 없는 행보로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정상훈. '2024 MBC 연기대상'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거머쥐며 2024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렇듯 장르 불문 활약을 펼치며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상훈의 2025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크러쉬,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OST상 수상 ‘2025년 포문 활짝’
사진제공 = 피네이션 [PEDIEN] 가수 크러쉬가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로 2관왕을 차지했다. 크러쉬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8년 만에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또 한번 참석하게 된 크러쉬는 ‘눈물의 여왕’ OST인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로 베스트 OST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에 이어 크러쉬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를 휩쓸었던 ‘Rush Hour’ 와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무대까지 선사,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보이스로 현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당시 백현우와 홍해인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녹여낸 트랙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독차지한 곡이다. 특히 해당 OST는 발매 이후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플로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차트 TOP10 진입에 성공하는가 하면, 지난해 4월 한 달간 집계된 써클차트에서 BGM과 V컬러링, 벨소리, 통화연결음 부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로써 크러쉬는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로 ‘2024 MAMA AWARDS’에 이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도 베스트 OST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 OST 장인의 존재감을 달리하는데 성공했다. 2025년 포문을 활짝 연 크러쉬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
‘6세대 걸그룹’ 코스모시, 오늘 첫 싱글 ‘zigyzigy’로 전격 데뷔
사진제공 =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PEDIEN]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가 베일을 벗었다. 31일 0시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측은 코스모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들의 데뷔 싱글 ‘zigyzig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공개된 ‘zigyzigy’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에스파, 르세라핌 등 주요 걸그룹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했던 크루들이 시너지를 더했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코스모시 멤버들의 개성과 정체성을 그려냈으며 이세계와 신세계 속 성장해 나가는 소녀들의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zigyzigy’는 아프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양적 전통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K팝 댄스곡이다.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통통 튀는 플럭 신스 사운드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전통 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까지 3개 국어로 작성된 가사는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 역시 포인트다. ‘zigyzigy’에는 베일에 가려진 프로듀서 집단 citizens of cosmos와 A&R 프로듀싱 크루 Amplified가 함께했고 음악부터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제작에는 블랙핑크 데뷔부터 ‘마지막처럼’ 프로젝트까지 담당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Sinxity가 도맡았다. 또한 안무에는 다양한 K팝 안무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는 YGX 출신 안무가 Mood Dok이 참여, 몽환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코스모시는 에이메이와 디하나, 히메샤, 카미온까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젊음의 가능성’, ‘무한한 우주’, ‘성장과 갈등’을 상징하는 팀명에는 ‘COSMOS of Youth’를 뜻한다. 소속사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데뷔와 관련된 레이블 파트너 및 음원의 디지털 서비스 일정은 곧 발표될 예정”이라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옥씨부인전’ 연우, 유려한 감정 변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증명
사진제공 = JTBC ‘옥씨부인전’ 방송 캡처 [PEDIEN] 배우 연우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지난 28일과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 미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령은 도겸과 함께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증거들을 찾아 나섰고 티격태격하다 자연스레 가까워진 두 사람은 혼례를 치르게 되며 안방극장에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이 모든 건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미령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미령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자 태영을 찾아갔고 모든 진실을 알고 있던 그녀와 합심해 어머니에 대한 반격 태세에 돌입했다. 미령은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태영과 도겸, 식솔들로 인해 흔들리게 되는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어머니에게 이용당하고 느끼는 허탈한 심정을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불러일으켰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휘몰아치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는 연우. 캐릭터의 감정선에 따라 변하는 눈빛과 표정까지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는 연우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 갈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JTBC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