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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산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3일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조치원읍은 세종 명소로 꼽히는 오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고 산림인접 농경지가 많아 산불위험이 높다.
조치원읍은 이날 산불감시원, 산불방지 진화대 25명을 투입, 산림인접지역의 산불방지 계도·순찰을 실시해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신안사 입구 주차장에서 오봉산등산객 및 신안사 방문 신도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재공 읍장은 “읍민들의 소중한 재산 및 산림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해 살기좋은 조치원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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