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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신수호, “매 순간이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사진제공 = 935엔터테인먼트 [PEDIEN] 배우 신수호가 ‘단죄’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수호는 드라맥스 X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연출 최형준, 극본 김단비,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서 형사 정훈(구준회 분)의 정보원이자 소민(이주영 분)의 오른팔 김도진으로 분해, 카르텔 내부 정보망을 잇는 핵심 조력자로 활약했다.지난 방송에서 도진은 작업실에서 접속 이력, 통신 내역 등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공조의 기반을 다졌다.그는 데이터를 묶어 사건 흐름도를 구축했고 그 바탕 위에 정훈과의 라인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정보 허브를 마련했다.이어 일성파 본거지 CCTV를 일시 차단해 정훈의 위장 접촉이 안전하게 이뤄질 시간을 확보하기도 했다.이후 폐창고 문을 열어 소민을 구출하는가 하면, 출입문 통제로 추격을 지연시키며 차량 이탈까지 지원했다.현장을 읽고 동선을 설계한 도진은 정보전의 디테일을 현실감 있게 완성했다.종영을 맞아 신수호는 “‘단죄’라는 작품 자체가 정말 흥미로웠고 제가 맡은 ‘도진’ 이라는 인물의 독특한 색채가 마음에 들어 종종 연기를 곱씹곤 한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현장 덕분에 매 순간이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좋은 작품을 함께 만든 감독님, 선배님,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단죄’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미녀 공심이’로 데뷔한 신수호는 ‘다시 만난 세계’,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미테이션’, ‘마녀의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쌓아 왔다.‘단죄’를 통해 리얼한 연기와 밀도 높은 조력자 서사를 증명한 신수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한편 신수호가 출연하는 ‘단죄’ 마지막 회는 오늘 밤 9시 30분 웨이브, 9시 40분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
박윤호, 배우 최초 팬 플랫폼 'FANS' 입점... 글로벌 소통 시동
박윤호 FANS (사진제공=방송) [PEDIEN] 배우 박윤호가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FANS(팬즈)'에 배우 분야 최초로 입점하며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는 박윤호가 15일 정오 FANS 커뮤니티를 공식 오픈하고 활발한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FANS는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만나는 소통 공간으로, 주요 스케줄 공지부터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윤호는 해당 플랫폼에 입점한 아티스트 중 배우로서는 첫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리며, 최근 급부상한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박윤호는 FANS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그는 촬영 현장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윤호는 드라마 ‘밤이 됐다’로 데뷔한 이후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청량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차세대 스타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이처럼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는 박윤호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면모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장르를 불문하는 연기 행보를 넘어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박윤호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
화사, 이별에 대한 새로운 해석 담은 'Good Goodbye' 공개... 오늘(15일) 베일 벗는다
화사 Good Goodbye MV 티저 캡처본 (사진제공=방송) [PEDIEN] 가수 화사가 이별의 감정을 색다르게 해석한 신곡 'Good Goodbye'를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슬픔 속에서도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을 담아 올가을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Good Goodbye'는 '좋은 안녕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곡이다. 화사는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곡의 진정성을 높였다. 따뜻한 감정이 남아있는 이별의 기억과 슬픔 속에서도 상대의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진솔하게 담겼다.리드미컬한 선율 위에 화사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완성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신곡은 클래식 기반의 스트링 앙상블 두오모(Duomo)와 협업한 편곡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현악 4중주가 한층 더 깊고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화사는 지난 14일 배우 박정민과 함께 출연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영상 속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이들이 완성할 이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짙은 감성을 품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화사가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Good Goodbye'의 뮤직비디오는 화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
배우 이재욱, 아시아 투어 대장정 서울서 마무리...12월 13일 팬미팅 개최
이재욱 서울 팬미팅 포스터 (사진제공=방송) [PEDIEN] 배우 이재욱이 활발한 작품 활동과 예능 출연에 이어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대미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이재욱은 오는 12월 13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 팬미팅은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재욱은 도쿄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23일 태국 일정을 앞두고 있다.앞선 투어에서 이재욱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소통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진심으로 마주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욱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과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또한 오는 11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는 천재 건축가 백도하와 그의 쌍둥이 형 백도영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드라마와 예능, 글로벌 투어까지 섭렵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이재욱이 서울 팬미팅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pro‘log’ IN SEOUL’의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
화사, 'Good Goodbye'로 가을 컴백 예고…우아함과 몽환미 담은 콘셉트 공개
화사 콘셉트 포토 (사진제공=방송) [PEDIEN] 가수 화사(HWASA)가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 발매를 하루 앞두고 파격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화사는 이번 티저를 통해 독보적인 '콘셉트 퀸' 면모를 과시하며 성숙해진 음악을 예고했다.화사는 지난 11일과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화사는 단발로 변신한 채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투피스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특히 곡명 ‘Good Goodbye’ 자수가 새겨진 베일을 쓰고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웨딩 화보를 연상케 하는 흰 드레스와 빈티지한 자동차, 슈트케이스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완성했다.이러한 감각적인 비주얼은 앞서 서정적인 선율을 예고했던 뮤직비디오 티저와 맞물려 신곡이 담아낼 복합적인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화사는 그간 ‘마리아’, ‘I Love My Body’ 등 매 컴백마다 색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켜왔다.한편 화사는 신곡 발매 당일인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Good Goodbye’를 공개한다. 동시에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큰 스크린으로 감각적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을을 맞아 리스너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화사의 새로운 음악에 관심이 쏠린다. -
XIA 김준수, 4일간의 'Festa' 성료... 독보적 솔로 아티스트 위상 입증
김준수 페스타콘서트 [제공=팜트리아일랜드] (사진제공=방송) [PEDIEN] 가수 김준수가 1년 6개월 만에 브랜드 콘서트 '챕터' 시리즈의 두 번째 막을 올리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XIA 2025 CONCERT Chapter 2 : Festa'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팬들과의 깊은 교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콘서트는 김준수 단독 공연 사상 최초로 4일간 진행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모았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이번 'Festa(축제)'가 풀 밴드 라이브와 확장된 무대 연출을 통해 'XIA표 브랜드 콘서트'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준수는 감각적인 VCR과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재편곡된 인트로에 이어 'OeO(오에오)'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댄스곡에서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정교한 안무를 선보였고, 발라드 무대에서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은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Breath', 'Sunset+Tarantallegra' 무대에서는 스틱을 활용한 전매특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돌고 돌아도', '여전히 영원히' 등 발라드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단순히 과거의 히트곡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챕터를 예고하는 자리였다. 지난 6월 발매된 리메이크 곡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내년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 '그대 이별은 어떤가요'를 깜짝 선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4일간의 공연은 매 회차 레드, 그린, 블루, 바이올렛 네 가지 컬러를 키포인트로 설정하고, 회차별로 다른 색상의 컨페티를 준비하는 등 디테일한 연출로 'Festa'라는 타이틀의 의미를 살렸다. 김준수는 공연 말미 “변치 않는 응원 덕분에 지금처럼 기적 같은 순간들이 계속될 수 있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앙코르 무대에서는 돌출 무대와 2층 객석까지 누비며 관객과 가까이 호흡했고, 마지막 곡 '사쿠란보'에서는 팬들의 환호에 부응해 20분 가까이 'N쿠란보'를 이어가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팬들뿐만 아니라 뮤지컬을 통해 유입된 10대 팬, 가족 단위 관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이번 'Chapter 2 : Festa'를 통해 김준수는 XIA라는 이름이 지닌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저력을 입증한 그는 오는 12월 16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비틀쥬스'로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
신예 채단비, KBS2 ‘마지막 썸머’ 캐스팅 확정…이재욱·최성은과 연기 호흡
채단비 프로필 (사진제공=방송) [PEDIEN] 신예 배우 채단비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선다. 채단비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 배우인 이재욱, 최성은 등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민연홍 감독이 연출하고 전유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11월 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채단비는 극 중 최성은이 연기하는 하경의 직속 후배인 김다예 역을 맡았다. 김다예는 강남 3구에서 성장한 인물로, 쉽지 않은 시골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동시에 티격태격하는 하경과 도하(이재욱 분) 사이에서 골머리를 앓는 캐릭터다.그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단비는 앞서 ‘RPG 게임’, ‘살아지는’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렸다.또한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과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 브라운관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세련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채단비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증명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서는 채단비가 새롭게 선보일 매력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
김미경, '다 이루어질지니' 외할머니부터 '달까지 가자' 엄마까지…장르 불문 연기 스펙트럼 입증
김미경 달까지 가자 스틸 이미지 (사진제공=방송) [PEDIEN] 배우 김미경이 최근 연이어 공개된 두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은 내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와 지상파 드라마를 오가며 장르를 불문하고 진정성 있는 모성 서사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는 평가다.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미경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의 외할머니 판금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손녀를 향한 애틋한 사랑과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판금 캐릭터를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사투리 연기로 완벽히 소화했다.특히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물 버튼’을 자극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이어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는 생활력 강한 다해(이선빈 분)의 엄마 정임 역으로 분했다. 정임은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정직과 근면만을 자산으로 삼아 살아온 ‘생활형 어머니’의 표본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최근 방송에서는 정임과 다해 모녀의 관계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다해가 준비한 환갑 파티를 계기로 그간 감춰왔던 오해와 상처가 드러났으나, 두 사람은 서로를 닮은 모습 속에서 결국 이해와 화해의 감정을 완성했다.김미경은 이 과정에서 단순한 감정 폭발이 아닌, 절제된 표현 안에 세월의 무게와 모성의 복잡한 결을 담아냈다. 이는 곧 ‘살아온 세월이 느껴지는 연기’로 이어져 안방극장에 사랑과 화해의 온기를 전했다.이처럼 김미경은 ‘다 이루어질지니’의 진심 어린 외할머니와 ‘달까지 가자’의 생활력 넘치는 버스기사 엄마라는, 서로 다른 결을 가진 두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매 작품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그의 연기력은 세대와 장르를 넘어 대체불가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 역시 기대된다. -
이준호, '태풍상사' 첫 회 시청률 5.9% 기록... 90년대 청춘의 격변을 그리다
이준호 태풍상사 캡처본 (사진제공=방송) [PEDIEN]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태풍상사’는 이준호의 호연과 함께 전국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성적을 달성했다. 이준호는 극 중 자유분방한 청년에서 하루아침에 무역회사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회 방송 초반, 태풍은 나이트클럽 스테이지에서 현란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압스트리트 보이즈 비주얼 담당다운 매력을 발산, 90년대 청춘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환했다. 하지만 그의 자유로움은 곧 갈등을 낳았다. 나이트클럽에서 현준(무진성 분)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 신세를 지는 등 두 사람 사이의 날 선 관계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태풍은 온실에서 춤을 추며 꽃에 물을 주는 엉뚱한 모습이나, 얼떨결에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의도치 않은 매력을 어필하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송 말미, 강태풍에게 예상치 못한 폭풍이 몰아치며 극의 분위기는 급격히 반전됐다. 갑작스러운 병세로 아버지가 쓰러졌고, 태풍은 현준의 계략 때문에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지키지 못하는 비극을 맞았다. 아버지의 부고와 함께 IMF라는 암울한 현실을 맞닥뜨린 태풍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준호는 스타일링과 말투 등 시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고증으로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유로운 청춘의 모습부터 갑작스러운 비극을 마주한 엔딩 장면까지,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오직 이준호이기에 가능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처럼 이준호는 그동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첫 회부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그가 앞으로 '이준호표 청춘 캐릭터' 강태풍을 통해 격변의 시대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정민, 화사 ‘Good Goodbye’ 뮤직비디오 출연 지원사격 ‘특급 시너지 예고’
사진제공 = 샘컴퍼니 [PEDIEN] 가수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오는 15일 공개되는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 박정민이 출연한다. 박정민은 ‘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서 화사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자타공인 명품 배우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박정민은 화사와 함께 곡이 가진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화사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O’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계절과 어우러지는 아련한 무드의 화사가 담겨, 올 가을을 짙게 물들일 서정적인 감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올해 화사는 북미 1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 대만 등에서 ‘HWASA LIVE TOUR [Twit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퀸 화사’의 위엄을 재차 입증했다. 독보적인 장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를 향한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화사의 ‘Good Goodby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단죄' 구준회, 엘리트 형사→배신자 충격 반전…극의 판도 뒤흔들다
그룹 아이콘(iKON) 멤버 구준회가 드라마 '단죄'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극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보이스 피싱 조직을 쫓던 엘리트 형사 박정훈 역을 맡았던 그는, 결정적인 순간 동료를 배신하며 극의 핵심 반전 키를 쥐게 됐다. 구준회가 연기한 박정훈은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 '일성파'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치밀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인물이었다. 그는 조직에 위장 잠입한 소민(이주영 분), 해킹 전문가 도진(신수호 분) 등과 협력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주력했다. 정훈은 수사망을 좁혀가던 중 조직의 핵심 인물 석구(지승현 분)와 대면하기 위해 직접 미끼를 던졌다. 그는 '에릭 최'라는 가상의 인물로 변신해 석구의 환심을 사려 했고, 대화 도중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판단력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등 노련한 형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정훈은 자신을 미행하던 유승(차현승 분)과 마주하며 숨 막히는 격투와 추격전을 벌였다. 결국 납치된 정훈은 자신을 구하러 온 동료 소민에게 오히려 수갑을 채우는 충격적인 행동을 감행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180도 변모한 배신자였음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이처럼 구준회는 정의로운 형사에서 냉혹한 배신자로 변모하는 극과 극의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만큼, 남은 회차에서 박정훈이 어떤 모습으로 대미를 장식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단죄’ 구준회, 충격적 반전 선사…선악 넘나드는 연기력 호평
구준회 단죄 스틸컷 (사진제공=더 씨드(THE SEED)) [PEDIEN] 그룹 아이콘(iKON) 멤버 구준회가 드라마 ‘단죄’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극과 극의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그가 연기한 엘리트 형사 박정훈이 극의 핵심 조력자에서 순식간에 배신자로 돌변하면서 극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구준회는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보이스 피싱 범죄 조직 일성파를 추적하는 형사 박정훈 역을 맡아 활약했다. 정훈은 조직에 잠입한 소민(이주영 분), 기술 지원을 맡은 도진(신수호 분)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사망을 좁혀가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정훈은 조직의 핵심 인물인 석구(지승현 분)에게 접근하기 위해 ‘에릭 최’라는 인물로 위장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석구와의 대면 과정에서 의심을 사며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기민한 판단력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정훈은 실종된 석구의 소식을 접하고 이동하던 중 자신을 미행하던 유승(차현승 분)과 맞닥뜨렸다. 숨 막히는 추격전과 격투 끝에 납치당하는 상황에 놓였던 정훈은, 자신을 구하러 온 동료 소민에게 오히려 수갑을 채우는 충격적인 행동을 감행했다. 이 순간 정훈은 정의로운 형사의 모습에서 냉혹한 배신자로 180도 돌변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반전을 안겼다. 이처럼 구준회는 극의 핵심 키를 쥔 인물로서 조력자와 배신자라는 극과 극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더불어 현실감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남은 회차에서 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며 대미를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준호, IMF 시대 초보 사장으로 돌아온다…'태풍상사'로 흥행 3연타 예고
03 이준호 태풍상사 이미지 (사진제공=더 씨드(THE SEED)) [PEDIEN] 배우 이준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초보 사장 강태풍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앞선 두 작품의 흥행 가도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태풍상사’는 직원도, 자본도, 팔 물건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이준호는 압구정의 자유로운 청춘에서 회사를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초짜 사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준호는 이미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입증한 바 있다. 2021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17.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실존 인물인 정조 이산의 무게감과 순정남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다수의 시상식에서 연기 대상을 휩쓸었다. 이후 JTBC ‘킹더랜드’를 통해 글로벌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하며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까칠했던 인물이 사랑에 빠지며 변화하는 과정을 입체감 있게 풀어낸 그의 열연에 힘입어 작품은 국내를 넘어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준호는 이번 ‘태풍상사’를 통해 IMF라는 특정 시대상에 도전하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주를 시도한다. 그는 90년대 청춘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외형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브릿지 헤어와 화려한 가죽 의상 등 당시의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자료화면을 찾아보고 사비로 의상을 구매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이준호는 단순히 외형 재현을 넘어, “위기에 굴하지 않고 함께 이겨내던 그 시대의 정신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작품에 임하는 진정성을 강조했다. 철없던 청춘이 진정한 사장으로 성장하는 인물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해 온 이준호가 ‘태풍상사’를 통해 3연속 성공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풍상사’는 11일 토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
예린, 오는 5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깜짝 출연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MBC [PEDIEN] 가수 예린이 ‘서프라이즈’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예린은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예린은 이번 회차에서 대학생으로 변신, 완성도를 더하며 주말 아침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숏폼 드라마 ‘그 얼굴로 누굴 좋아한다구요?’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예린인 만큼,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보여줄 모습을 향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예린은 최근 디지털 싱글 ‘Awake’를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의 첫걸음을 뗐다. 음악적 도전 정신을 담아 한층 성장한 면모로 돌아온 그는 5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예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걸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예린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