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3건의 과제가 선정돼 국비 6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데이터 구축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관과 기업을 매칭하고 청년인턴을 활용해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도시경관 기록화 고도화, 문화재 기록화 및 데이터베이스구축, 방사능방재 안전정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구축 등 3건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선정된 과제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검사 실시 후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선정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되는 울산형 공공데이터를 추가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청년 인턴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