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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 동안 대전시민천문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별축제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되며 별 음악회와 과학부스체험, 특강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써 10회째를 맞이하는 별축제는 5월 1일과 2일 2회에 걸쳐 여러 음악장르와 만나보는 별 음악회가 사회관계 서비스망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천문대를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화 속에서 보이는 별 이야기, 코스모스 오디세이’ 등 흥미 있고 재미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명품 특강은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민천문대와 학교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해 학생 들에게 천문대를 소개해 주는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3일과 4일에 진행된다.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회원기관인 전국지자체 천문대 등 20여개 기관과 학교가 참여하는 랜선과학체험부스는 체험키트를 신청자에게 미리 발송해 집에서 줌영상을 통해 만들어 볼 수 있고 천문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학생사생대회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행사의 온라인 참여는 무료이며 랜선과학체험부스 및 학생사생대회는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대전시민천문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것이 아쉽기는 하나, 나름대로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별축제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희망의 별 하나만은 가슴에 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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