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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무등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80여명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주민자치회 시범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자치회 공유의 시간을 갖고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 동기 부여, 역량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는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는 마을에 대한 열정, 솔선수범, 희생과 봉사의 주민참여에서 시작한다”며 주민참여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용봉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해내는 방법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는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자치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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