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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와 대선주조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은 비매품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주요 행사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주요 교섭 활동을 위한 용도로 기증된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앞당길 핵심 국정과제임을 고려해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은 경남 하동군에서 수확한 최상급 청매실을 30년간 정성껏 자연 숙성시킨 명품 매실주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30년 인고의 세월과 대선주조가 93년간 축적한 주조 기술이 응집됐을 뿐 아니라, 인공 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병과 포장까지 새롭게 디자인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해가 갈수록 진가를 더 할 것으로 기대가 크며 병 상단에 엑스포 엠블럼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글자를 영문으로 새겨 넣어 제작 의미를 더했다.
현재, 부산 전역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정부와 시 그리고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환영행사와 시민참여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대선주조는 이러한 노력에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지난해부터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부산시와 대선주조는 이번 ‘대선골드 스페셜 에디션’이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발전을 앞당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히 제조된 만큼, 귀한 손님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우리 기업이 가진 자원을 가지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세계인의 축제이자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남은 기간 꾸준한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표 주류기업인 대선주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크나큰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들의 전방위적인 홍보참여와 가용채널을 활용해 도와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4월 초 방문할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에게 부산의 매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잘 설명하고 전쟁의 아픔을 딛고 압축적 고도성장을 이룬 대한민국 부산의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대선주조는 지난해 5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름철 성수기 주요 관광지 연계 국내외 관광객 대상 튜브·파라솔 활용 엑스포 홍보와 주력 제품인 ‘대선’의 주상표에 2030엑스포 로고를 새기는 공익 목적의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의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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