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케이-웰니스페어’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 선보여

6.9.~6.11.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3 케이-웰니스페어’ 참여… 부산시·부산관광공사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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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산광역시청



[PEDIEN] 부산시는 내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케이-웰니스페어’에 참가해 부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케이-웰니스페어’는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산업 콘텐츠 홍보의 장으로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웰니스관광홍보관 웰니스건강홍보관 생애주기정책홍보관 등으로 꾸며지며 부산시는 ‘부산 해양치유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노르딕워킹’과 ‘싱잉볼명상’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 : 북유럽에서 시작된 노르딕워킹용 스틱을 이용한 전신 걷기 운동 싱잉볼명상 : ‘노래하는 그릇’이란 뜻을 지닌 도구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한 명상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운동으로 인체 근육 90% 이상이 동원됨으로써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으며 ‘싱잉볼명상’은 싱잉볼 특유의 소리와 진동을 통해 신체의 긴장을 이완해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2개 종목 외에도 ‘선셋필라테스’, ‘해변요가’ 등 정규프로그램을 매주 주말 부산시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체험할 수 있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 대표 해양관광 콘텐츠인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 타지역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전시회 관람이 부산 방문으로 이어져 부산시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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