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표 테마마을 활력 방안 찾는다

테마마을 간 연계 강화…특색있는 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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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대표 테마마을 활력 방안 찾는다



[PEDIEN]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21일 오후 양림문화샘터에서 관계관 회의를 갖고 대표 테마마을 등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대표 테마마을 및 테마거리 관리실태 공유 마을관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창의적인 공·폐가 활용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대표 테마마을은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서구 청춘발산마을 남구 양림동·펭귄마을 북구 시화문화마을 광산구 고려인마을 등 5곳이 있으며 대표 테마거리는 동구 케이-팝 스타의 거리 북구 제이홉거리 등 2곳이 있다.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대표 테마마을과 테마거리를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집중 관리하고 테마마을 간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 대표 테마마을 중 하나인 발산마을은 행정안전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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