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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의용소방대 100명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문 안내원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내원 활동은 관람객들의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와 관람 편의를 높이고 전국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 안내원으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 100명은 7~8일 비엔날레 사무동에서 시민 도슨트 프로젝트 기초과정을 교육 받는다.
교육은 4시간 동안 광주비엔날레의 의미, 전문 안내원 개론, 디자인 비엔날레 등으로 진행되며 이수자에게는 명예시민 도슨트증이 발급된다.
교육을 마친 의용소방대원은 비엔날레 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 안내원으로 활동한다.
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여정에 의용소방대가 함께 해 더욱 빛나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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